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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06.215.80) 조회 수 12024 댓글 28

2009년에 제가 만든 기타가 [욱일승천기]의 인상을 풍겼다는 글을 읽어보니

저로서도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로써, 기타매니아를 떠나겠아오니, 사과의 의미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논란을 일으켰던 글도 삭제 하겠아오니 양해바랍니다.

 

Comment '28'
  • jons 2012.07.17 16:47 (*.8.140.54)
    찾아보니, 오래전 일 이군요, 그 당시도 보신것으로 압니다만, 최근 사태도 있고 .. 다시 보시고 맘이 아프셨던 가 봅니다, 선생님으로 부터 많은 지식과 노력을 배우는 바, 마음을 다 잡으시고 .. 계시는 것으로 큰 위로와 저희들 안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
  • 바투뱅 2012.07.17 16:55 (*.163.104.9)
    마음이 매우 아프시겠네요.
    제발 마음을 돌려주세요, 최동수 선생님. 의도적인 일도 아니었는데, 사과하셨으면 충분하지 않나요?
    이 일로 최동수 선생님이 이곳을 떠나는 것을 바라는 분들이 있던가요?
    오히려 최동수 선생님 같은 분들이 더 늘어나야 하는 것인데...
  • 세고비아 2012.07.17 17:04 (*.46.13.61)
    ^ ^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
    일부러 그렇게 만들진 않았을테니깐요 ~ ^ 0 ^
    힘을 내십시요 .
    아마도 많은사람들이 그렇게떠나시는건 원하지 않을꺼라 생각되네요 .
    이 세상에 실수하지 않는사람이 어디 있는지요 ?
    사랑의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 ^ ^
  • 콩쥐 2012.07.17 17:12 (*.172.98.197)
    최동수님 덕분에 인터넷이 즐거웠는데,
    서운한일 있으면 잠시 쉬시고, 다시 좋은 글로 만나요...
    (상대방이 듣기 서운한 이야기는 어느정도 삼가는게 좋겠어요.)
  • 검정콩 2012.07.17 17:29 (*.202.188.84)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나이어린 후배들의 실수라고 여기시고 한번더 참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익명으로 글쓰기가 오고가는 어느 싸이트에나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특히 이곳은
    다방면의 전문가 수준의 분들이 많으시다는 것에 자주 놀랍니다
    그런 분들의 글들도 왕따를 당한다고 여길정도로 막가는 댓글들이 툭툭 던져집니다

    그런걸 각자의 개성이라고 보기에는 문제가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느분의 컬럼에
    요즘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대단히 예민해 있다고 합니다
    평범한 삶조차도 허락하지 않는 사회구조의 탓이라고 진단을 하더군요

    200만 자영업자들의 분노 ... 언젠가는 이런 사태가 올 줄 알았지만 ... 모두들 힘들어 하지요

    다양한 많은 분들이 오가는 이곳 싸이트이기에
    그간에도 선생님을 폄하하는 글, 애써 무시하는 글들 많았지요 ... 그때마다 인내하시고 잘 참아오셨습니다
    감히 말씀을 드린다면
    이번에도 인내하시고 후배들의 투정이라고 여겨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
  • 정천식 2012.07.17 19:01 (*.214.172.225)
    욱일승천기?
    최동수 선생님께서 만든 악기에서 욱일승천기를 떠올린 기발함(?)에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는 입장에서 대략 짐작만 할 따름이지만 최동수 선생님께서 떠난다니 안타깝습니다.
    평소의 최동수 선생님의 글과 행동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노여움 푸시고, 매냐에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실명제좀해라쫌 2012.07.17 21:19 (*.34.61.143)
    이게 뭔일인가요? 최동수 선생님. 제가 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간절한 2012.07.17 23:04 (*.36.138.54)
    실명제 하기로 했다가 슬그머니 다시 익명으로 돌아간 이유가 뭔가요?
  • 김주형 2012.07.18 00:29 (*.191.65.47)
    참 말도많고 탈도많은 기타매니아군요..
  • 대건안드레아 2012.07.18 10:19 (*.88.222.129)
    온라인의 광장은 많은 글들이 오고 가는 곳입니다.
    조금은 마음이 아프고 조금은 기분이 나쁠수도 있지만 관심이 있어 뎃글이 달리는 그라 생각 됩니다.
    조금은 노여움을 푸시고 다시 돌아 오시면 좋겟습니다.
  • 자삭 2012.07.18 10:31 (*.163.17.75)
    무슨의도로 글을 삭제했는지 아쉬움이 남고있삼
  • 카르네아 2012.07.18 10:57 (*.143.225.116)
    제작가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인데 열정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얼토당토하지 않게 일제와 연관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이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사이코 같기도 하고 이중인격자 같기도 합니다..

