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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안타까워서2012.08.03 13:28
저는 15년전에 기타매니아를 처음접한 사람입니다. 악기를 하나 구매하려고 이곳 저곳 섭렵하다가 이곳을 알게되어 도움을 많이 받앗었습니다.
그때에는 참 분위기가 좋았지요....
회원들의 연주도 올라오고 ..나름대로 강의도 있었고..무엇보다도 콩클이나 연주회 후기들이 많이 올라 왔었지요...

한마디로 동참하는 사람들이 모두 기타에 관심이있고 또 그를 아끼기에 공통된 화제로 정보량도 많은 그런 사이트 이었지요...

물론 그때도 서로간에 논쟁은 있었습니다.. 모 연주자의 타레가 사건을 위시하여 개개인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심한말도 오가긴 했지만
며칠후에는 서로 진정하고 사과도 하는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많이 다릅니다.. 그당시는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미워하진 않앗습니다.

지금은 너무 이상하게 변해 버렸습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몰아세우고 나가라 합니다. 선동하여 쫓아내자 합니다.
논란이 되었던 도르래 문제도 다만 의견이 다를 뿐인데 그분이 욱해서 던진말 꼬투리 잡아 몰매를 놓고 거기모자라 신상털이까지하여 사람을 아예
개망신을 주곤 합니다.

또 언젠가부터 매니아 사이트의 몇몇사람을 옹호하여 그분들의 말은 모두 옳고 그분들의 말에 다른 의견을 내세우면 무조건 역적으로 몹니다.

왜이렇게 변해버렸는지 안타깝습니다.

지금 보십시오 기타매니아인데 기타에대한 말이 과연 얼마나 나오는지....
연주회소식난은 있ㅈ;만 그 연주회보고난후 간략한 후기라도 올라오는게 있는지...(오늘은 예외군요....)
그러면서 모두 음악을 사랑하고 기타를 아낀다고들 합니다.....

진정 기타를 좋아하고 기타를 아낀다면 기타애기 음악애기 주로 합시다....
토론이 있을 수도 있고 엉뚱한 매도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그건 누군가의 의견일 뿐입니다.
생각은 생각으로만 받아 들였으면 합니다. 물론 답답하겠지만 어차피 이런류의 토론은 그저 아마튜어들의 의견 개진일 뿐입니다.
큰 비중이 없지 않습니까? 여기는 학술토론 세미나 장소가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서 옳다고 결론나면 음악이론을 바꾸나요? 음악사가 달라집니까?

말러문제도 화성학문제도 그렇고 어차피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그걸 갖구 너는 틀렸니,나가라는둥.....
어떤분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릇된 화성학 지식으로 아이들이 잘못될까봐......
이사이트에서 화성학 공부하는 아이들 없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배운 아이는 그사람이 잘못되었다는걸 스스로 압니다.
여기서 음악아무리 떠들어 봤자 정말아는 사람들은 그저 웃기네 하고 맙니다. 절대 참고 안합니다.
그저 치기어린 생각이구나 하고 마는데 몇몇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꼬투리(?) 잡아서 이기려 합니다.
승복시켜 자기앞에 무릎을 꿇리려 합니다. 이게 과연 인터넸상에서 가능할까요?
생각은 생각일 뿐인데.....

이곳분들은 너무 프로의식이 강하고 자신의 생각을 아끼는데...(그래서 너무들 날을 세우는데...)

진정한 프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 타인의 생각에 너무 날을 세우지 말고 기타이야기를 위주로, 친절한 동조자로서 대하면
예전처럼 낭만적이고 화기애애하게 되겠지요.

여기는 기타와 기타에대한 정보교류를 하는 기타매니아 사이트입니다.

토론사이트가 아니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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