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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66.128.15) 조회 수 10689 댓글 9

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저보다 인생을 먼저 살아간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사는 중학생입니다. 성적은 중상위권이고요.

 

 

그런데 저는 공부하는 이유가 왜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공부가 그렇게 중요하고 꼭 해야하나요?

 

선생님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9'
  • 오리베 2012.02.05 09:49 (*.54.22.87)

    공부의 목적은 여럿이 있겠지만 그 핵심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준비지요.

    자연을 보면 주로 사람에 가까운 포유류일수록 부모가 새끼에게 생존법을 가르치잖아요. (사냥, 도망가는 법 등...) 그 생존법을 터득하면서 독립하고, 이런 방식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수백수천만년 종족을 보존하지요. 사람도 결국은 마찬가지에요. 결국 부모는 떠날 것이고 자식은 누구나 장차 어른이 되어 독립하여 먹고 살 수 있게 됨으로써 사회도 유지되고 또 다음 세대로 이어지지 않겠어요. 그 먹고 사는 능력이 고등동물인 인간 사회에서는 주로 공부를  통한 지식습득과 지적훈련을 통해 갖춰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인간은 동물과 달리 좀 복잡해서, 먹고 사는 유형이 굉장히 많지요. 공부 중에서도 예능이나 체육, 전문기술 등 특별히 자신에게 소질이 있거나 열정이 있는 전문 분야가 있으면 그 분야에 치중해서 미래를 준비하면 되는 것인데 딱히 그런 사정이 없다면 그래도 학과 공부가 가장 보편적인 준비 방법이라 할 수 있어요.  나중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요. 

  • 드라큐라백작 2012.02.05 13:42 (*.121.4.95)
    그 나이때는 공부가 전혀 필요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들때입니다
    그러나 사회에 나가보면 수많은 어려운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
    공부가 그 문제해결 능력이 생깁니다
    또 인내력을 길러줍니다
    어려운 공부를 다해내고 먹기싫어도 건강을 위해서 참고 먹고
    추워도 찬물에 듫어가고 위험한 탐험을하고
    동물들은 조금만 음식이 입에 안맞아도 먹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인간보다 인격도 없고 인내심도 없어서입니다
    하기 싫은 공부 안한사람이 사회나가면 다른것도 역시 못합니다 .
  • jons 2012.02.06 11:18 (*.8.140.54)

    질문에 감동하고요, 사실 딸이 있지만 이런 질문을 직접 받아 보지 못했어요 ... 좋은 아빠가 아닌지 모르겠어요, 중요한 질문이라 보고요, 우에 좋은 답들 해주셨고요, 더불어 글을 쓰며 현실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것 저것 싫컷 해보기도 하고 놀기도 해보고 여러 기본적 삶을 생각하기보다 .. 옛 농경사회처럼 어느정도 정해진 삶이 보이지도 않는, 태여나면서 복잡한 세상에 이미 편입되고 그 수레바퀴에 떠밀려 굴러가고 있는 것 아닐가요, 이게 과연 제대루 된 세상이냐는 것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겠지요, 조금은 성의 것 들을 수 있다면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정도 아닐가 싶어요, 이때 필요한 것 믿음이라 보고요 - 중학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이 공부라는 것 사실 아닐가요, 인생이니 뭐니 .. 왜 .... 왜 하는 숱한 질문에 근본적 답은 없을 거예요, 우선 급한 것 중요한 것을 매일 매일 처리하며 사는 것 아닐가 싶어요, 공부가 언제부턴가 싫다면 다른 길 도 있겠죠 ... 그길을 찾는 것 중요하지요, 살아보니 밥먹고 사는 것에 그리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 안터군요, 어쩌면 고학력의 지식의 거품속에 우리 젊은 이들이 낭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다들 그 엄청난 책임과 그 힘든 과정을 모르고 일견 의젖해뵈는 의사나 법대가서 고시패스한 법조인이나 고위 공무원이나 꿈꾸고 ... 떵떵거릴려 그 한길로 줄서 간다묜, 우리 삶은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 가요, 많은 99%의 루져가 생기겠지요 ... 뭐든 열심히 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길을 가길 바라고요, 기본적 학문은 기억력 좋은 어린 시기에 꼭 가능한 많이 배우기 바라고요, 그걸 우리 선배들이 필요해서 애써 만든 학교에서 잘 가르치고 있지요, 이게 좁은 나라에서 살다보니 경쟁은 피할 수 없고요, 할수만 있다면 과열된 몇가지 승리만을 위한 "한길 경쟁"은 될수록 피하는 방법이 찾아야 되고 언젠가는 재도적으로 정리되 나올 거라 기대합니다, 줄입니다,