    작품 자체에 대한 토의는 좋으나 일제와 연관시키는 시각은 정말 제작자에겐 허탈함을 떠나 모욕적입니다..

    아이디도 헐이니..또는 안중근이니 ...정말 비겁한 작자인지...아니면 작자들인지..

    진실을 알고 싶으면 실명을 대고 예의를 갖추고 물어보던지...뒤로 숨어서 다짜고짜 함부로 일제운운하는 것은

    정말 비겁한 행동이며 예의도 아닙니다..

    총기타에 대한 글이 삭제가 되어..왜 그런가 보았더니..최동수님이 떠나신다고 하셔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그동안 제작한 기타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기타에 대한 지식도 덕분에 조금 쌓였습니다..

    몇몇 미꾸라지가 있습니다만..대부분은 최동수님의 열정과 기타에 대해 올리는 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생각하건대, 많은 다수가 이용하는 사이트이므로 간혹 있는 소수의 엉터리같은 글들은 무시하는게 어떨런지요..

    최동수님의 왕성한 활동을 부탁합니다..
  • 리브라 2012.07.18 13:23 (*.131.167.73)
    이상한 글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부디 그 열정과 지식들을 저희에게 계속 나누어 주시면 안될까요?
  • .. 2012.07.18 14:08 (*.205.133.35)
    바지끄뎅이 부짭고 안놔줄껀데 가시긴 어디가세요!!!!!
  • Jason 2012.07.18 14:27 (*.12.112.194)
    ㅋㅋㅋ 이제 진짜 여기 올일이없넹....슬프다...
  • 지나가다 2012.07.18 14:45 (*.1.107.139)
    그 기타의 문양에서 욱일승천기를 떠올릴 수도 있다는 말은 최동수님께서도 직접 하셨는데요.
    http://www.guitarmania.org/guitar38003/798476

    "여섯줄 님과 777님은 부챗살 뒷판에서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셨군요.
    맞아요. 부챗살을 빨간색과 흰색으로 하면 일본 해양깃발이 되죠.
    이거 일본가서 전시하면 인기 좀 끌겠네요."

    보는 사람에 따라 욱일승천기를 떠올리기도 하고, 우리 전통 부챗살 모양을 떠올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욱일승천기를 닮았다는 말에 언짢아 하실 이유도 떠나실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단지 최동수님께서 일본가서 전시하면 인기 좀 끌겠다고 농담삼아 말씀하신대로
    그 기타를 본 한 일본인이 곧바로 구입하여 자신의 기타박물관에 전시한 것이 조금 찜찜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훌륭한 기타 제작기술을 일본에 알리고 있으므로 아무 문제 될 것 없습니다.
    우리나라 제작가의 기타가 일본 기타박물관에 전시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부디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모기는싫어 2012.07.18 14:48 (*.5.95.209)
    글쎄요.. 욱일승천~~. 뭐 어쩌구는 안봐서 몰겟는데요..
    그러면 사운드 홀은 뚱그러니.. 일장기 예기 나오겠네요..

