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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2.09.08 22:21

무서운 곳이군요.

(*.180.151.215) 조회 수 12447 댓글 37

저가 기타메니아에 회원으로 가입한지 한참 되었지만 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립니다.

기타 음악을 사랑하고 배우는 입장에서 이곳 기타메니아가 유익한 곳이라 생각했고 실제 인터넷상 어느 곳 보다  내용이나 구성이 짜임세가 좋게 여겨지고 또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충실하고 좋은 정보들이 초심자인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읍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이 곳이 과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인가 하는 의구심도 있기도 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때로는 실망을 느낄 때도 있고 아주 긍정적인 느낌을 받기도 했읍니다.

기타 음악의 연주와 이론들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설명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길이 되어야 하고 선배(선험자)들은 후학을 위한 애정과 사명감으로 제대로 된 길을 열어주는 곳이어야 할것으로 생각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한 면들이 너무도 많이 보여 사실 실망스럽기 까지 합니다.

 

어떤 회원의 글이나 주장이 자신들의 의견이나 취향이나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비방하거나 따돌림을 하자고 하는 것을 보고, 예술을 사랑하고 향유하고 지향하는 사람들의 인격이 이런 정도 인가 하는 실망감을 누를 수가 없군요.

지난 글들에서 견해의 차이로 왈가 왈부하다 인신공격을 예사로이 하고 또 그 인신공격에 동조하고....이런 악순환의 게시판을 보면서 과연 내가 이런 곳에 머물러도 되는가 하는 느낌이었읍니다.

대응할 가치가 없는 글이나 내용은 그냥 무시하거나 지나치면 되고, 때로는 진지한 태도로 의견을 개진하고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는 신사적 태도가 무엇보다 소중한데 전혀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더군요.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살지만 개성이 모두 다르고 사물에 대한 인식과 견해의 차이가 있듯이 천사람이면 천사람 다 다르다고 보아도 잘못된 견해는 아닐 것입니다.

자기의 주장만 옳고 남의 의견이나 주장이 자신이 수용할 정도 아니면 무조건 그릇된 것이라는 인식은 참으로 우리가 경계해야할 사회생활의 덕목이 아닐 수 없읍니다.

더구나 정치나 종교등 에 대한 민감한 사항에 대햐여 더욱 조심스런 의견 개진과 평가가 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런 민감한 사항에 대한 내용은 음악 동호회 게시판에 조금도 비추지 않는 것이 상호 인격의 존중차원에서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적 인격은 인간 지성의 최고의 경지라고 철학자들은 말하고 있읍니다.

예술 표현의 숭고미는 신의 창조에 버금하는 행위라고 칸트는 말하고 있읍니다.

최고 인격적 경지는 예술에 있다고 공자는 말합니다.

음악 예술은 신이 인간에게 준 금싸라기라고 모찰트는 말하고 있읍니다.

 

음악 예술이야 말로 인간정신의 최고 경지를 열어 주는 곳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곳 게시판이 익명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 글이 쓴 사람의 인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현대 과학 문명의 편이성과 효용성을 한껏 이용할수 있는 인터넷을 통해  보다 바람직한 내일을 위한 광장을 만들어 보시지 않으시겠읍니까?

Comment '37'
  • 프리덤 2012.09.08 23:00 (*.206.69.175)

    김영진님 말씀은....
    지하철에서 행패 부리는 사람을 "이런 인간도 있다" 하면서 그러려니 못본척 하라는 소리....와 같고
    길에서 담배물고 행인에게 시비붙는 학생들  "학생때 그럴 수도 있다" 생각 하면서  그러려니하고 지나치라는 소리.... 와 같습니다.

    이 곳 운영자가 최소한 사이트회원 스스로 자정할수 있는 시간은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간에 스스로 문제들을 해결 못했다면 다수를위한 조치는 합당하다고 봅니다.

     

    참 그리고 이런 글도 사랑방에 올려주세요.....음악게시판에 안 어울립니다.

