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레가 세고비아 망고레 예페스 료벳 뿌욜 라고야 프레스티 줄리언브림 존윌리엄스 데이비드러셀 바루에코 로메로 야마시타...
이렇게 시대마다 클래식기타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있다고 보는데 현세대에서 이를 이어줄 뛰어난 연주자들은 누가 있나요??
제가 느끼기엔 위에 언급된연주자들과 견줄만한 현세대 연주자가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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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데리오, 알바로 삐에리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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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삐에리 좋지요.....운이 없으신가 실력에 비해서 좀 묻혀진 느낌이....이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라 봐도 과언이 아니일지언데,,,바리오스 선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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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오네, 갈브레히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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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슈미트나 로베르토 아우쎌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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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리에게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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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거장들이 많이 있어요.. Enno Voorhorst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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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알바로 삐에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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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리는 차세대가 아닌 현세대로 봐야죠. 바루에코 러셀 페르난데즈 아우셀 등과 함께 70년대 데뷔한 황금세대의 대표 중 한사람 인데요. 60이 넘은 거장에게 차세대란 호칭은 좀,,
음반시대가 저물어 가면서, 예전 같은 수퍼스타급 연주자가 많이 줄어든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변은 더 넓어진 것 같기도 하고요.. -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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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대라고 여기서 이제서야 말하는 사람들도 슬슬 중년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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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로 삐에리는 본문글에 올려야할 연주자 인것같네요.
위의 언급된 연주자들처럼 절대적인 아우라를 지닌 차세대 연주자가 있을까해서요.
스테판슈미트, 갈브레이스는 왠지 바로크음악에 특화된것같고,, 한국연주자 장대건 박규희씨는 왠지 약간 성에 안차고,
양쉥페이나 안나비도비치 데시데리오 정도면 대중적인 인지도와 전범위적으로 고른 연주력을 갖고있다 볼수있을까요?영상들을 접하기 쉬어지고,, 정보교류들이 활발해져서 전체적으로 연주자들의 실력이 올라갔다는것에 좋은점도 있지만,, 예전 연주자들처럼 각각의 특색있는 연주자들이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연주색깔이 비스무리해 진다는게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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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 기타의 수준은 편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Judicael Perroy, 미국의 Jason Vieaux 폴란드 Marcin Dylla등 40대 주자입니다. -
marcin dylla 이분은 20대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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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난 1976에 태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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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bach 의 피아졸라곡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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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n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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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연주력 뿐만이 아니라, 곡에도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활발한 작곡활동과 연구활동이 있어야 덩달아 연주도 되고
명연주자가 나올텐데 맨날 그게 그 레파토리에 대동소이한 해석으로 연명하고 있으니
대가가 나오긴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겁니다. 기타연주자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위에 열거하신 분들만 보더라도 다 각자가 이루 놓은 것들이 대표적으로 적어도 한 가지씩은 있죠. 기타를 잘 치는 건 기본이고
타레가는 기타주법에 큰역할을 하고 좋은 곡도 무지 많이 만들었죠, 세고비아는 기타의 위상을 올려놓았고 소르를 알리는대도 이바지 했을테고,
윌리암스는 클래식기타 음악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고, 망고레는 클래식과 전통을 결합시켜 본인만의 음악을 만들어 냈고
야마시타는 엄청난 속주를 한다거나... etc... 클랫식뿐만이 아니라 재즈나 다른 장르를 보더라도 자기만의 음악과 색깔이 있어야 인정을 받는 건
어느 장르나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이미 나올 건 거의 다 나온 마당에 연주력과 해석력만으로 과거의 거장들처럼 되긴 쉽지 않겠죠.
"와 이사람 연주 정말 좋아~" 이거 가지곤 아마추어 수준보다 "기타를 잘 친다"는 것 말곤 기타라는 악기로 음악에 이바지하며
업적을 이루긴 힘들어 보입니다. -
저는 광주에 사시는 성찰님을 추천합니다.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세고비아에 대한 굳건한 신뢰...
한번 실연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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