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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래식기타 오프라인 전문 동호회 < 한기연> 매니져 칸타빌레입니다.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 되버렸네요.
6월 9일 (토) 저녁 7시에 서울 동숭동에서 한기연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공개된 모임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 달 부터는 매달 특정 주제를 가지고 논의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번달 주제는 "탄현방법" 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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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뮤직토피아 | 2023.01.19 | 52986 |
공지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21.02.17 | 6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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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19.11.02 | 77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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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4 | 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이 부른 “사랑이 떠나가네”의 전조(轉調)에 대해서 1 | 땅콩 | 2011.06.25 | 11027 |
16453 | 킨타타와 소나타의 차이점. 조국건님께 여쭙니다. 1 | 봄뜰 | 2012.12.15 | 11025 |
16452 | 한기연 2011년 송년(12월) 모임안내 | 칸타빌레 | 2011.12.08 | 11024 |
16451 | 명사초대석...신인근 선생님 방송출연. | 콩쥐 | 2011.11.10 | 11022 |
16450 | BLUE GUITAR (청색 기타아) 2 | 조국건 | 2013.03.21 | 11021 |
16449 | 금난새 & 장대건 | yepes | 2012.03.05 | 11020 |
16448 | 제 31회 한국기타협회 콩클 입상자-펌글 6 | 클기맨 | 2012.10.23 | 1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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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모임의 주제 발의는 제가 하였습니다. 저도 옛날 타레가 스타일로 연주할때는 손톱을 짧게하고 아포얀도를 많이 사용하여 터치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2004년이후 기타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깔레발로" 스타일로 오른손 자세를 바꾸고 나서 좀 괜찮다가 요즘 점점 터치에 자신이 없고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ㅠㅠㅠ. 클래식기타 터치에 관한 이슈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되는데;
첫째: 아포얀도와 알아이레의 사용
칸타빌레님 처럼 아포얀도 지지파가 있는 반면 아포얀도를 거의 사용하지않는 중국의 "첸지"교수파(왕야밍, 수이밍 등등)가 있죠 .
둘째: 오른손의 탄현 각도
타레가 스타일로 오른손 손목을 많이꺽는 스타일과 "드니성호"님 처럼 기타줄과 거의 수평으로 탄현하는 연주자도 있습니다.
세째: 손톱의 길이
"스캇 테넌" 이 "Pumping Nylon"에서 주장하는 매우 짧은 손톱과 "Sharon Isbin"처럼 손톱을 길게하여 연주하는 스타일
세고비아가 생전에 "터치에 자신이 좀 생기니 나이가 60이 넘었더라"고 말했다는데 클래식기타의 터치는 어렵고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편적 원리는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터치의 보편적원리는 직접 소리를 들어보고 근접한 거리에서 보고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이나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좋은 경험 나누시고 또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