  • 할일없냐? 2012.09.09 20:14 (*.58.218.247)
    예의바른 글에 수준이하 댓글이군요.
  • 아이모레스 2012.09.08 23:51 (*.81.1.253)
    김영진님...

    제가... 김영진님의 글을 읽으면서...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많이 답답하진 않았음^^) 한 말씀 드리게 됨을... 먼저... 너그러이 용서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저를 비롯해서... 아마도... 열에 아홉은... 김영진님 말씀처럼(=대응할 가치가 없는 글이나 내용은 그냥 무시하거나 지나치면 되고...) 이상한 글(?)에는 아예 댓글을 달지 않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회수보다 댓글의 수는 아주 일부잖아요??^^ 그리고... 이상한 글에 댓글을 다는 분들 중에도... 완곡하게 비판하시느라 나름 상대방의 마음에 배려를 하시는 분들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아니될 것 같구요...

    그리고... 또... 전... 기타마니아가 무서운 곳이라고도 생각치않는 편이고, 기타마니아가 의견이 다른 것을 받아주는 데 인색하지도 않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수의 그 다른 의견을 인색하지않게 받아주느라, 다수의 좋은 친구들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을 때는 매우 안타까웠고, 기타마니아도 무서운 곳이 될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눈쌀 찌푸리게 하는 글들로 인해... 기타마니아의 좋은 친구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고, 그 일로 결국 기타마니아를 떠나는 것을 볼 때... 비로소... 우리는... 기타마니아의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눔들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들인 것인 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상처를 받고 떠나는 슬픈 일을 당하지 않으려고... 주변에 눈쌀 찌푸리는 일이 생기고 있는데도... 그저... 모른체하고 방관밖에 할 수 없음은 참으로 쓸쓸한 일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런 덕분에 저는 기타마니아에 아주 오랜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죠...ㅠ.ㅠ (혹시... 지금  ... 난... 내 무덤을 파고 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엄습하.......)

    게시판에 시끄러운 일에 휘말릴수록 새내기방, 찜질방 친구연주방에 올라오는 기타마니아들의 연주들이 줄어들고, 조회수도 함께 줄어들고있습니다... 저도... 그동안 허접하나마 60여곡쯤 연주를 올렸었던 적도 있었으나... 요즘은... (중략)  그냥... 조용히(?) 살아남고 있습니다 .................^^ ..................................................

    에이... 그만 쓸랍니다!!!!!!
  • 얼광 2012.09.09 04:57 (*.246.78.233)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1+1=2라고 얘기한 사람을 확대해석하여 20이라고 했다고 몰아세우며 선동을 하여 죽여버립니다 그래놓고 자신들은 깨끗한양 죄가 없는양 위선적인 행동들을 합니다 아마 자신들의 양심이 얘기해줄거라고 믿습니다
  • viper 2012.09.09 09:02 (*.246.70.147)
    제대로 알고 말씀하셔요.
  • 알로에 2012.09.09 10:14 (*.0.181.21)
    일년간 그분이 매냐에 쓰신글 전부 보시면 이런 말씀이 안나오실것 같네요.
  • 명품 2012.09.09 12:32 (*.50.87.47)
    '명품아파트'서 인근 장애인시설 반대서명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803609

    명품사이트 기타매니아에도 성찰인 같은 사람이 출몰하면 명품 가치가 확 떨어집니다.
    그러니 아주 잘 쫒아내셨습니다.
  • 칸트 모찰트 2012.09.09 15:16 (*.143.225.116)
    아이모레스님이 적절한 답변을 해주셨네요.....

    본문글에 칸트니...모찰트니....비유글이 자주 나옵니다.....

