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딱 한대만 가격상관없이 가질수있다면 ... 어떤기타를 갖고싶으신가요
요새 기타도 잘안치고 열정도 없고 그렇긴하지만
인근지역통기타모임다니면서 조금씩 퉁겨보고있는데요
딱 한대만 갖고싶다면
새 기타를 하나 산다면 또 열심히 하는 계기가될수있을거같은데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 .. 저는 이 기타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물론 더 고가의 기타도 만져보았지만
만져본 기타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무슨 통기타의 여음처럼 여음이 그렇게 긴 기타는 처음 만져봤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기타가 좋으시던지요.. 가질수만 있다면
앙헬 로메로나 박규희양의 기타소리도 좋던데 시연해 본적이 없어서... 로드리게스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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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울리노 베르나베요! 베르나베 음색이 진하고 좋더라고요.
명기를 많이 가지고 계신 애호가님의 댁에서 이것 저것 쳐봤는데 가장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박규희님의 악기는 다니엘 프리드리히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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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내 고가 기타를 가지고 있었는데..
열정도 식고해서 중고의 중고가 기타를 구입했습니다.
번갈아 가면서 음색도 비교해보고..
내가 가지고 있던 기타가 이렇게 좋은기타구나.. 하는 생각과
제 2의 기타 생활을 하게되더라구요..
기타 구입은 강추합니다...
그리고 하나보다는 두대가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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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마린 몬테로가 젤 갖고 싶은 악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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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리드리히군요..독일기타는 특유의 웅장하고 묵직한 소리던데 그런종류도 좋은거같고 베르나베 83년도거도 만져봤는데 기름진음색이 좋긴하더군요,, 아이모레스님 하우저3세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마린몬테로 구할수있는방법 없을까요 지인중에 갖고계신분이 잇던데
완전 반했었습니다. -
라미레스 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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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도미니코 필드를 갖고 계서서 처봣는데 모든것들이 예술 이더군요ㅋ 그래서 전 도미니코 필드~ 악기수도 별로 없다 들엇는데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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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수리된 안토니오 토레스 기타를 가지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