  • 눈물 2012.02.06 12:51 (*.241.166.73)
    인생 편하게 살 수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방법이 공부를 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산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개가 있겠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도 쉬운 루트가 있는것 아니겠어요?
    루트가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루트로 오르고 실패의 위험이 가장 낮습니다.

    그러나, 자기만의 루트를 개발해서 일반적인 루트보다 더 빨리, 더 높게 올라가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것이죠..

    인생이 목표가 편하게 사는것은 아닙니다만, 보통 사람이라면 뭔가 그럴듯한 인생의 목표보다 그저 편하고 즐거운 인생이 곧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제 경험으로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질문하신 학생이 무언가 뚜렷하게 공부말고 더 하고 싶은게 있다면, 그 길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라고 조언하겠습니다만,
    뚜렷히 뭔가 하고싶은것 또는 잘 할 수 있는 것 없이, 그저 왜 공부를 해야하지? 라는 고민이 있는 것이라면 자신의 확고한 꿈이 생기기 전까지는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말하겠습니다.
    미래의 어느때엔가,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 일이 생겼을 때에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결국 공부를 잘 하는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 최동수 2012.02.06 14:43 (*.106.215.80)

    윗분들의 조언을 읽어보니 저로서도 감동스럽고 모두 옳은 말씀들이십니다.

    저는 다른 각도에서 한마디만 남기렵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가 있어도 길이 없으면 달릴 수가 없습니다.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리를 놓아야하고, 산이 무너지지 않도록 축대를,
    도로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배수시설을, 당현히 도로면은 포장해야되고,
    가로등도, 주유소도, 휴계소도 필요하겠지요.
    이런걸 싸잡아서 [Infra]라고 말합니다.

    현재 길탈님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에 있는 겁니다.

    세상에는 어려서부터 목표설정을 할 수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도 목표설정을 하지 못한 사람도 있듯이 다양하지요.
    목표설정이 늦어진다고 해서 경쟁사회에서 밀려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장래 무슨 일을 하든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게 중요하다는 거지요.
    그게 [공부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한편, 학교공부만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특정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의 공통점은, 예외없이 해당분야에서
    1만시간 이상의 노력을 쏟아부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것이 공부이건, 연구이건, 기술이건, 예체능이건, 단순 기능이건 관계없이
    오랜 시간을 투자해 노력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달성된다는 겁니다.