    남은 힘들게 뭐~ 했는데 .. 지레짐작으로 이렇다 저렇다 입만갓고 뭐라하는 분덜 잇읍니다...
    걍 감안 하세요...

    저번에도 최동수님 께서 주파수인가 진동인가 실험한 걸 올려주셧는데..
    첨 탄현할때 일정했냐,,어쨎냐.. 스펙트럼을 올려줘야 되는것아니냐 하는 그런부분을 봤는데요

    물론 그분 말씀이 일리가 잇읍니다.. 허지만 동수님이 과학자도 아니고 걍 제작자인데요..
    사실 노령의 나이에 요..... 전에 건축분야를 하셨다들었는데요..

    이제 기타제작에 열정을 기울이시는 동수님은 충분히 젊은이들에 귀감이됩니다..

    열정을 가지시고 과학자도 아니지만 실험정신으로 이런 저런 걸 올려주시는데,,
    물론 미흡한점도 있겠지만요..완벽을 요구하는건 무리아닙니까?..

    지적을 하는건 당연할수있읍니다..
    허지만 예의는 있어야죠.. 동수님이 과학자라면 논리적,과학적으로, 또 전문적으로 신랄히 비판할수있는겁니다
    물론 이런경우에도 예의는 있어야죠..

    보든 안보든( 익명이건).. 말은 곧 인격인데요..
    아무 노력도 없이 그저 틱틱 생각나는데로 내뱉는것은 그리좋아보이지않씁니다,,
    저도 그런걸 많이 깨닿게됩니다.. 결국 그런건 자신에게 되돌아 오드라구요..

    동수님께선 콩쥐님 말대로 좀 쉬셧다가 다시 글 올려 주세요..

    성경에도 그런말있잖아요..협력해서 선을 이루라....
    그말이 참 좋은 말같씁니다..
  • 오리베 2012.07.18 15:03 (*.208.253.90)

    거 참. 누가 보면 최동수님이 먼저 그 얘기를 꺼낸 줄 알겠네요.
    최동수님의 답변 전체를 다시 잘 보죠.

    "여섯줄 님과 777님은 부챗살 뒷판에서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셨군요.
    맞아요. 부챗살을 빨간색과 흰색으로 하면 일본 해양깃발이 되죠.
    이거 일본가서 전시하면 인기 좀 끌겠네요.

    그러나 이 디자인은 전형적인 옛 로맨틱기타의 하나로 지금도 미국에서 비슷한 악기를 다수? 생산하고 있지요.
    원래 만돌린도 대부분 이런 디자인이고,
    류트에도 더러 이런 컴비내이션이 있지요.
    오래 전에 일본이 그런 아이디어를 모방했는지도 모르는 일이죠.
    Rose wood와 Maple 컴비내이션의 실물을 보면 일본깃발 같은 인상까지는 느껴지지 않는데..."

    누군가 먼저 욱일승천기 언급을 하니 답변을 한 것이고 디자인에 대해서는 뒷부분에 이미 설명이 다 되어 있군요.
    일본가서 전시하면 인기좀 끌겠다는 것은 그런 황당한 언급에 대한 농담으로 받아준 것이지
    그럼 그 때 정색을 하고 아니다라고 했어야 할까요.
    그런데 지금 상황은 또 어떤 누군가가 욱일승천기로 시비를 거니까 당연히 누가 봐도 모욕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그 결과 어떻게 반응하는가는 경우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이고.....

  • 지나가다 2012.07.18 19:28 (*.1.107.139)
    오리베님, 어찌 그리 생각하시는지요?

