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by 사고 posted Oct 18,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지금 티비에서 우리나라가 대학나와서 일자리가 없다고 일자리 창출 주제로 토론하고 난리가 아니군요

 국민의 46프로가 우리나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티비 보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적어봅니다

 

 

우리나라 대학의 문제는 현실과의 괴리입니다

 

일부의 과를 제외하고는 졸업하고 현실과 잘 연결이 안되어서 뭘 해야할지를 모르게 됩니다...그래서 또 도서관에 틀어박힙니다

 

학교다닐떄도...현실과는 동떨어진 외국 책에 나온 이상적인 얘기들만 허구헌날 듣고 있을라니...대한민국의 젊은 청춘들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차리리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인문대나 사회대와같이 졸업하고도 현실과 잘 연결이 안되어서 뭘해야할지 모를바에야

 

기타과나 가서 기타나 치는게 훨신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가 생각을 해봅니다

 

기타리스트가 꼭 되어야만 한다는 압박관념을 갖으니 쉽게 결정이 안되는것인데..

 

어차피 현실과 연결이 안되는 대학생활 할봐에야 기타나 치는게 훨신  더 낫지 않을가요?

 

기타치면서 생각해보는겁니다...내가 앞으로 뭘 할지.....기타치다 고민하다 보면...뭔가 떠오르는게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기타과 등록금 인문대 수준으로만 좀 낮쳐지면 좋겠더군요

 아니 더 싸야 됩니다....그래야 기타과가 더 멋있게 됩니다.....싸게하고 대신에 정원을 피아노전공처럼 대량으로 늘리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기타 잘치던 백수들도 많이 공부하러 오게 됩니다.....일석이조가 되는거죠...

 

 그리고 예전에 보면 전공에 관심있어 찾아온 학생들에게 무조건 고가의 외제악기부터 구비해야한다는둥...이상한걸 강요하는 선생님들 있는데

 

요즘은 그런분들 없길 바랍니다......전공할려면 무조건 파코 아들이 만든 악기로 연주해야 됩니까?  이런분들 떄문에 사교육이 욕을 얻어먹는겁니다

 

파코아들이 만든거나 김가네에서 만든거나 다 같은 기타지...무슨

 

 


Articles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