    [공부해야하는 이유]라기보다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5천년 전에 세상에 태어났다면 자연동산에서 열매만 따먹어도 살겠지만
    현대와 같이 치열한 생존경쟁시대에는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얻기 힘들고,
    나아가, 노력하는 [습관]이 있어야 성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칸타빌레 2012.02.06 23:26 (*.10.219.129)
    저는 위에 분들하고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남들 따라서 공부하다 보니 박사학위 까지 취득을 하였지만
    별로 쓸모도 없고 그것 따느라고 시간과 돈을 날린 생각을 하면 아깝기도 합니다.
    공부에 별로 흥미가 없는 중학생이라면 일찌감치 중학만 졸업하고
    전문직업 훈련을 제대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테면 요리라던가 미용기술 아니면 악기 제작이라던가 악기 연주, 노래 등등 할 것은
    엄청 많지요. 우리나라 교육제도 에서 남들 따라 대학까지 졸업하고나면
    쓸모없는 인간 되기 십상입니다. 대졸자 태반이 실업자인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저의 경우 냉면을 좋아하는데 사실 단순해 보이는 냉면 한 그릇도 제대로 만들려면
    한 오년은 매달려서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냉면 한그릇만 제대로 만들 줄 알면
    돈 벌이 걱정은 없다고 보는데 왜 모두들 쓸모없는 인간들을 양산하는 학교에만
    집착을 하는지 참 이상합니다.
  • 빅딜 2012.02.08 17:09 (*.123.210.68)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곳은 대한민국이기 때문이죠.
    한국은 그 사람의 됨됨이나 할 수 있는 능력만 보는 것이 아닌 학벌를 따지는 곳이라는 것은 한국인이면 다 알고 계실겁니다.
    학벌이 좋으면 능력도 좋을까요?
    물론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실력을 쌓은 분들은 (업무)능력도 좋습니다.
    하지만, 학벌, 최종적으로 대학이라는 학벌이 없어도 대학생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해도 자신이 졸업한 학과와 다른 쪽의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데 자신의 학과와 다른 쪽의 일을 선택해도 그 업무를 하는 쪽(회사)에서는 그 사람의 학벌을 보고 채용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많이 바뀌고 있기는 하지만, 학벌을 따지는 건 여전하죠.
    예를 들어, 어떤 회사...더 예를 들어 단순직에서 사원을 채용할 때, 같은 업무능력이 있는 두 사람이 면접을 보러 왔다는데 한 사람은 고졸출신이고 다른 한사람은 대학출신이면 회사측에서는 대학출신을 뽑을 확률이 70~80%입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학벌이 높은 쪽으로 눈이 가는 건 당연하죠.
    같은 업무능력이라 그런다고요?
    그럼 고졸출신이 그 회사에서 하는 업무에 더 맞는 사람이라고 치면 고졸을 뽑을까요?
    그냥 평사원으로 부려먹다가 말거면 몰라도 정직원을 뽑는다면 업무능력이 뛰어난 고졸이라도 대학출신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전에 회사를 다닐 때, 그 회사의 업무는 제가 거의 다 맡아서 했고, 체계(업무의 흐름)도 제가 일하면서 다 잡아놨었죠.
    그런데 몇개월 후에 대학출신인 사람이 입사를 했습니다.
    아~ 전 고졸출신입니다. 정확히는 대학중퇴지만 고졸이죠, 뭐.
    전문대 졸업생인데 같은 단순업무를 하는 입장에서 그 회사의 업무는 제가 거의 다 맡아서 했고, 그 사람은 시키는 일만 했죠.
    그리고 그 사람은 조금 게을러서 일도 느릿느릿하더라고요.
    그래서 과장이 그 사람에게 창고관리를 시켰는데, 그것도 거의 안하고 앉아서 조립만 했죠.
    창고정리와 관리도 제가 거의 다 했습니다.
    또한 같이 앉아서 조립을 하면 그 사람은 한시간에 10개, 전 한시간에 15~18개를 했습니다.
    안 그러면 출하날짜에 못맞추거나 철야근무와 특근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제가 몇번 과장에게 불만을 얘기했지만 알았다는 말만 하고는 그냥 넘어가더군요.
    왜냐, 그 사람이 대학출신이라는 이유에서 고학력자 대우를 하는 거였죠.
    그러다 정말 어이없는 일이 생겼는데...
    저보다 몇달을 늦게 입사한 사람이 회사의 업무파악도 제대로 안된 입장인데도 3개월만에 주임을 달더군요.
    월급도 저보다 20만원 이상 높아져 있고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사에게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나오는 말이 학벌얘기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저보고 집에가서 기다리면 제 월급을 다시 측정하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이 무슨 어이없는 시츄에이션인지...
    따지려다가 싸움날까봐 집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연락이 없더군요.
    하루를 집에서 기다리고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이사를 찾아갔죠.
    그랬더니 하는 말이 왜 기다리지 않고 출근했냐는 겁니다.
    그래서 따졌죠. 어제 출근은 안한 걸 혼내는게 정상아니냐고, 내가 이 회사에 10개월 넘게 근무하면서 결근도 안하고 열심히 했는데, 왜 내가 집에서 기다려야 하냐고...
    그랬더니 이런저런 말로 자꾸 돌리더라고요.
    그래서 물었죠. 저는 이제 필요없는 존재냐고...
    바로 대답하더군요.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문을 박차고 나와서 입구에 쌓여놓은 물건 박스를 주먹으로 부수고 나왔습니다.
    그 상품은 천과 가죽으로 되어 있는 물건이라 부서지지 않고 박스만 부서졌죠.
    제 주먹에도 상처가 났고요.
    이사와 과장이 놀라서 뒤따라 나왔길래 눈을 흘기고 돌아섰죠.
    뒤에서 들리는 말이 "나중에 인연되면 다시 일하던가 말던가 그때 정하면 되니까 기분 풀어라."였습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
    그렇게 회사를 나오고 다른 회사에 다니다가 몇개월 후 그 회사를 찾아갔었습니다.
    직원들과 친한 분들도 있고, 과장은 그래도 좀 친했었거든요.
    과장을 만나서 밖에서 담배를 피우며 얘기를 했는데...과장은 거의 죽을 상을 하고 있더군요.
    그 대학출신은 야근도 핑계대고 자꾸 빠지고, 일도 느릿느릿하고, 늦게 들어온 주제에 주임이라고 오래된 직원들에게 지시나 하며 거들먹 거리며 다닌다고요.
    자르고 싶은데 회사에서는 대학출신이라고, 나중에 써먹을 곳이 있을지 모른다는 이유로 그냥 방관만 하고 있다고...
    친하게 지내던 남직원 두명도 그 사이에 그만뒀더군요.
    과장도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 할거 같다는 말을 하며 한숨을 짓더군요.
    그러는 사이에 이사가 지나가다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 멋쩍은 표정을 하고는 그냥 사무실로 가더군요.
    그날 비가 내렸는데, 돌아오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런 회사 나온 것이 시원하기도 하고...또 한편으로는 그 대학출신 사람으로 회사가 엉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생기더군요.
    .
    제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업무능력을 보고 사람을 채용하고 인재를 키우는 회사들도 많겠죠.
    하지만, 이나라 대한민국은 학벌을 중시하는 나라죠.
    SKY출신이면 기업들은 학과는 상관없이 데려가는 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간판따러 대학간다는 말이 있는 거겠죠.
    .
    쓰다보니 쓸 데 없는 내용이 많았네요.
    자신이 원하는 쪽만 공부하고 그것으로 인정을 받으면 좋겠지만,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려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신의 능력만 봐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모를까요.
    너무 부정적인(?) 내용을 쓴거 같네요.
    쓰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참 쓸쓸하군요.
  • 칸타빌레 2012.02.08 22:39 (*.65.89.119)
    최고의 요리사, 최고의 현악기 제작자, 최고의 연주자가 되려면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요?

