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4에 대한 생각

by 대중음악 posted Aug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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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4하면 무조건 외운분들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sus4는 독립적으로 쓰기엔 불완전한 부분이 발견되는데.......이는 해결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sus4를 독립적으로 쓰면 어떻게 될까요? 멋지게 됩니까?

 

우리가 그렇습니다........독립적으로 쓸수없는것까지 명칭화를 시키는것이 과연 잘한일인지 의문을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실용음악이 문제가 뭐냐면...............자연스럽게 흘러갈수 있는 부분도 다 명칭화 및 패스트푸드화를 시켜놓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놈이 그놈같고 다 똑같이 들리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대중음악 들으면 어떻습니까?    다 똑같습니다........개성들이 없습니다

 

다 똑같은 사람들이 만든것처럼 들립니다..

 

원인은 다 똑같이 공부하고 (마치 수학능력시험처럼)  

튀는걸 두려워 하기 떄문이죠..

 

일단 튀거나 특이한 음향을 만들면........왕따 될가 두려워 엄두도 못냅니다

 

이것이 현재 국내 대중음악의 현실입니다...

 

자 그러면........클래식은 어떤습니까?

 

일단 타레가 망고레 음악을 비교해 봅시다

그놈이 그놈처럼 들리나요?

아닙니다..

 

딱 들으면.......이건 망고레야.....이건 타레가야........하는 감이 옵니다...

 

소리만 들어도 바로 알아버립니다...

 

 

클래식도 과거에는 대중음악이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과연 그럴까요?

 

모짜르트 시대에.....잘나가던 음악가는 모짜르트가 아니요 살리에르라는 자였습니다..

그가 어떻게 보면 그당시 대중음악가로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어떻습니까? 그의 음악은 코딱지도 남겨져 있지 않습니다...

듣고 싶어도 못듣습니다.......

 

결론은 그시대에 잘나가던 대중음악가들은 다 잊혀지기 마련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클래식음악에 어떤분들이 지금까지 남겨져 있을까요?

결론은 하나입니다...

 

그당시 대중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을 만들거나........시대를 앞서가는 사운드 추구........또는 이단 이런분들이

지금은 클래식음악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여기서 이단이라면 나쁜뜻이 아닙니다............그당시 대중음악가들에 비해.........자기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창출했던 분들이라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이런걸 보면 이미 결론은 내려져 있습니다...

 

그놈이 그놈같고 다 똑같이 들리는 대중음악은......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게 되어있음이요...

시대를 앞서가거나 특이한 사운드를 추구한 분들은......후세에 남겨질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가요 쪽은......유재하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분음악 들어보면..........그 당시 시대와는 전혀 다른 음악을 하였습니다...

 

통기타 치고.....뽕짝이 유행이던 시대에..........클래식과 가요를 결함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장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당연히 이분은......그당시 음반발매를 했을떄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사고로 돌아가신후.......세월이 흘러..........나중에 후세에 재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유재하 음악제도 매년 열리게 되었습니다.....

 

 

결론은.......그당시 시대의 유행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만드신 분들은........당시에는 외면 받고 왕따 받을수 있습니다만

시간이 지난후......분명 재평가를 받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음악의 역사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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