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첨 뵙는데 어색하지 않고 정말 편안한 만남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형서기형한테 비됴테잎 하나 받을게 있어서 그거 받고
바로 회사로 가려고 했는데 여차여차 해서 얼떨껼에 일산까지 가게 되었네요.
정말 즐거웠구요... 저도 열심히 연습 해야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늘 뵈었던 한분 한분 모든 분들이 저에게는 의미 있는 만남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곽웅수선생님의 콧수염(^^;)과 일랴나님이 멋진 음색(정말 반했슴돠...), 광범님 사모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였슴다...^^;
모두 정말 대단하시구요... 저도 취미로 기타를 접하지만 좀 더 진지하게 임해야 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취미로 다른 이상한 짓 안하고 기타를 알게된 것이 오늘따라 정말 행복하네요...^^;
모두 푹 쉬시고 낼 또 힘찬 하루 시작하세요!
참..... 아까 형서기형한테 들으니... 일랴나님 댁에 널러가면 음반 많이 생긴다고 하던데요... 그게 사실인가요?(음반공장을 차리신다는 후문이....^^;)
그리고 이제부터 이름 대신 bell이라는 별칭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