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tic(아이리쉬) 하프 독주 &르네상스 하프음반 소개

by 마스티븐 posted Aug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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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dK_oQrZaLQ8?hl=ko_KR&amp;version=3" />

 


하프하면 여성이 대부분 연주하는 악기라는 인식이 있는데

몇년전부터 하프 음악을 찾아서 들으면서 적지 않은 남성 연주자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라틴쪽으로는 남성연주자가 더 많아보이기도 하구요,

페달이 있는 주로 클래식 연주로 많이 쓰이는 하프는 큰 사이즈와 무게

(세우면 거의 성인의 보통 키 사이즈와 비슷하고 무게도 케이스 없는 상태에서

 35kg가 넘으니 먼거리  여행이나 가까운 거리조차도

큰 승합차가 있어야 하고 가격이 가장 싼것 조차도 10,000Euro(약1,500만원?)이 넘는

부담이 있지만 아이리쉬 하프는 가슴으로 안을만큼의 조그만 사이즈부터

다양한 사이즈와 저렴(?)한 가격 1000유로면 초보자가 쓸만한 악기

5000-6000유로면 거의 상급의 전문 연주용이 있더군요,

컨서버토리등에 등록을 하고 하프를 배우는 학생들도 악기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음악원에서 수업과 연습시는 페달이 있는 큰 클래식 하프를 사용하고

집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조그만 Celtic(아이리쉬) 하프로 연습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아래의 비디오는 남성연주자의 솔로 인데

두대의 셀틱하프를 혼자서 동시에 연주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http://youtu.be/dK_oQrZaLQ8

Live Celtic(아이리쉬) Harp solo 


하프의 역사


하프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악기이다. 단순한 형태의 중세 하프로부터 이탈리아의 아르파 도피아(더블, 트리플 하프)가 개발되면서 기악앙상블에서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 하프로 독주하거나 소박한 리코더와 우렁찬 봄바르드를 반주하며 카베손, 무다라 등 잘 알려진 작곡가의 하프시코드나 비우엘라 작품을 비롯하여 이름모를 작곡가의 흥겨운 무곡들 그리고 브레똥, 아일랜드 등의 민속음악을 한데 모은 귀중한 앤솔로지이다.

 

본 음반에 수록된 대부분의 작품들은 하프의 오랜 역사에 잇어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르네상스라는 기간동안의 작품에 촛점을 맞춘 것이다...하르라는 악기는 중세 내내 매우 흔하게 사용되엇으나, 반음계적인 음악의 출현과 함께 온음계적인 악시는 쇠퇴하게 되엇다...라블레(Rabelais)의 소설 Gargantua and Pantagruel에 나오는 거인 왕인 Gargantua 는 하프를 배웠다고 기록되어 잇으며, 프란시스 1세의 궁정에는 실제로 저명한 하프 연주자인 francis feillert가 잇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프랑스에서 하프가 전조가 용이한 다른 악기가 흔히 이용되는 대신 점점 기피되엇다는 사실을  알수 잇다...


이러한 이유로 본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은 기악 음악을 위한 악기로 하프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t셀틱 지역, 이탈리아, 스페인 지역 출신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모아 수록한 것이다...

 

본 음반에 수록된 작품은 특별히 르네상스 시대의 하프만을 위해 작곡된 것은 아니다..당시의 하피스트들은 하프를 위해 작곡된 작품 뿐 아니라, 류트를 위한  한작, 그리고 키보드를 위한 작품까지 연주 햇으며 스페인에서는 비우엘라를 위한 작품 까지 하프로 연주하엿다..anonio de cabezon1510-1566 은 하프 또 는 비후엘라를 위한 작품을 흔히 작곡햇으며, 이러한 그의 작품을 모아 수록한 작품집을 obras de musica  para tecla arpa y vihuela, 라고 이름 붙엿다..여기 제목의 arpa 는 다름 아닌 하프이다..카베존은 " 하프는 건반악기와 연주 방법이  유사하므로, 하프를 사용하여 큰 어려움 없이 건반 악기를 위한 작품 역시 연주할 수 있다" 라고 하였다..
 
본 음반은 르네상스 하프 이외에, 작품에 따라  플뤼테 아 베크나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과 영국 콘월 지역에서 사용되엇던 민속 악기인 봄바르드로 반주로 연주 되엇으므로(오보의 조상인 숌과 닮은 듯하나 현재의 오보보다는 약간 투박한 느낌의 음색을 갖고 잇다) , 쉽게 접하기 힘 들엇던  봄바르드 연주와  음색을 감상할 수 잇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잇는 음반이기도 하다, 본 음반은 22곡의 간단한 소품들로 구성되어 잇는데, 빈젠초 카피롤라를 비롯하여 이태리 출신 무명의 작곡가들의 작품과 현왕 알폰소 10세가 편찬한 산타 마리아 칸티가속에 포함된 작품과, 스페인의 카베존과  무다라, 아울러 무명의 스페인 작곡가, 영국의 무명 작곡가,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 출신의 무명 작곡가, 아일랜드 출신의 무명작곡가, 각각 프랑스와 이태리의 저명한 출판업자이자 작곡가엿던 피에르 아테냥과 틸만 수자토의 작품 까지 망라하고 있는, 그야말로 르네상스 하프를 위한  앤쏠로지에 다름아니다...

