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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2.05.11 21:09
상식적으로 누구나 추론을 하지 않어니 문제지요.
기타곡은 기타를 아주 잘 아는 사람만이 맛을 잘내게 쓸수있다는게
작금의 기타계 인사들의 주장입니다.
그것이 확장되어 베토벤, 모짤트를 위시한 대 작곡가들은 기타를 칠줄 몰랐기
때문에 기타곡을 작곡하지 않았다는 얼토당토 않은 억측까지 나오고 있는겁니다.
이것이 어떻게 상식적인가요?

기타고유의 맛을 알게 작곡한다와 기타곡을 단순히 작곡한다의 차이인데
로드리고가 아무리 전문연주자의 조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는 맹인에
기타연주조차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즉 말씀하신 대로라면 기타의 맛을 낼수있게
작곡할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단 겁니다. 기타곡의 맛이란 연주의 숙련에서 나온다기보다
음악창작의 창조력에서 나온다고 할겁니다. 스페인적인 열정과 토속 그리고 플라멩코적인
맛을 체화한 로드리고가 뛰어나 창작능력을 지녔어므로 아랑훼즈라는 명곡이 탄생한거지
기타연주력이 숙련되어서 아랑훼즈가 탄생된게 아니란 겁니다.

스페인에 그 엄청난 기타연주가 많았고 고전으로 올라가면 소르를 위시해
모든 기타작곡가들이 뛰어난 기타연주자였음에도 크게 내세울만한 명곡하나 나온게 없습니다.
맹인에 기타조차 칠줄 모르던 로드리고에 와서야 클래식계에 내세울 기타명곡 하나 탄생한겁니다.
로드리고는 이 아랑훼즈의 대성공 이후 피아노,첼로,바이얼린,하프 협주곡 등을 다양하게 내놨지만
별로 주목을 못받았고 지금도 거의 연주가 안됩니다. 자기가 막상 연주할줄 아는 피아노,바이얼린
으로 작곡한 곡은 주목을 못받고 연주조차 못했던 기타협주곡은 지금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연주되고 있습니다. 즉 반드시 연주력이 창작력을 만드는건 아니라는 반증인 겁니다.

작금의 기타계는 기타를 잘치는 연주자보다도 (그런 사람은 이미 늘렸고..)
로드리고처럼 기타계를 다시 중흥시키고 살릴수 있는 대 작곡가가 나와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작곡가는 기타를 칠수있던 없던 전혀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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