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어떤분야에서 노력이란 본인선택이 아니겠습니까. 음악하는 사람보고 고시공부하라고, 몇년 공부해서 의대가라고 하면 하겠습니까? 한다고 되겠습니까? 클래식이 유행따라 가는 분야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게 나름의 순수함과 열정의 표현이라 본다면 대접못받는다 푸념한다는게 우습지 안겠습니까.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왜 그런 푸념을 해야합니까. 북한 이야기 하셨는데 북한에서 클래식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대접받습니까? 그안에서도 걸러지고 그럴만한 사람들만 그런 대접 받는거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의 클래식 음악을 한다는건 대접 못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할만한 사람들만 클래식을 한다는게 문제겠지요. 엄청난 레슨비용에 입시비리에 같잖은 파벌형성에 너무나 속물스런 관행들.. 클래식이 대접받고 못받고는 나중문제라 생각합니다. 클래식계에서의 자체정화가 되고 나서 뭔가를 바래야하지 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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