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에서 사발레타의 하프연주를 들었습니다.
오모씨님의 말씀대로 기타와 파이프올겐을 합쳐놓은 듣한 하프의 소리.
풍성한 음량과 깊이있는 음색 그리고 기타로는 따라갈 수 없는 드넓은 음역.
거기에 모든 현들을 손끝으로 직접 뚱겨내는 연주 모습을 상상해 볼 때 느껴지는 기타 이상의 친밀감.
한동안 하프소리에 빠져 있다가 문득 하프로 연주되는 쇼팽은 어떤 느낌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혹시나 하프로 연주되는 쇼팽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앨범이나 곡 소개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