    -------------------
    그 기타의 문양에서 욱일승천기를 떠올릴 수도 있다는 말은 최동수님께서도 직접 하셨는데요.
    http://www.guitarmania.org/guitar38003/798476

    "여섯줄 님과 777님은 부챗살 뒷판에서 그런 이미지를 떠올리셨군요.
    맞아요. 부챗살을 빨간색과 흰색으로 하면 일본 해양깃발이 되죠.
    이거 일본가서 전시하면 인기 좀 끌겠네요."
    ------------------

    위의 제 댓글을 읽고 도대체 그 어느 누가 최동수님이 먼저 그런 얘기 꺼냈다고 생각할런지요.
    "그 기타의 문양에서 욱일승천기를 떠올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최동수님도 인정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떠올릴 수도 있다는!!!!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그리고 그 기타를 일본인이 구입했다는 사실 역시 최동수님께서 스스로 밝히신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la1218&logNo=60131283553
    그런 계기로 "프로제작가"이 길을 트셨다고 최동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요?

    훌륭한 기타를 만들어 일본의 기타박물관에 전시되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이지요?
    왜 최동수님께서 언짢아 하시는지 왜 기타매냐를 떠나시는지....
  • 카르네아 2012.07.18 20:40 (*.143.225.116)
    허 너무 번지네요...

    위 제목으로 글을 올린건 이런 모양새를 볼려고 한건 아니었을텐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요? 라는 질문은 떠나려는 분에게는 결례이네요...


    욱일승천기 얘기는 앞서 기타제작과정에서 댓글단 자들과 얘기하다 농담으로 주고받은 얘기인데..

    그것도 댓글단 자들이 먼저 운을 띄우자 진지한 얘기가 아니라 받아 넘기는 농담으로 한말인데..


    최근에 총기타를 두고 그것을 다시 어떤자가 (아이디가 헐.. 뭐던데) 일제니 욱일승천기니 하면서

    비꼬기 시작하면서 마치 제작가가 친일적인 어떤의도를 갖고 작업건 마냥 비아냥댔지요..

    나 같았으면 간접적이라도 욕설이라도 하겠지만, 최동수님은 평소 인품대로 친절히 대하더군요..

    아마 본인은 마음이 아팠을겁니다..열정을 쏟은 기타에 그런 모욕은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분란이 인 것도 자신탓이려니 했을지도요...

    댓글 다는 자들이 직접 얼굴보면서 얘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렸다면..이렇게 까진 안됐겠죠...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최동수님은 참 순수한 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지나가다 2012.07.18 21:02 (*.1.107.139)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요.. 라는 말이 결례라구요?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이 왜 결례이지요?
    아무 문제 없으니 신경 쓸 것 없이 돌아오시라는 말을 왜 그렇게 왜곡하시지요?

    혹시 일본인이 그 기타를 샀다는 사실에 대한 불만인가요? (그 말 역시 최동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 논하세요. 그 문제 역시 아무 일도 아닙니다.
    그 일본인이 그 디자인을 욱일승천기 문양이라 생각해서 자신의 박물관에 전시할 생각이 들었을까요?

    총기타 역시 그러한 비판 당연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 왜 음악과는 완전 반대인 살인무기를 모티브로 기타로 만드느냐라는 비판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그런 정도의 비판을 생각하시지 않았을 최동수님은 절대 아닙니다.
    총을 기타로 만들던 기타를 총으로 만들던...
    언제나 두가지 견해가 충돌하지요.
    전쟁을 음악으로 감화시키자... 또는 음악이 전쟁이냐... 라는 두가지의 인식은 개인적인 자유입니다.
    욱일승천기로 보느냐, 부챗살로 보느냐와 똑같이 말입니다.