    어법은 조금 다르게했지만....어떤 분과 겹쳐보입니다....
  • 청공 2012.09.09 15:52 (*.97.203.69)
    저도 처음엔 얼핏보고 어떤분과 겹쳐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그분은 아닌듯 싶습니다.
    예전에 클애모 카페 자기소개에서 쓴 글에서 한번 뵌 적이 있었거든요 사용하시는 존함과 메일이 같네요..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이세요.. 얼마전에 떠나셨던 최선생님 정도 되시는..
  • 김영진 2012.09.09 16:18 (*.180.151.215)
    코멘트 해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위의 청공님께서 제대로 보셨군요.
    이거님, 잘못 짚으셨읍니다.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기타메니아가 성숙되고 애호가들이 진정으로 즐기고 교우할 수 있는 광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관리자님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 칸트 모찰트 2012.09.10 09:29 (*.143.225.116)

    그러셨군요....반갑습니다....
    지면상으로 나마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일이년전에 우연이 이곳을 들르게되어...까마득한 세월동안 잊혀졌던

    향수를 쫓아 기타를 하나사고 즐겁게 이곳을 드나들었습니다...

    한동안 즐거웠습니다...분위기가..이런곳이 있었구나 하면서...

    최동수님의 열정으로 만든 기타를 감상하고...다음 작품도 기대해보고...

    고정석님의 음악실에 들어가 세고비아의 빌라로보스 연습곡을 영상과 함께 듣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올린 기타소리도 듣고....

    마음의 휴식처와도 같았습니다...

     

    그러던 기타매니아가 어느날... 

    클래식 순혈주의를 찬양하는 본문하나에 댓글이 수없이 걸리면서 분란이 시작되었죠.....

    그 후로 그 좋던 분위기가 일년넘게 이렇게 황폐해졌습니다....

    대부분 많은 분들은 댓글을 안달고...지켜만 보았으리라 봅니다...

    예전과 같은 분위기를 기대하면서...

    자제를 촉구했지만 허사였죠....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그 분의 의견에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곳을 들르는 다수인을 위해 조금 자제했으면 하였지요....

     

    기타매니아가 바쁘고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휴식처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누구나 떠나고 싶겠지요....

     

     

  • 얼광 2012.09.09 16:41 (*.246.72.63)
    누구랑 아이피가 같다는등 어법이 비슷하다는등 할일이그렇게도 없는지 그런거나 찾고다니고 참 기타매니아엔 할일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제대로 알고들 얘기 하시기 바랍니다
  • 할말없다... 2012.09.09 17:35 (*.216.182.253)
    얼꽝님도 아니고 얼광?
    아이고 성찰인님. 너무나 예상대로 움직이셔서 흠칫 놀랄 지경이네요.
    아주 끝장을 보시는군요.

    새벽부터 아이피 갈아타며 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실텐데...

    밥은 먹고 다니시는지...
    이런 잉여인생은 언제부터 살아 오셨는지...

    참 착찹하네요.
  • 얼광 2012.09.09 17:41 (*.246.72.63)
    불쾌하군요
    성찰인 아닌데요?
    진짜 여기는 특정인 몇명이 끼리끼리 노는게 너무 심한듯하네요 정말 무서운곳입니다
  • 정의봉 2012.09.09 17:42 (*.69.222.191)
    김영진님글에 공감합니다. 사리가 분명하고 공명정대하시던 최선생님도 떠날 정도면 뻔한거 아닙니까..
    몇년전인가 최선생님이 6.25참상에 대해 경험담을 얘기하니까..역사의 당사자가 얘기하는건 믿을수없다는 식으로 댓글 다는거 보고는
    기가 막힌적이 있습니다. 요는 남침이 아니라 북침일수 있다는거죠 여기 KAL기피격 조작, 김현희가짜, 천안함폭침조작으로
    주장하는사람들 태반입니다. 자기들 구미에 안맞는 글에는 집단린치를 가하고 욕을 해도 가만히 있다가, 상대방이 참다못해 반박하느라
    몇마디 수위를조금 높이면 바로 블랙걸더군요
    성찰님의 화두가 다양하고 좀 엉뚱한면도 없지않지만 용인못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똘레랑스도 구미에 맞아야 할듯합니다^^
  • ganesha 2012.09.09 18:19 (*.216.182.253)
    끼리끼리 노는 특정인 중 한명입니다.
    더 이상 도저히 적응 안되네요.

