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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2.05.18 02:57

할말 있습니다....

(*.91.150.242) 조회 수 9860 댓글 20

어떤분이 저밑에 친일파 얘기를 꺼내서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 주위 얘기들을 해드리지요..

 

보면 딸갖은 주위분들이 그런말씀을 많이 하시더군요..

 

"내딸은 이쁘니깐 의사에게 시집보내야지"  " 그나마 의사가 낫다네"

 

 

아들 갖은 학부모들도 그렇습니다..

 

그들은 자식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의대가면 돈이랑 여자 걱정은 안해도 된다"  "공부열심히 해서 넌 의대 가"

 

 

주위 어딜 봐도...."너는 세고비아와 같은 위대한 음악가가 되거라"

이런얘길 하는 어른을 보질 못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음악해서 뭐할래?" 이런 얘기 하는 어르신들은 참 많습니다

 

 

왜들 생각하는게 다 이렇게 똑같을가요?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겠지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데..

 

전 그원인이...역사적으로...우리 조선시대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저역시 책을 통해 알게된거고.....꺠어있는 지식인중에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자 그렇다면..왜 조선시대가 문제일가요?

 

조선시대 보면 어떄요? 철저히 양반 선비 상놈......과거 급제 문화가 강한 나라였습니다..

 

과거급제가 바로 신분출세요,......의대와 마찬가지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며십년이고 과거급제 될때까지....공부만 하고 있는 선비들도 많았습니다..

 

오늘날 우리보면 어떄요?  일은 안할라하고.....로스쿨이나 의대 들어간다고....대학도 2개 3개 다니고...공부만 하는 아저씨들 많지요?

 

 

그모습이나 예전 조선시대..과거급제 문화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그들이 과거 급제 되면 뭐합니까?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침니까?

 

아닙니다....이미 나는 권력을 얻었다 해서...그떄부턴 기생들이랑 놀아나고....부정부패를 일삼습니다..

 

조선시대가 그렇게 해서...몰락한 나라였습니다.....

 

 

 

모 대학교 교수님이 티비에서 나와 단호히 그러시더군요.."조선시대는 과거급제 문화로 망하였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그길을 또 따라가고 있는것같아 안타깝다"

 

 

의대만 가면....돈과 여자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진실입니까?

 

어떻게 생각들 하신가요? 

 

 

 

이러한 의식적 틀에서....예술이 과연 발전할수 있겠느냐는....

조상들의 무지함을 지적하고자 하는겁니다

틀린사실도 아니고요

 

우리조상들은 초가삼간을 짓는데...왜 금도끼가 필요했을까요?  쓸데없는 허레의식 입니까?

 

북한보면 어떤가요? 그들은 친일파들은 철처히 씨까지 말려버렸습니다......그러한 그들도 조선시대 역사를 쪽팔리게 생각하여.....

새로운 조선으로 출발하자는 피켓을 높이 들었습니다...그러한 결과로 

 

...60년대까지만 해도 북한이 우월하게 남한보다 더 잘살았다고 합니다....

 

검증된 자료수치까지 나온걸 봤습니다.......북한이 압도적으로 남한보다 더 잘살았는데.......미국을 견제하려 북한이 전쟁쪽으로 투자를 많이하면서 70년대부터인가

경제가 급격하게 쇠퇴하게 된겁니다...

 

 

새로운 조선을 꿈꾸는 북한역시...조선시대의 과거급제문화를 다 벗어나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의대가면...돈과 여자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그러한 문화는 없다고 합니다

거기는 노동을 안하면......총살이니까요......의사들도....일주일에 한번은....들로 밭으로 나가.....허드렛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현재의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자본은 삼성일번가가 꽉잡고 있고....

 

평민 남자들에게는 의대진학이...과거급제와 같은 신분상승 문화인것입니다

 

어르신들 입에서...."돈과 여자 걱정 안할려면 의사가 되거라" 이런말 나올정도면..뭐 다 볼짱본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재미없는 현실에서......서구의 현대음악과 같은.....독특한 음악들이 발생될수 없다는건 당연한겁니다

 

우리나라는 실용음악 하기는 딱 좋습니다...