    최동수님께서 글을 지우셨기에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최동수님이 욱일승천기를 표현하고자 그런 기타를 만들었다는 식의 엉터리 비난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최동수님은 욱일승천기를 생각하면서 그런 문양 만드신 것 절대 아닙니다.
    최동수님은 전쟁을 생각하면서 총기타를 만드신 것도 역시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카르네아 2012.07.18 21:50 (*.143.225.116)
    사람은 부처가 아니죠...농담이 오간말을 ...
    나중에 다시 어떤자가 진담처럼 꺼내어 힐난한다면 그리고...
    비난이 욱일승천 문양을 닮은 기타의 댓글이 아니라...
    총기타의 글에 대한 댓글에서 ...지난번 글의 농담으로 오간말(제작자가 일제문양 의도에서 만들지않았다는 농담)에서
    이미 밝혔는데...욱일승천얘기를 또 꺼냈으니 아마 댓글을 단 헐..이라는 아이디인 자도 아마 그 전에 올린글을 보고서
    그런 욱일승천이란 단어를 올린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아니라고 이미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글에서 욱일승천 운운하며 비난하는 것은 모욕을 주자는
    것이지요...그런 의도로 작업하지 않았음을 밝혔는데도요...보는 이가 기타를 보고 어떤 것을 연상하여 물어본것을.. 친절히 간접적인
    농담으로 그런 의도로 시작된 작업이 아님이 밝혀졌음에도..계속 물고 늘어지는데..
    엉터리 비난이 아니라고요...

    최동수님 기타나 총기타를 욱일승천기나 전쟁을 생각해서 만든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댓글의 비난도 엉터리 비난도 아니라고요..그래서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라고요.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냐고요...왜 떠나냐고요..
    님이나 나나 댓글에서 그만 빠집시다...

    돌아오셔서 왕성한 활동(소모적인 글에는 일일이 댓글 다시지말고) 하세요...
    저도 81년도에 그만둔 보디빌딩 대신 은퇴후 몇년전 건강을 위해서 젊은친구들과 이종격투기(MMA)와 오래전 그만둔
    기타를 집어들었습니다..물론 취미이지만..모르지요..빠져들면 본업이 될런지도요...
  • 하늘다래 2012.07.18 22:18 (*.143.238.93)
    예전에 TV문학관에서 나왔던 대사인데....30년가량 지난 지금에도 가슴에 담아두고 있는 말이 있답니다....
    눈이 삐뚤어지면 세상이 삐뚤게 보인다고.... 기타매니아에서 기타제작에 관해서 누구보다도 더 열성적이고 성실하게 질의답변 해주시던 분이 최동수 선생님이셨는데말이죠.... 삐뚤어진 눈을 가진 사람의 삐뚤어진 말한마디에 마음상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기타매니아가 어느순간부터 그들만의 리그로 변해버려 아무런 활동 안하고 그냥 눈팅만 하고 있었지만 최동수 선생님 글은 꼬박꼬박 봐왔습니다...
    기타매니아가 동호인들의 자리가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리가 아니게 된건 꽤 오래되었지요... 그냥 기타좀 한다... 기타로 밥먹구 산다... 음악으로 돈벌이좀 한다..... 이런분들만이 발언권이 강화되고 다른사람들 무시하고 내려다보는 풍조가 만연해진 그때로부터 기타매니아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지요..

    왜요?? 비아냥으로 들립니까??? 그렇다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나요??
    너무 일방적으로 기타매냐를 매도 한다고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렇습니다....
    기타매니아에 애잔한 감정을 가지고 아끼는 분들의 글도 꽤 보아왔거든요.... 그러나 전체적인 추세가 그렇게 변하더군요....