    이전에 떠났던 사람들이 이제서야 이해 됩니다.
    이제, 저도 떠납니다. 제가 바꿀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네요.

    이 곳에서 글을 쓰고 읽으면서 제 클래식 기타 인생에 도움은 커녕 마이너스 상황으로 돌입한 것 같습니다.

    매일같이 방문하던 기타메니아..
    이제는 떠나는 것이 제 정신건강에 좋겠다는 판단이 확실하게 드네요.

    가끔 연주 녹음이나 칭구 음악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길.

    가네샤 올림.
  • 오리베 2012.09.09 23:52 (*.208.228.134)
    신경쓰면 지는거다, 이런 말은 가능할까요? 신경쓰지 마세요. 끼리끼리에 누굴 포함시켜 말하는건지도 모르는 것이고.
    바꿀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죠. 그냥 들르는 곳, 아예 기대를 안 하면 속편합니다.
  • jazzman 2012.09.10 08:40 (*.241.147.40)
    헛허... 기타 매니아정도를 무섭다고 하시면 아무데도 다니실 데가 없을 듯합니다만... ^^
    성찰=생각=연구 등 수도 없이 아이디를 바꿔가며, 자플놀이에다가,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오직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만 바라보고 줄기차게 매진해 온 그분의 한평생을 살펴 보시면 한가로이 그런 소리 하긴 어려울텐데요. 아파트 윗층에서 밤새도록 x 일년 내내 쿵쿵 뛰고 있어도 '취향이나 관점이 다르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너그러이 받아주실 건가요.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살펴보시고 얘기해주세요. 오죽하면 이러겠습니까?
  • jazzman 2012.09.10 08:44 (*.241.147.40)
    그리고 심심하면 한번씩 끼리끼리 논다는 대사치는 분이 계시는데 누구랑 누구랑 끼리끼리 노는 거 같은지 콕 찝어서 한번 얘기해주세요. 저도 들어가나요? 저는 기타매니아에 자주 드나드는 고정 아이디 소유자들의 90% 이상은 얼굴도 모릅니다. 누가 누구랑 논다는 건지...
  • jons 2012.09.10 10:24 (*.8.140.54)

    무서운 곳 아닙니다 .. Never,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열린 소통이나 따듯한 배려 조언 기타 전반에 대한 지식, 또는 매니아 간의 교류와 대화 ... 등등 각기 궁금한 사연 또는 분명히 기대와 필요를 갖고 들어 오겠죠, 저도 7년전 기타의 신에 이끌려 암흑처럼 찾아 헤메다 우연히 들렸던 바로 그런 케이스 아닐가요, 완성된 인격과 이미 잘 배우고 프로필이 훌륭한 프로기타리스트 라묜 .. 연주회 홍보외에 실제도 그렇지만 (설핏 들려 자기 실력을 과시해보고 빠지는 전공생 수준의 케이스외에는) 여기 들리지도 않았겠죠, 자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겁니다, 문제는 기타와 관련된 의견의 교류나 여러 표현에 있어 말도 않되는(?) 의견차가 생기기도 하고 익명성으로 인한 표현의 타당성과 관련 뭔가 자극성있는 반응으로 연결된다고 봅니다, 이런 건 친구간에도 늘 지적되는 경우이기도 하지만 .. 오픈된 싸이트라 해도, 늘 아쉬운 지나치지 않는 표현의 절제가 있으리라 늘 기대해 보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이곳을 통해 기타를 더욱 잘 알고 겸허해 지고 감히 음악에 다가서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 아닐가 싶어요, 적절한 글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든 더욱 기타와 더불어 행복하길 기원하게 됩니다 ... 뭐든 참여와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기 나름이니 가요,

