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가
나름 다른 세계를 이루고 있는듯해요...
어느분을 만났는데
집에 수억원대 진공관 오디오시스템으로 음악을 듣더군요...
엘피판도 만장이상 시디도...
퇴근하면 바로 방에 들어가
불끄고 음악 감상부터 하는 골수매니아죠...
그런데 이분이 연주는 잘 못해요.....
의외로 아주 못해요.
어떤분은 아주 유명한 연주자인데
학생이 배우러 유학갔는데 일년에 두세번밖에 지도 못해주세요.
전 세계를 연주여행 다니니 워낙 바쁘고 자기 연주하기도 시간 없을테니...
그 학생은 의외로 소득이 없었다고 봐야죠.
연주와
음악감상
그리고 교육이
나름의 세계가 있는 듯하더군요...
셋 다 잘 할만큼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면야 가장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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