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음악(EARLY MUSIC)의 대부 아놀드 돌메치 (Arnold Dolmetsch)1858-1940년
아놀드 돌메치는 20세기에 들어와 전통의 맥이 끊겼던 서양 초기음악의 흐름을
문헌연구와 악기복원을 통해 연결해준 선구자이다.
돌매치의 가족들과 그의 제자들이 초기음악의 전통적 해석과 악기의복원
연주등을 통해 현재에 이르게한 업적은 독보적이다. 가장 혜택을 많이 본
리코더 음악의 경우는 돌메치와 그의 아들인 칼 에의해서 르네상스 이후 최대 번성기를 맞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휘귀한 필림 돌메치 가족 사진
.
돌메치의 생애
돌메치는 1858년 프랑스의 르망에서 악기제작가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피아노,올갠등
악기제작 수업을 거쳤고 오랜 가문의 전통인 클라비코드 제작술을 익혔다.
브류셀과 런던에서 정식 음악수업을 받았고 후 미국의 칙커링 피아노,악기사등에서
하프시코드,류트,비올등의 악기를 제작하였다. 불란서의 가보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1914년 런던에 정착한후 그의 초기음악의 이론적 연구서와 실제 교과서인
"the interpretation of the music of the 16-18 centuries" 16-18세기 음악의 통역" 이란
책을 발간하여 초기음악의 교과서 역활을 하였다.
이책에는 초기 음악의 박자.리듬, 장식음,숫자저음,각종 르네상스,바로크 악기소개등 480페이지에 이른다
글쓴이 소장 - 돌메치 저서"the interpretation of the music of the 16-18 centuries"와
부인인 마벨의 르네상스 춤곡 연구서
또한 헤이스미어 초기음악 페스티발을 개최하여 초기음악의 저변확대와 인재발굴을 하였다.
1928년에는 돌메치 재단을 설립하여 초기음악의 중흥을 이어왔다.
돌메치의 부인과 자녀들은 음악가로도 유명한다. 부인 마벨-베이스 비올 ,
르돌프- 키보드(2차대전때 전사), 칼-리코더 .나탈리-비올.세실-비올등이 있다.
돌메치와 그의 가족과 제자들의 노력으로 다시 태어난 초기음악의 부활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며
이 글을 적어본다.
-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크 이전의 음악들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자료입니다. 돌메치의 저서들은 국내에서 구하고 싶어서 검색해보니 구매대행으로 몇 가지가 나오는군요.
용어정리...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되고있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
오래된 서적이라 그런지 IMSLP에서 공개하고 있군요.
http://javanese.imslp.info/files/imglnks/usimg/5/5e/IMSLP250432-SIBLEY1802.24255.8262-39087011182815text.pdf
http://petrucci.mus.auth.gr/imglnks/usimg/b/bd/IMSLP237562-SIBLEY1802.22282.88b4-39087011182302score.pdf
참 고마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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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하게 무식하게 잘못 쓰이는
고음악(古音樂)불리우는 ,일본식 중국 한자어로 쓰여진 음악용어의 황당함을 타파하기위해 쓰고 있다.
중국어에서 말하는 古音樂의미는 중국 전통 고전음악 즉 국악을 일컽는말이다. (명나라,송나라,청나라등.....)
일본어의 경우에는 古音樂의미는 초기음악(early music) 을 말한다. 이는음악하느 사람들이
일본어판 음악서적등을 통해 일본어식을 한자를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결과이다.
그러나 특별한 시대를 논할때 는 의미의 혼란을 주게된다.
예를들어 이집트.이란의 고대음악을 논해도 고음악인가?
그렇다면 고음악은 시대적 적용법위가 거의 1만년에 가깝다.
*초기음악(early music) 으로 부르고 특별한 시대를 지칭할 때는 메디발 (중세) 르네상스,바로크,로코코 등으로
정리됨이 옳다. 아직 음악인구가 많지 않아 용어정리를 하기 좋은 시간이다.
나중에 불어닥칠 혼란을 미리 방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