    그래도 적어도 최동수 선생님은 그러지 않으셧습니다.... 대학교수가 유치원 아이들의 물음에 차근차근 답변해주시듯...
    너는 그것도 모르냐??? 핀잔주던게 기타매냐의 풍조였다면 최동수선생님은 그러지 않으셨지요....
    기타매냐가 변하려면 회원님들 입에 돋힌 가시부터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동호회 사이트 보셨나요? 어떠하던가요? 남을 상하게 하는 가시를 입에 달고 다른사람들의 글에 피멍울이 맺히게 하니 상쾌하시던가요??? 독선과 아집과 궤변으로 똘똘뭉친 이야기들로 기타매니아 사이트를 채워가고 싶으신가요?
    1년하고도 수개월을 기타매냐 눈팅만 해왔지만 모처럼 들러본 기타매냐..... 역시 아직까지 이러하군요....
  • 왜이러냐진짜 2012.07.19 02:55 (*.98.33.207)
    아오 진짜 좀!!!!!!
    대체 이럴 필요가 있는 일입니까 이게????
    욕먹는 이유가 다있지... 진짜 보다보다 못하겠네 진짜.
    나름대로 이쪽에 깊게 몸담근 한 사람으로서 정말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항상 보기만 하고 매냐에 댓글다는건 이번이 두번째인가 그럴텐데
    정말 무슨 애들 게임 사이트도 아니고 이게 뭐 네이트도 아니고 왜들이러시는건지참....
    이런식으로 정력낭비하고 싶으신가... 시시비비를 가리자는게 아니라 그냥 이상황자체가
    참 눈이아프네요정말.

    시간이 약이겠죠.
  • 하늘다래 2012.07.19 05:17 (*.143.238.93)
    한때 이 기타매냐 사이트가 청소년 100대 추천사이트에 오를만큼 활동이 왕성하고 방대한 기타자료에 활발한 토의로 가득찬 때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어떤가요? 그만큼의 활동을 기대할 수 없지 않습니까?? 단순히 사이트를 새로 개편해서일까요?
    그때만큼 기타동호인들이 없어서 그럴까요? 최근 몇년간 기타매니아를 떠나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됬는지 모르십니까?
    게시글에 이러이러해서 떠납니다 글남긴분만 여럿 있었지요....그분들만 따로 모아도 웬만한 사이트 회원을 훌쩍 넘어버릴만큼.....
    분란을 일으켜서 떠나갔다... 말이 좋아서 그런게지...서로 파벌짓고 편가르기하다가 쪽수적은쪽이 떨어져나가는 모양새가 몇년사이 꽤 있었지요...
    남아있는 사람들은 그안에서 정신승리.... 오죽하면 당시에 운영자의 개인사이트냐는 비아냥거림까지 있었지요.... 당시의 운영자는 중재자의 역할과 관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지요...

    글을 안올려서 발언권이 없었다?? 천만에요... 여럿이 몰아 몇몇 나무라면 누구라도 발언하기 힘들어지겠지요... 공격을 당한 발언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설마 모르시지는 않겠지요? 물론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공격당했고 패했고 활동을 접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그렇다고 언성높여 할일은 아니라는거지요... 모으는 사이트였던 기타매니아가 왜 나뉘는 기타매니아로 변해가는건지...예전의 기타매니아였다면 그런상황까지 가지도 않았을겁니다....

    정정하죠... 강자에게만 발언권을 준것이 아니라 약자의 발언을 묵시적으로나마 제한했다고요... 그럼 이해하시겠나요?
    "너 한두번 틀린발언 했으니 너 말하지마".... 요런식으로요....
    실제로 댓글상에서 "이사람 예전에 뭔이야기 하던 사람입니다 무시하세요~" 요런 어조로 올라온게 꽤 있었지요 "너 또 나왔냐??? 그만 좀 찌그러져 있지??? "요런식으로요... 물론 과장된 표현이긴 합니다만...



    성의껏 답변을 달아주는 풍토를 유지시켜 주시던 그런분들이야말로 그나마 오늘까지 기타매니아를 근근히 유지하게 만드는 분들인거지요... 그런 분들중에 한분이시던 최동수 선생님이 기타매니아를 떠나시겠다는 말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다른페이지에 글을 올려야 하는데 이곳에 댓글로 남기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jazzman 2012.07.19 07:19 (*.160.123.162)
    실제로 댓글상에서 "이사람 예전에 뭔이야기 하던 사람입니다 무시하세요~" 요런 어조로 올라온게 꽤 있었지요 "너 또 나왔냐??? 그만 좀 찌그러져 있지??? "요런식으로요...

