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카바티나, 아스투리아스 ...
상기 제목에 있는 곡을 연주하고 싶은데....
개인적인 역량 등을 무시하고,
음악에 문외한인 일반인이 평균적인 노력으로 - 하루 1시간(?) -
기타를 친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다양한 의견 바랍니다.
- 기타 배운지 일주일된 수강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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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습관으로 연습한다면 아마 평생을 해도 제대로 치기 어려울것 같네요...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나서 꾸준히 하신다면 아마 1년 정도면 어느정도 결실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하루에 얼마의 연습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문제는 개인차가 있고 연습 몰입도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보통 전공자들은 4~5시간이상 연습합니다,,,,,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의 취미인 경우에도 연습에서 기량향상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시간정도는 필요할것 같네요,, 1시간씩 연습한다 하더라도 거르지 말고 매일 연습하는게 중요하고요,,,,
알함브라의 트레몰로는 트레몰로만 연습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오른손의 아르페지오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어야 가능하고 전설 역시 오른손의 아르페지오 속주가 일정수준에 도달해야 가능한 곡입니다. 왼손 또한 만만치 않고요.....얼마의 연습을 하면 이곡들을 칠수 있다의 답은 없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 급하게 맘먹고 알함브라나 전설만 연습한다면 분명 중도에 한계에 부딪쳐 포기하게 될겁니다.
일단은 좋은 선생님께 체계적으로 레슨받으시면서 천천히 준비하세요............분명히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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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 다 어렵지만 그나마 노력빨(?)로 칠만한 곡은 카바티나 정도쯤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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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타친지 25년이 넘었지만 세곡다 게기고 있슴다.....트렘이아닌 원핑거링으론 알함브라 궁전이
만만하고 그다음이 카바티나.....전설은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
일단 클래식기타는 제대로된 선생님을 만나야함.
주위에 전기가타 하신분이 있는데 그쪽은 학원보다는 그룹연주나 무대연주 그런거를 해야지 고수가 된다고 함.
물론 클래식 기타도 연주회 하면서 합주하면서 많이 늘지만 일단 처음부터 좋은 선생님한테 배워야함.
그러면 많이 늦어도 2년이면 알함브라 트레몰로는 제대로 칩니다. -
말씀들 감사합니다. ^^
"이 한곡 1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얼마의 연습을 하면 이곡들을 칠수 있다의 답은 없습니다..."
"세곡 다 어렵지만"
"기타친지 25년이 넘었지만 세곡다 게기고 있슴다....." ---> 가장 절망에 가까운 말씀 ㅋ
"2년이면 알함브라 트레몰로는 제대로 칩니다."
애시당초, '조급함에 욕심까지 끼여들어 안된다.' 생각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학원 선생님께선 '1년이 넘어야 된다.' 라고만 말씀하셔서
저는 1년 쯤이면 되리라 했었는데...
그래도, 시작한거니까 해 볼랍니다. ^^
말씀들 감사합니다.
종종 인사드리고 여쭙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미쳐불면 세곡 다 여섯달이면 될랑가...말랑가....어쩔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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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면 더 마음 가는곡들 많이 만나게 될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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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nkila/ 님 말씀처럼 조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위의 곡들 목표로 갖고 천천히 즐기면서 연습하세요,,,,위의 곡
말고도 좋은곡들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연습곡들만 연습하면 지루해 질수 있으니 클래식 소품, 파퓰러 곡 편곡된 좀 쉬운곡부터 하나씩 시작해서 기타의 매력에 빠지세요,,,,,^^ -
저도 처음 목표와 다르게 다른 좋은 곡들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기타를 계속 할수록 좋은곡들 많이 알게 되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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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팅이라도 6개월 하시면 정석보다 두껍게 악보를 뽑아논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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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님이 루팡님의 아이디를 도용하는것 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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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삼개월된 수강생입니다만 이 한곡 1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