 

5분짜리 실용음악..... 무슨말인지 아시지요?

 

 

 

다시말씀드리지만.....친일파를 뿌리까지 다 뽑아버려던 북한도...조선시대는 쪽팔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판할건 비판하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남자는 의사되면 출세한다는 우리나라의 과거급제적 문화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러분도 의사에게 딸을 시집보내는게 꿈이십니까?

 

 

Comment '20'
  • jazzman 2012.05.18 08:35 (*.241.147.40)
    내가 아무리 의사지만 이런 어이없는 거지발싸개같은 뻘소리에 발끈한다는 것 자체가 체면이 말이 아니므로 암말 안하겠음.
    매냐 칭구분들은 부디 이분에게 관심 끊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판을 심하게 오염시키네요.
  • 실명제좀해라 2012.05.18 08:43 (*.34.61.143)
    개그프로 볼때는 그냥 생각없이 재미로 봐야 웃는 재미가 있습니다. ㅋㅋㅋ
  • 이런 2012.05.18 09:28 (*.172.98.189)
    기타매니아에 활동하시는 많은분들이 의사선생님이신데....
    이런 글 올리시다니.
  • 운음 2012.05.18 10:09 (*.37.123.116)
    드디어 정신 줄을 놓으신것같네요. 얼마나 가나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것저것 막 가져다가 싸질러 버리네요. ㅋㅋㅋ
  • 지적 수준이 2012.05.18 10:13 (*.206.69.175)

    초졸인가요, 아니면 연령이 초딩인가요,,,, 그리고 아는 음악가는 세고비아 외에는 없나요?
    매스미디어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하여  빈약한 사고와 엉뚱한 상상력을 지니게 된 21세기형 정박아 양산....
    글은 장문에 번드르한 말을 늘어놓았는데 정작 알맹이는 디씨 수준입니다 그려...ㅠ.ㅠ

  • 이봐요 2012.05.18 10:49 (*.108.14.184)

    운영자는 대체 뭐하는겁니까?
    지난번에도 이런식으로 난리치는것 방관하다가.. 온 회원들이 동원되서 그나마 정리되었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되는 겁니까?

     

     

    자기 스스로 안찾아오겠다는 자신과의 약속도 저버리면서 온 악플러입니다 

    당장 아이피 차단해도 부족할판국에...


    이러다가 사이트 진짜 망합니다.. 벌써부터 타사이트로 이동하는것 안보이나요?

  • 야생 짐승에게 2012.05.18 10:57 (*.50.184.211)
    먹이를 주지 맙시다.
  • 묵념 2012.05.18 11:49 (*.151.135.36)
    이 친구때문에 로그인제 하자고 의견들이 나와서 결국
    사이트 개편하고나서 프로그램 오류로 현재 사이트가 개판이 되었지요.
    한마리의 못된 송사리가 맑은 물을 진흙탕물로 만드는거 시간 문제군요.
  • 무플이 쵝오 2012.05.18 11:57 (*.1.107.139)
    대꾸를 안하면 그만인 것을....
  • 조소 2012.05.18 22:08 (*.218.83.176)
    원래 이사람 아이피 차단하지 않았었나요? 사이트 개편하고나니 다시 들어오는것 같은데
    쌈빡하게 차단 계속 연장시켜주시죠~
  • ;; 2012.05.18 23:10 (*.51.218.93)
    그런데 요즘 저사람때문에 요즘 매니아에 자주들어오는건 사실입니다 오늘은 먼 x소릴하려나 하고 ㅎㅎㅎ 나름 재미있네요..
    그리고 저사람이 악플러는 아니지요...
    온 회원이 아니라 몇몇회원님들 덕에 너무정리를 잘하셔서 사이트가 망해버리는줄 알았는데 그나마 비록인들 놀이터를 만들어서 그나마 유지되는겁니다
  • 비록인 2012.05.18 23:29 (*.246.73.213)
    다양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는 필요한것 같습니다 다수와 다른 의견이라고
    함부로 말하거나 하는것 역시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개편이후
    근래 많이 활성화되어서 다행인듯 싶습니다.
  • 병먹금좀해라 2012.05.18 23:34 (*.26.57.71)
    이 인간이 쓴 글에 주인장이 진지하게 댓글을 달아주고 있는 상황에 무슨 개편을 기대한답니까?
  • 카르네아 2012.05.19 15:21 (*.143.225.116)
    짜깁기된 왜곡된 시각이 많긴 하지만... 중국에서 건너와 중국에서도 없는 사대주의적 허례허식이

    조선시대에서 지금까지 쭉 이어온 것은 맞는 말이네요....