  • 2012.09.10 10:47 (*.151.135.36)
    뻑하면 끼리끼리 라고 대사치는 사람들..네..끼리 끼리 맞아요.
    지하철안에서 1년동안 매일 " 불신 지옥 , 예수 천국 " 을 외치는 인간을
    이제 좀 조용히 하라고 질책하고 충고하고 내리게 하라고 하던 사람들과
    그것도 자신의 종교포교의 자유다. 그냥 내버려 둬라 하는 사람들 끼리 끼리 를
    지칭하는거요. 이 두집단은 끼리 끼리 맞긴 해요..
    나도 후자의 집단과는 상종하기 싫어요. 같이 어울릴 이유가 없지요.
    일단 전자 집단의 의견이 받아들여 졌어니 후자집단은 여기에 적응하던지
    아니면 당신들이 원하는 그런 집단으로 가던지 해야 하지 않겠어요?
  • 댁은 2012.09.10 14:18 (*.149.190.251)
    뭐하는 분이요? 왜이리 삐딱하오? '불신지옥, 예수천국' 외치는 인간들과 왜 비교하오? 그인간들처럼 남에게 피해를 주나? 당신의 비아냥 댓글에 기가차서 대응 안하는 대다수 사람들이 당신을 얼마나 한심하게 보는지 알기나 하는지...
  • 2012.09.10 14:49 (*.151.135.36)

    당신은 뭐하는 분이요? 허허..님은 비유법을 전혀 이해를 못하는 구려..
    '불신지옥, 예수천국' 외치는 사람은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면서 성찰이의 글은 왜 피해를 안줬다고 생각하오?
    내말 수긍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댓글 다는 당신을 얼마나 한심하게 보는지 알기나 하는지?

  • 댁은 2012.09.10 19:20 (*.149.190.251)
    그러니까 당신이 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란게 몇명정도 되는데 그 집단을 꼬집에 얘기하는거 정말 모르겠는가? 나몰라라 지나가려다 당신같은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는 소수의 사람들을 똥을 피하는게 아니라 치우고보자는 생각으로 댓글 단거니 오해마시오. 성찰이 머라 지랄을 하던말던 왜 성찰 아닌 사람들한테까지 삐딱하게 툭툭 비아냥 댓글 다는거요? 그렇게 사회적응이 안되나?
  • 2012.09.10 19:43 (*.151.135.36)

    얼광이란 사람이 끼리 끼리 논다고 해서 그말에 상처를 받은 가네샤님이 떠난다고 해서
    적어본 말이요. 당신에게 한말 아니니 신경꺼시오.누구한테 한말인지도 구분을 못하나?

    무슨 당파싸움도 아니고 니편 내편, 끼리 끼리가  있다고 하니 참으로 기가차서 말이오.

  • 훈네 2012.09.10 21:05 (*.33.197.193)
    내말 수긍하는 대다수 사람틀?
    피시시시시식 푸하핫,..
    참 착각도 싱하시구려.
    당신같은 사람이 들끓기에 기타매냐가 이꼴이라우. 이뭐병.
  • 2012.09.10 21:13 (*.151.135.36)