 

 

Dominig Bouchaud 1957-, 

 

Dominig Bouchaud 1957-,  obtained the first prize of harp at the 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Musique of Paris in 1978. His meeting at that time with traditional musicians from Brittany and Ireland opened to him the door of a new musical world and he became one of the best specialists of the Celtic harp.


For several years, he has been doing research on the adaptation of Breton music to the Celtic harp, an instrument which has not been played in Brittany since the end of the Middle-Ages.

 

His approach is based on a thorough listening of traditional singers, and of bombard and biniou (the Breton pipe) players. He tries to bring together the monodic and modal characters of Breton music and the polyphonic possibilities of the harp.

"Artisan harpist", as he describes himself, Dominig Bouchaud is also a composer and educator. It was through his preferred instrument, the Celtic harp, which he chose to express his Breton culture.

 

 His mother, a professor of classical harp at the Conservatoire de Nantes, gives him his first instrument.Entered at the Conservatoire National Superieur de Musique de Paris in the class of Jacqueline Borot, he took the same classes with Pierre Jamet and won a first prize of harp 

 

harp

 

틀에 많은 줄을 치고 뜯어서 소리내는 발현악기(撥絃樂器). 발현악기 중에서도 줄이 울림판과 직각으로 교차된 형태를 한 종류로 보통 서양음악에서 쓰이고 있는 하프를 가리킨다. 모양은 나라와 시대에 따라 다르나, 쥐는 방법에 따라 수평식과 수직식이 있고 틀의 모양으로는 통과 네크가 연속되어 곡선으로 되어 있는 궁형(弓型)과 통과 네크가 각도를 이루어 결합되어 있는 종형(縱型)이 있다 , 현의 수는 2∼3개에서 30개 이상에 이르는 것까지 있다.

 

하프는 사냥할 때 쓰는 활의 줄을 튕긴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악기 중에서 그 기원이 가장 오래되었다. 발생지는 분명치 않으나 수메르·바빌로니아·이집트 등의 부조(浮彫)나 장식화에 많이 그려져 있어 기원전의 모양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유럽의 하프는 중세 초기에 시리아의 하프가 아일랜드로 건너가 민스트럴(귀족을 섬기는 음악인)에 의해 유럽 전역에 전파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며 1430년 무렵에 나타난 고딕하프형이 근대 하프의 기본형이 되었다 한다.

 

17세기 무렵까지 하프는 반음을 낼 수 없었기 때문에 한정된 음악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17세기 말에 수동후크(手動 hook)로 줄의 길이를 변화시켜 반음을 높게 하는 방법이 고안되고 18세기 전반에는 페달로 이것을 조작하는 기구가 발명되었다. 이것을 싱글 액션하프라고 한다. 하프가 오케스트라에 쓰인 것도 17세기 초엽, 즉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1607)부터이며 그 후 하이든,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등도 이 악기의 작품을 남겼다. 글리산도주법이 특징적이며 하모닉주법도 있다. 근대적인 하프가 사용된 시초는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1830)으로 19세기 후반 이후에 고도의 예술적 작품이 나타났다.


 

 

           

                         Celtic harp                                                                     IRISH HAR

The Art of Renaissance Harp - Dominig Bouchaud
1. La Sola Grazia   
2. Tanto Zentil Me Mostri Tua Figura   
3. O Bella Piu Che Viola   
4. Siciliana   
5. La Villanella   
6. Saltarello Del Re   
7. Bassa Imperiale - Saltarello Del Bassa   
8. Branle Gay   
9. Diferencias Sobre La Gallarda Milanesa   
10. Der Franzosische Tanz - Vorrede   
11. My Lady Careys Dompe   
12. A Jig (Askue)   
13. La Volta   
14. Complainte De La Blanche Biche   
15. Roisin Dubyh   
16. Pavanne 19   
17. Gaillarde   
18. Basse-Danse   
19. Fantasia 10 "Que Contrahaze La Harpa En La Manera De Ludovico"   
20. Cinco Diferencias Sobre Las Vacas   
21. Cantiga De Santa Maria   
22. La Guerre 

 도미니크의 곡 한곡 감상.

Dominig Bouchaud : La chanson de Tiriosko (trad Bulgare)

 
 http://youtu.be/9ZQruKh1r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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