    무슨 의도의 말을 할려는지는 알겠는데...비유의 혼란이 있는듯 합니다...가려들으면 될듯 합니다...
  • fernando 2012.05.19 18:01 (*.10.10.184)
    이런 쓰레기 글이 실리는게 활성화입니까? 그리고 이런 글은 사랑방으로 가야하지 않습니까? 관리자는 싸이트 운영규칙을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 똥파리 2012.05.19 19:00 (*.1.107.139)
    쓰레기 글에 꼬여 댓글 남기는 것은 오로지 파리들일 뿐.....
    관리자? 운영규칙? ㅋㅋㅋ
    맛난 쓰레기만 제공하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인가? 푸하하.
    지 잘난 맛에 남들을 쓰레기라 생각하는 인간들이 진짜 쓰레기인 것을..... 관셈보살...
  • 똥파리 2012.05.19 19:04 (*.1.107.139)
    그것이 쓰레기이면 그저 점잖게 피하면 될 것을.
    쓰레기를 마치 절대악으로 생각하는 인간들.
    그 인간들은 똥도 안싸는 신선들인가?

    아니, 바로 그런 인간들이 바로 인류를 해치는 진짜 쓰레기다!!!
    히틀러와 똑같은...
  • 똥파리 2012.05.19 19:14 (*.1.107.139)
    여기는 청소년들이 많이 드나드는 청소년 권장사이트이므로
    쓰레기는 치워야 한다는 점잖은 노친네들. ㅋㅋ

    우리 청소년들 무시하지 마시라!!!
    쓰레기 청소한답시고 주접떠는 저런 허접 어르신네들보다 우리가 더 똑똑하니깐.

    어느 누가 말하는 이야기가 허접한지 아닌지,
    그리고 그것 가지고 입에 거품무는 노친네들의 견해가 옳은지 그른지...
    우리 청소년들 그런 것 다 판단하고 삽니다!!!

    정말 이 사이트 문제 많아.
    꼴같잖은 노친네들이 넘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x 100
  • 저린손끝 2012.05.22 12:31 (*.211.51.67)
    이 싸이트 이 거이..이거이..
    제 정신박인 회원들 하나도 안 보이는데...이런 수준인 줄 몰랐네요
    내가 기타를 좋아하고 미쳐한다는 사실조차 부끄럽기 짝이 없네
    댓글 하 나씩 다신 넘들...
    전부다 탈퇴하시기를..부디 부디..
  • 공무도하가 2012.05.23 23:27 (*.57.210.153)
    전 세계에 500년의 긴 세월 동안 나라가 유지된 경우는 없습니다.
    한 조선왕조가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유지 된다는것은 ..그 왕조의 통치철학이 애민정신으로 가득차있었기 때문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조선조 500년의 토대는 성리학이고, 선비정신이 그 뿌리입니다.
    근검 하고 헛된 물욕을 멀리하고 예와 예술을 가까이 하는 정신... 이것으로 애민하고 모범을 보여온 사회입니다.
    왕조 말기의 부패상황은 어느 왕조나 같습니다. 조선의 시대정신을 나쁘게 보는거야 말로 일제의 잔재입니다.
    뿐만 아니라 70년대 부터 시작된 학생운동 당시 계급투쟁의 일환으로 조선왕조를 나쁘게 만들었습니다.
    양반 상놈, 자본가와 노동자, 착취하는자의 피 착취인..이런 계급적 구분을 통해 아와 타를 가르고 투쟁하기위한 방법론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이 세대에 선비정신을 되살린다면...서로가 존중하는 성숙된 사회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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