    한국에서 오래 살아보니 한국에서 남들 따라서 고등학고, 대학교 다녀서는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는 어렵겠더군요.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쓸데없는 것들을 배우라고 강요하면서

    시간낭비를 하도록 만드니까요. 당장 빨리 배워야 할 것들이 쌓여 있느데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은

    무엇이 시급하게 필요한 것들인지, 무엇을 우선적으로 배워야 하는지 알지도 못합니다.

    물론 아닌 분도 아주 드물게 계시겠지만요. 제가 체감하기에는 백명중 한명이나 될라나 ...

    모든 교육은 입시와 취업시험 대비 교육이므로 오로지 시험을 보기 위한 공부이니

    정작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은 아닌거죠. 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칸타빌레 2012.02.08 22:46 (*.65.89.119)
    남자가 대학나오고 군대 다녀오면 스물 여섯 이나 일곱은 되었겠지요. 그떄 부터 무슨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면 넘 늦죠.

    미국의 경우도 똑똑한 사람들은 대학 일학년 때 다 때려치더군요. 빌게이츠도 스티브 잡스도 모두 일년다니고 중퇴했습니다.

    왜냐하면 학점 따느라 왔다갔다 하기에는 인생이 넘 짧고 할일은 눈앞에 바로 보이기 때문이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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