    --> 최근 이런 식의 댓글이 달린 건 딱 한사람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론 근래 그 분 말고 다른 경우에 이런 식의 댓글 달린 적이 없었는데요. 죽 지켜보던 분들은 그렇게 되어 싸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만... 이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분들이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시죠. 정작 당사자는 엄청난 집단 다구리를 당해도 끄덕없이 또 닉넴 바꿔달고 나타나는 아이언맨 같은 분입니다.

    기타매냐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만, 이런 저런 분란이 있었던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구요, 사람 모이는 데 어디나 그정도 없는 곳은 찾기 힘들다 봅니다. 마무리하는 과정에서의 아쉬움들은 좀 있긴 합니다만...
  • 2012.07.19 10:26 (*.151.135.36)

    익명의 인터넷에서는 천사에게도 악성댓글이 달립니다.
    김장훈이 가수생활해서 번 100억 넘게를 사회에 기부를 하고 자기는 셋방에 살고 빚도 수억 있는데
    몇몇 익명의 사람들이 그런 기부에 악성댓글을 달더군요. 익명의 세계란게 이렇습니다.피할수 없는 익명세계의 숙명입니다.

    최동수 선생님이 이런 인터넷 속성에 희생되시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사실 최초의 발단인 총기타와 다음에 욱일승천기 문제는 내용적으로는 충분히 나올수 있는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총기타라는건 좀 거슬렸고 전에 스트라이프 기타뒷판 무늬가 욱일승천기가 연상되었던것도 사실입니다.
    (스트라이프 뒷판무늬는 실제 로맨틱기타 뒷판무늬로 가끔 사용되었는데 무늬가 촘촘하여 욱일승천기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최동수 선생님께서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했었지요.)
    그러나 최동수선생님이 그런 의도로 기타를 만드시지 않았다는걸 잘 알기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런 의견은 나올수 있는게 의견다양성의 세계에서 당연한거나
    문제제기가 비아냥이나 비판부터 안고 있어서 문제였다는 겁니다.
    총기타에 대한 의견은 솔직히 제가 볼때는 내용적으로는 별로 문제성은 없었습니다.
    다만 좀더 예의를 갖추고 조심스럽게 말했었더라면 좋았을건데 그냥 툭 던지듯이
    하다보니 최선생님이 화가 좀 나신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일부 사람들은 기타매니아에서
    인정받는 원로에게는 저런 말도 함부로 할수 없는 권위가 존재하는가 하는 비아냥이 가세된 겁니다.

    문제는 욱일승천기를 닮았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것이 그냥 닮았네요 하는 의견이 아닌
    비아냥과 조롱을 듬뿍 담아 댓글을 달은 말그대로 악성댓글이었습니다.
    이 악성댓글에 최선생님은 인내의 한계를 넘어버린것으로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 이런 사람에겐 조목조목 따지거나 같이 비아냥이나 조롱을 하여 강경대처를 하겠지만
    이미 70대를 훌쩍 넘기신 고령의 점쟎은 분이 그렇게도 할수 없었을 겁니다.
    그러니 기타매니아를 떠나겠다는 결단을 하시게 된거겠지요.

    익명의 세계에선 이런일이 언제가는 누구에게나 생긴다는것을 아셨어면 좀 덜 상처를 덜 받어셨을텐데요.
    기타매니아에서 최선생님같이 전문적으로 기타전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알려주신분이 누가 있습니까?
    그렇게 귀한 샘물을 아무런 댓가없이 공급하고 있다는걸 모르다니 답답할 뿐 입니다.

    익명의 세계는 이런곳이라는 면역력을 가지게 됐다는 경험으로 생각하시고
    다시 돌아오셔서 좋은 지식 많이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이이의 형 2012.07.19 10:52 (*.143.225.116)

    이이란 작자...비난성 댓글을 달아놓고...삭제하고 도망갔네 그려...

    비굴한 작자..

