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금 기타마니아에서 사용하고 있는 <칭구>란 말을 본래대로 <친구>라고 하면 어떨까요?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말이 아니구요...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니... 비록
그동안 우리들끼리 오랜동안 암묵적으로 <칭구>라고 사용했다 치더라도... 생소한 단어(?)로
인해서 처음 접속하는 분들이 혼동치 않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일이 그런 분들 께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분명히 어법상으로 틀리는 말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이제 제법 오랜동안 <칭구>라고 사용하다 보니... 헷갈릴 지경
이구요...^^
저기 아래 엔피님이 올린 글에 댓글에... 엔피님께 철자법을 제대로 사용하시라는 것을 읽다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엔피님은 박사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박사님이라고 철자법 틀리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만서도...^^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저의 새로운 제안으로 조금 뜨거워진 기타마니아를 식혀주길 바라면서...^^)
갑자기 생각나서 하는 말이 아니구요...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니... 비록
그동안 우리들끼리 오랜동안 암묵적으로 <칭구>라고 사용했다 치더라도... 생소한 단어(?)로
인해서 처음 접속하는 분들이 혼동치 않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일이 그런 분들 께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분명히 어법상으로 틀리는 말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이제 제법 오랜동안 <칭구>라고 사용하다 보니... 헷갈릴 지경
이구요...^^
저기 아래 엔피님이 올린 글에 댓글에... 엔피님께 철자법을 제대로 사용하시라는 것을 읽다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엔피님은 박사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 박사님이라고 철자법 틀리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만서도...^^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저의 새로운 제안으로 조금 뜨거워진 기타마니아를 식혀주길 바라면서...^^)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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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이 셍긴다면 바꾸어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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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공식적인싸이트에서는 정확한 단어를 쓰는게 옳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찬성합니다..^^; -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 칭구로 .
저도 사회친구나 동창들에게는 친구라고 부릅니다. -
오늘 첨으로 친구가 아닌 칭구인것을 확인했네요. ^^;
여기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인인 것으로 알지만... 어린 학생들도 오고 또 공식적인 메뉴는 맞춤법을 맞춰 주는 것이 청소년권장 사이트에 어울릴 듯 합니다.
각 개인이 사용하는 글이나 댓글은 뭐 별반 문제없지만요..
자칫 디시인사이드처럼 한글 파괴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제가 예전에 친구로 했음 좋겠다고 한적이 있었는데.. 무슨이유로 칭구가 좋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ㅎ(기억이..-_-)
근데 아직도 친구로 해두는게 더 보기에는 좋을 것 같은 느낌; 뭐 사소한거긴 하지만서도 ..; -
그 "진의" 동감합니다 ... 늘 느끼는 점이고요, 스스로 글을 잘 써야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잘 돌아 가셨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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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생 부모님께 '칭구음악듣기'방을 소개해 드리면서 다시금 설명 드려야 했던 번거로움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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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라는 단어의 포기.. 이 사이트에서는 실명제 만큼이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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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상생활에서도 '칭구'라고 종종 쓰고 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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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 첨부터 써온 나름 통칭을 말하는 것 같은데
칭구라고 쓰는데 남사스러움이 없을 그런 때가 있었죠.
세월은 변해가니 나중에는 프렌드라고 써야 안이상할 때도 오겠죠..^^
3체, 3체, 여체, 연체...등이 유행따라 변해온 것 같이요. -
외국인들도 친구의 영문표기는 '칭구'아닐까요...;;;;; 외국인이 온다는 가정하에 칭구를 친구라고 읽지는 않겠죠..... 외국인들의 편의를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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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칭구
인터넷때문에 언어의 변화는 무척빠르게 진행될수있습니다.
이것이 언어파괴라고도하나...
급격한변화의 과도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ㅊㄱ 이런 것을 친구라고 하기는 아직까지 받아들이기힘들겠지만...
친구 -->>칭구 충분히 통용된다면 훗날에 허용가능하지않을까합니다.
동무란말이 냉전시대의 유물로 친구란말로 대체된것으로아는데...(물론 친구란말은 있었지만..)
한자어인 친구(설마 순수한글은 아니겠죠?)가 변형되어 친근감있는 칭구로 바뀐다는 것은 나쁘지않아보이는군요.
이런 변형의 예는 국어의 변천에서도 얼마든지 찾을수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친구 -->>칭구가 된다고해도 이건 한글파괴라기보다 변천(변형)이 맞지않을까함당~~ㅋ -
뒷북을 두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왜 "칭구" 인가요 ?
다들 아시는것 같은데... -
기타매니아에서 알게된 사이에서만 우리끼리 부르는거라서.....
특별한 의미는 없고 .... 걍..."칭구"하면 딱 알게 되자나요...기타하는분 인가보다... -
상상을 해보면, 영어의 finger도 처음엔 핀거로, 이게 어려우니까 나중에 핑거, 핑어로 발음이 바뀌었겠죠. 발음대로 쓰는 요즘의 이상한 맞춤법에 따른다면 편한 발음인 '칭구'가 표준 표기로 자리잡을지도... 아니면 '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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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FRIEND => 칭구: FRIEN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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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님 영문학전공? 대단함다..ㅋ 프렝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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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보다 칭구가 friendly한것 같아요. 글구 기타치는 쟁이(프로든 아마추어든)들이 모이는 곳이니까 독틈함이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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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바, 문어로는 분묭 "친구"죠 ... 발음이 "칭구"로 나는 건 너무 당연한 거고 ... 인터넷 상에서,뭔가 좀 색다르고 감각적인, 발음과 같은 글을 쓴다즌가 좀 비틀어 쓰는 것, 말릴 수 없겠죠 ... 다만, 어느 격식의 공식적인 문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 - 또한 당연한 사실이죠, 쓰다보니 당연한 애길 꺼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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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아닌가요 ?
그럼 칭구로의 변형은 좀...
좋은 우리말 '동무'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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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쓰고 싶은 사람은 친구로... 칭구로 쓰고 싶은 사람은 칭구로 쓰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누가 뭐래도 <친구>로 쓰고 있는데..(칭구로 쓰는 것은 어색하고 거부감이 들기 때문에)
각자 자유로이 맘에 드는 걸 쓰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옳은 지적입니다..한편으론 연령별차이도 많이 날수도 있고 같이 거부감없이 아우를수 있는 새로운 친밀한 용어로 "칭구'라는 애칭도 뭐 굳이 거부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
'칭구'는 일반적의 의미의 '친구' 가 아니고
기타매니아에 고정적으로 접속하고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 (동호인)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이곳은 회원제가 아니니깐 회원은 없고 칭구만 있는 거죠
-
즉 ... 칭구를 친구로 바꾸면 그 의미가 조금 변화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게시판 명인 칭구음악듣기를 친구음악듣기로 바꾸는 것은 반대입니다
친구 = 칭구 가 아니고 칭구가 기타매니아가 만든 새로운 단어라고 보면
우리말을 오염시킨다는 시비거리도 해결된다고 봅니다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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