    ^^ 유 윈  유 윈~

     이뭐병 ~

  • nickname 2012.09.10 21:21 (*.38.88.220)
    지하철안에서 1년동안 매일 " 불신 지옥 , 예수 천국 " 을 외치는 인간을 이나
    훈님이나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
  • 2012.09.10 21:27 (*.151.135.36)
    ^^ 유 윈 유 윈~
  • nickname 2012.09.10 21:53 (*.38.88.220)
    자신이 굳게 믿고 있는 진리도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자기 생각의 근원은 어디서 왔을까요?
    마치 몸속에 병균이 침입하면 대항하는 면역체 같이
    자신의 신앙에 자존심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그런 분들이 좀 계신것 같습니다.
    이 곳, 기타매니아가 무서운게 아니라 그러한 분들이 계시기에 그런 느낌을 누군가는 좀 받는것 같습니다.
    매너는 접어두고 언성(글중에)을 높이면서 싸우시는 분들은 다 똑같아 보입니다.
    한마디로 눈쌀을 찌프리게 만듭니다.
  • 2012.09.10 22:24 (*.151.135.36)
    솔직히 아침에 눈뜨면 메일 다음으로 열어보는 사이트가 기타매니아인지라
    기타매니아가 잘되었어면 하는 마음이었죠. 그러다보니 성찰이 문제도 관여하게 되고..
    그렇게 관여하신 여러분들이 소수의 싸움꾼으로 낙인찍히고.. 참 안타깝네요
    성찰인이 조치를 받은게 진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대로 계속 가는건 아니라는 생각이었을 뿐입니다.
    그것에 대해 지금 반박이 계속 또 나오고 있지요.
    이 사이트는 아무리 뭐라해도 주인장 나라입니다. 주인장이 그렇게 조치하는
    의지가 있었어니 그렇게 된거지 아무리 우리가 떠든다고 그렇게 되는거
    아니란건 주인장의 성격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주인장은 이번 조치로
    환영도 욕도 들을 겁니다. 민주사회에서 당연한 현상입니다.
    제가 앞에 막말을 한듯해 보이지만 실상 현실이 그렇습니다.
    주인장 조치를 환영하거나 억지로라도 따라주거나 아니면 기타매니아를
    떠나버리는 방법이 우리 기타매니아 유저들의 선택권이란 겁니다.
    현실적으로 반박글을 올린다고 해서 주인장이 자신의 선택을 취소할리가
    없을거란걸 잘 아는 사실 아닙니까?
  • nickname 2012.09.12 22:28 (*.38.88.220)
    훈님에게 쓴 댓글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실 저는
    지하철안에서 1년동안 매일 " 불신 지옥 , 예수 천국 " 을 외치는 인간들보다 더 못난 놈입니다.
    그런 분들은 강한 소신이나 있지.....
    전 그냥 흐리멍텅해요.
  • 성찰아들 2012.09.10 23:26 (*.33.197.193)
    성찰인 글 읽어보고 말하라구요?
    일년치 다 읽어봤는데 별거 없던데요!
    훈같은 부류의 분들이 잘하는 그런 인신공격성 말은 전혀 없더이다.
    단지 별의미 없는 글들이라는 것은 대충 그러네요.

    정신지체아는 설득이 안되므로 그저 왐따시켜 쫓아내면 되는가요?
    훈님류 역시 별로 다르지 않아요.
    정신적인 문제는 누가 더 심각한 지 정말 몰라요
  • 2012.09.10 23:47 (*.151.135.36)

    ^^ ..그럼 그렇게 생각해요.
    주인장이 내말 듣고 그런 조치를 내린것도 아니고..

    주인장 보고 조치철회하라고 항의해요. 내보고 뭐라말고..하하..
    성찰아들이라..하하...아이디가 참 심각하네..^^

  • 성찰아들 2012.09.10 23:55 (*.33.197.193)
    좌우튼 훈님은 공신록에 기록될 거입니다.
    역적을 몰아낸 일등공신.
    기타매냐의 명품가치를 지켜낸..
  • 나그네 2012.09.11 01:57 (*.3.64.243)
    기타매니아 칭구들이 메인화면 상단에 있었던 지얼?혁? 그때부터 지금까지 수년째 눈팅족입니다.
    인터넷 켜면 이메일 확인하고 항상 들어왔던 이곳.

    저는 글쓰신님과 다르게 이번건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들어요. 아님 뒤늦은 조치.

    사람마다 지식도 다르고 감정도 다르고 생각도 달르고 기호도 달라서 그래서 다양성이 존재하고 그런것들이 인정되어야 맞죠.
    그러나...그렇지만...
    예를들어 클래식과 실용이라든지 전통을 추구하는 세고비아와 존윌리암스 외도? 이야기, 바흐와 현대작곡가, 서울과 지방 이야기등을 보아왔는데.
    생각의 자유,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내가 좋아하고 존중하는 쟝르, 연주가, 음악가가, 여기가 최고이고 나머지는 비주류~이런식의 글을
    자꾸 올리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이곳...특히 초심자나 정보를 취해가려는 다양한 사람들이 지나는 공공의 장소에 결코 올바른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이곳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하시고 일상의 재미로 자주 들르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글쓴님도 댓글들이 좋아보이지 않잔아요. 그러면 왜 그럴까? 인과관계가 따를터인데...