    총기타의 글에서도 헐이라는 아이디로 욱일승천이니 뭐니 악성댓글을 달았던 자가 이 자일 가능성이 많구만..

    일제라는 말만 나오면 광질을 하는....

    헐=안중근=이이.
    뒤에 숨어서 남 험담이나 비난을 일삼는 자들...

    나는 인격자에겐 인격적으로 대합니다...비인격인자에겐 비인격적으로 대하지요..

    (비인격자에 대한 하나의 에피스드를 들려드리지요..) 잠깐 웃으시라고...

    요새 장마철이라 갑자기 비가 오곤 합니다..저녁에 운동을 마치고 차타고 귀가하던중..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3차선으로 가는데 앞서가던 차량이 앞에 주차한 차량을 뒤늦게 보고 급하게2차선으로
    들어가자 나도 2차선으로 급히 들어갔죠..물론 뒤를 살폈죠..충분한 안전거리에 검게 선팅을 한 검은스포츠카가 보이더군요..
    안심하고 주행하는데..그 차량이 1차선으로 들어와서 비오는데 30대 젊은분이 창문을 열고 뭐라 계속 욕설을 하거든요..
    나는 그런것에는 무시하는 터라 그냥 앞을보고 3차선으로가는데 내앞에 차를 급하게 막더군요..

    그리고 내리면서 욕설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없이 핸드폰을 찾았죠..이런 사람은 경찰서에 신고해서 좀 혼좀나봐야겠다 싶었죠..
    키는 180정도에 90킬로 정도 되보였죠..나하고 비슷한 정도였죠..
    내가 내리더니...욕은 멈추고 갑자기 존대하더군요..그러면서 왜 갑자기 끼어들었냐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상황설명하고..무조건 욕하면 돼나고 그리고 가지말고 기다리라고 했죠..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하니깐 ...그냥 갈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런자는 버릇을 좀 고쳐나야 차후에 다른사람에게 이러지 않을것 같아서...
    좀 나쁜생각(?)을 했죠..요새 격투기운동을 하지만 스파링만해서 실전을 하고싶어 그러면 안되는데..
    못가게 목덜미를 잡았죠..
    그러자 내멱살을 잡더군요..마침 옆에 공터가 있고 큰 천막도 있더라고요..그쪽으로 데리고 갔죠..

    욕을 하면서 차를 급하게 내앞을 막은건 싸우고 싶은 것 같은데로 운을 떼고..경찰에 신고안할테니 한번 싸워보라고 했죠..
    그랬더니, 꽁무니를 빼길래 무에타이 목잡기로 상대의 목을 꽉잡으니 캑캑 거리더군요..빠져나갈려고 하다간 목에
    부상이 올수도 있죠..양쪽 갈비뼈가 보이길래 킥을 찰려다가 갈비뼈가 몇대 부러질것 같고..
    오히려 피의자가 될것같아서 풀어 주었죠...비가 안왔으면 레슬링으로 넘어뜨리고 주짓수로 꺽기나 조르기 했었겠죠.

    그랬더니 지금까지 당당하던 모습과는 달리 비굴해지면서 잘못했다고 연신 빌더군요..
    자기는 38살인데..회사에서 오늘 스트레스 받아서 홧김에 욕설했다고 하더군요..앞으로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하고
    가는데..뒤에서 계속 잘못했습니다..하더군요...나는 잘못했습니다라는 말을 못들은체하고 와이셔츠에서 떨어진 단추를 집어들고
    차로 갔죠..그 작자는 다음에 또 그런상황에서 노인네보고도 욕설을 한 인간으로 보였으니깐요..

    이게 비인격자의 말로입니다..
    예의없이 큰소리로 함부로 하다가...나중에 비굴해지는...
    마치 비인격자가...인격자처럼 굴더군요..

    나도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그냥 무시할걸 하는 반성이 들더군요..
    남을 위해하기 위해 배우는 운동이 아닌데...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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