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취미가 꽤 많아서
옆에서 보다보면 많이 부럽기도 하네요.
음악감상이 취미였는데,
아니 그전에는 산악자전거를 하셨고,
골프도 하셨고,
마라톤도 좀 하셨죠.
사진찍기는 기본이고...
그러다 늦게 기타연주를 취미로 하시다가
바이올린까지 하시고,
나중엔 피아노연주에 작곡까지 하시네요.
물론 취미이니까
부담없이 하시는건데
최근엔 데생과 유화그리기까지 하시네요...
어떤것도 대부분 5년 10년씩 하니까
취미의 총 합계가 백년은 되겠어요...
직장이 워낙 안정된곳이라 가능하기도 하고..
아 ... 참 이분의 여행 취미도 만만찮죠...
안가본곳이 없을정도...울릉도 ,백령도, 시도, 홍도하며...
저같은경우
취미하나 가꾸기도 사실 만많치 않은데
그 많은 에너지와 능력이
다만 부럽기만 하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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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는 것도 취미이지요.
잠 자는 것은 분명한 취미입니다. 꿈을 꾸거든요.
자면서 꾸는 꿈은 정말 취미로 삼을만 합니다.
그야말로 꿈입니다. 현실에서는 얻을 수 없는... 그래서 진짜 취미가 되지요.
꿈은 깨어난 후 기억을 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깨기 직전에 멋진 꿈을 꿔야 합니다.
그 방법을 전 잘 알고 있습니다. -
다양한 취미가 부럽긴해도 몇가지로 고정되지 않고 자꾸 바뀌는것은 저로서는 잘 이해가 가지않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취미는 어렸을적 꿈꾸던 것을 요즘 가까이하고 마음에 둔 어떤것을은 아무리 해도 지겹지않고
재미에 푹 빠지는 경우입니다만 처음에는 다양하게 접근하다가 점 점 몇가지로 압죽되고
그것들의 세계에 어느 수준까지 접근해가는 묘미를 느끼는 것이어야 한다는 소견입니다만
제 생각 입니다. ㅎㅎㅎ -
통나무님같이 재미에 푹 빠진경우는
누가뭐래도 최고의 경지입죠....
전생에 지은 선업이 많으셔서 그럴거예요... -
못하는게 없는듯하면서도 한가지도 제대로 깊이있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의 취미가 많으면 많을수록 한가지라도 제대로 가꾸기가 더더욱 힘들어 지지않을까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기에 누구나 하고 싶은 것들은 수없이 많지만 결국은 평생을 가져갈 몇가지 취미로 정착하여야 할듯합니다... -
몇일전 어느분이 그러십니다ᆞ하고싶은 게 많은 사람은 어렸을때 힘들게 산 사람이 그런다고 ᆢ부유한 가정에서 모자람 없이 자란사람은 하고 싶은게 많지 않다고 ᆢ늘 새로운걸 배우는건 신다고 즐겁죠ᆞ그중에서도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건 기쁨이겠죠ᆞ기타를 배우면서 기타를 하는사람을 만나고 사진을 배우면서 사진하는 사람 만나고 그림을 배우면서 그림그리는 다향한 사람을 만나고ᆢ그러다 보면 세월은 벌써 저만치 가있겠죠ᆞ오늘은 기타친구를 불러모아서 연주도 듣고 차한잔 하고 내가 배윘던 다른 악기로 합주도 하고ᆢ내가 배웠던 사진 기술로 예쁜 사진도 찍어주고ᆢ내일은 요리배울때 만났던 친구들 불러모아 이것저것 요리 만들어 먹으면서 내가 배웠던 기틴연주 들려주고 ᆢ뭐 이렇게 사는것도 살아가는 한 방법이겠죠ᆞ그러다 보면 다 한곳에서 만나게 도는것 ᆢ그때 만나면 웃으며 반갑게 인사할 사람이 많았음 좋겠다 싶죠ᆞ 그럼 그때도 재밌을거 같죠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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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취미죠..
꼭 음악감상 / 사진찍기 이런걸 안해도 내가 좋아하고 실행하고 있다면 취미죠...
너무 철학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