    본글처럼 대응할 가치가 없는글은 무시하고 지나가면 된다라고 이렇게 생각하시기 이전에
    먼저 생각의 표현. 그러한 범위를 벗어난 "대응할 가치도 없는 글"을 모두가 보는 이곳에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대응할 가치가 있는글이면 올바른 토론이 되어지고 발전적인 답도 찾을수 있고 좋은현상이죠^^
    문제의 그분은 토론을 이야기했지만 생각의 틀이 고정되어있어 토론의 자세가 되어있지 않은걸로 보였습니다.)
    분란을 야기한 원인부터 따지는게 맞다고 보여지고 그 이후 따돌림이니 비방이니...이런것들을 지목하시는게 순서인것 같아요.

    우리사회에서 무수히 일어나는 일어나는 것들을 하나하나 모두 규범으로 만들수 없듯이 타인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스스로 알아서 지켜야 할것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이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가끔씩 생겨나는 문제점들은 통상적인 범위 아래 조절이 되고 심각한 것들은 법이라는 잣대를 들이대서 해석하고 해결하고...
    모두가 이용하는 곳에서는 글을 적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규범을 알아서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생각을 여러 칭구들에게 선도하는 뉘앙스를 주는 글들을 아이디 돌려가며 자꾸 반복해서 올린 글들을 보다보니 점점 이곳이 어지러워 지는것 같더군요.
    윗글에서 처럼 어떤 회원의 글이나 주장이 자신들의 의견이나 취향이나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비방하거나 따돌림을 하는...
    그렇게 보여지는것도 있지만
    제가볼땐 흐르는 물이 썩지않듯이 자연스러운 자정작용이었다고 보여졌어요. 살아있는 공간이니깐요.
    죽은 게시판은 스팸글, 도박 성인광고글들이 도배되고 방치되는 것처럼 말이죠.

    일전에도 익명아래 악플을 달고 피해를 주고 피해를 입고 떠나고...그런것들을 막아보고자 로그인제도 거론되고 싸이트도 개편도되고.... 그랬던것 같아요. 살아있고 지키려는 힘이 아직 숨쉬니 그런이야기들이 오고가겠죠.
    분란도 일어나고 로그인제가지고 옥신각신도 하고 그렇겠지요.


    그리고
    그분글과 댓글들도 드문드문 쭉~ 보아왔지만 여기에 고정닉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첨부터 여기 사람들이 다짜고짜 반박부터 하진 않았다고 보여졌어요.(물론 분위기 편승해서 일부 익명으로 인격적 모독하고 심하게 표현한 분들도 있긴 했어요. )
    충분히 아주아주 충분히 좋은이야기 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렇다면 그글을 본 당사자?는 한번이라도 자기생각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우치는 모습을 보였어야죠.
    제가 볼땐 "전혀" 였습니다. 좋게? 이야기를 해도 안통하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인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 표현하셨는데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열린공간이기 때문에 이런 조치가 행하여 졌다고 보여집니다.
    그 이전에도 수개월간 충분히 납득하게 설명하신 분도 계시고 차분히 전문적, 이론적으로 바탕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분도 계셨음에도
    통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볼땐 그랬어요.

    저는 여기가 무서운곳이란 생각까지는 안드네요.
    이용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잘지키면 좋은곳이 이런곳이죠.
    그러니 저처럼 계속 들어오셔서 글들 읽고 즐기시면 될것 같아요.
  • 가을비 우산속 2012.09.12 11:08 (*.143.225.116)
    대부분의 댓글을 안달았던 분들이....
    나그네님의 마음과 같으리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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