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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래식기타 오프라인 전문 동호회 < 한기연> 매니져 칸타빌레입니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되버렸네요.
6월 9일 (토) 저녁 7시에 서울 동숭동에서 한기연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공개된 모임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 달 부터는 매달 특정 주제를 가지고 논의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탄현방법" 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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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뮤직토피아 | 2023.01.19 | 52920 |
공지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21.02.17 | 65842 |
공지 |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 뮤직토피아 | 2020.03.09 | 81110 |
공지 |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 뮤직토피아 | 2020.02.14 | 73049 |
공지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19.11.02 | 77656 |
16455 | 한 곡을 내것으로 만들게 되는 횟수? 13 | gudehico | 2007.05.27 | 4132 |
16454 | 한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25 | 아이모레스 | 2007.05.16 | 4313 |
16453 | 한 : 이탈리아 최고의 하이라이트!! 10 | 쮜! | 2002.06.20 | 4367 |
16452 | 학원이나 레슨하시는분 추천 바랍니다. 2 | 택이 | 2005.10.06 | 3423 |
16451 | 학원이 아니라 개인레슨이 되어버린... 9 | 밥오 | 2005.10.07 | 3668 |
16450 | 학원오픈 소식입니다 ^^* 27 | 정성민 | 2006.01.18 | 4868 |
16449 | 학원에 있는 알토기타... 알토기타를 만져보게 되었다. | 김동선 | 2002.01.14 | 4066 |
16448 | 학원마다의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4 | delMonte | 2007.09.09 | 4967 |
16447 | 학원등록했습니다 12 | 셀러브리티 | 2005.07.17 | 3173 |
16446 | 학원 주소록 수정한 거 확인바랍니다. 4 | 기타문화원 | 2006.09.21 | 4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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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7 | 하현주를 갈아보았습니다~^^ 23 | 로스차일드 | 2011.07.05 | 15836 |
16436 | 하현주를 갈고 다다리오 EJ27N을 연결했습니다. 3 | 로스차일드 | 2011.07.05 | 17500 |
16435 | 하현주 픽업 피에조 1 | 프레스코발디 | 2021.06.03 | 3116 |
16434 | 하행슬러 (클래식기타테크닉) | 신준기 | 2017.09.23 | 3524 |
16433 | 하하하^^ 1 | 랑이 | 2002.07.09 | 3244 |
16432 | 하하하.....그랬군요..듀몽님....하하 | 수 | 2001.07.04 | 3358 |
16431 | 하하..제가 대신 사과드릴께요...아마도... | 신정하 | 2001.11.30 | 4084 |
16430 | 하하...너무나 귀여운..^^ 3 | 눈물반짝 | 2001.07.05 | 4031 |
16429 | 하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했군요^^;; 22 | W.A.Mozart | 2003.12.21 | 3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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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모임의 주제 발의는 제가 하였습니다. 저도 옛날 타레가 스타일로 연주할때는 손톱을 짧게하고 아포얀도를 많이 사용하여 터치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2004년이후 기타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깔레발로" 스타일로 오른손 자세를 바꾸고 나서 좀 괜찮다가 요즘 점점 터치에 자신이 없고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ㅠㅠㅠ. 클래식기타 터치에 관한 이슈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되는데;
첫째: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사용
칸타빌레님 처럼 아포얀도 지지파가 있는 반면 아포얀도를 거의 사용하지않는 중국의 "첸지"교수파(왕야밍, 수이밍 등등)가 있죠 .
둘째: 오른손의 탄현 각도
타레가 스타일로 오른손 손목을 많이꺽는 스타일과 "드니성호"님 처럼 기타줄과 거의 수평으로 탄현하는 연주자도 있습니다.
세째: 손톱의 길이
"스캇 테넌" 이 "Pumping Nylon"에서 주장하는 매우 짧은 손톱과 "Sharon Isbin"처럼 손톱을 길게하여 연주하는 스타일
세고비아가 생전에 "터치에 자신이 좀 생기니 나이가 60이 넘었더라"고 말했다는데 클래식기타의 터치는 어렵고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편적 원리는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터치의 보편적원리는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근접한 거리에서 보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나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좋은 경험 나누시고 또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