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12.135.221) 조회 수 23133 댓글 0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Classic PopRock 음악의 異同

 

 

음악사적 異同(이동: 다르거나 같은 점)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모든 장르의 음악은 원래 어떤 민족/문화권의 민속악에 기원한다.

 

예컨대 Classic은 중앙유럽의 민속악이었고, Blues는 아프리카의 민속악에 기원을 두지만 미국으로 팔려온 흑인노예들이 그 원조이므로 엄밀히 말하면 미국(Afro/African-American) 민속악이다.

 

, Blues에서 파생된 Jazz PopRock(일명: 실용음악/대중음악)은 영미 민속악이다. Classic Jazz, 양자는 모두 서양음악으로서 동양음악에 대비된다.

 

Blues PopRock 장르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Jazz로 통칭되는 실용음악/대중음악은 BluesClassic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것이므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은 그 뿌리가 다르다 할 수 없다.

 

 

화음 및 리듬 명명법표시법의 異同

 

화음 명명법표시법에 있어서, 클래식은 관행적으로 로마숫자음도 및 숫자저음법을 사용하고, 재즈는 영문음명표시법을 사용하지만, 양자는 그 원리내용이 같은 것이다. 단지, 전자는 계명방식임에 비해 후자는 음명방식이라는 차이점이다. 요즘은 양 장르가 서로 상대방 표시법을 병용하는 추세이다.

 

박자표 등, 리듬 명명법표시법에 있어서, 재즈는 고유의 것을 가지고 있지 않고 클래식의 그것을 빌려 쓰고 있다.

 

나아가서 클래식의 오선기보법은 재즈에서도 그대로 통용되고 있으므로, 전체적인 명명법표시법에 있어서 양자는 별 차이가 없다.

 

 

화성의 異同

 

Classic Jazz, 양자는 그 기준음계가 다르다. 전자는 7음계를 기준으로 하는 조성음악이고, 후자는 5음계를 모음계로 하는 준조성음악이다.

 

기준음계가 다르다 함은 음계로부터 도출되는 화음화성이 다름을 의미한다. 아래에서 간략히 살펴보자.

 

그러나 이 점이 양 장르의 본질적원리적 차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청중은 단지 음향적청각적 차이, 또는 심리적감성적 차이를 느낄 뿐이다.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5음계화음구성원리.jpg<?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

 

위 악보에서, 5음계에서 3-구성원리(한 음씩 건너뛰기)에 따라 화음을 도출하면 7음계의 그것과 사뭇 달라진다. , 7음계에서의 도수-계산법에 의하면 3도구성이 아니라 4도구성이 병행된 셈이 된다.

 

7음계에서 4도구성이라 함은 확장화음(텐션코드)에서 볼 수 있는 음정이다. , 광의적 재즈 실용음악/대중음악에서의 7화음확장화음은 순수화음/음계화음으로서 문법적으로는 불협화음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나 음향적으로는 여전히 불협화음이며, 이 점이 청중으로 하여금 음향적청각적 차이, 또는 심리적감성적 차이를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되고, 클래식과 재즈는 현저히 다른 음악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리듬의 異同

 

클래식은 정박 리듬을 주로 하고, 재즈는 엇박(Syncopation) 리듬을 크게 병용한다. 그러나 이 점이 양 장르 리듬의 본질적원리적 차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청중은 단지 음향적청각적 차이, 또는 심리적감성적 차이를 느낄 뿐이다.

 

재즈의 당김/Syncopation 리듬 역시 클래식에 기원을 둔다. BluesJazz PopRock 리듬은 모두 바흐 이후의 클래식에서 찾을 수 있다. 클래식 리듬마저도 중미에 기원을 둔 것들이 많은 바,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이후에 유럽으로 전파된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ClassicJazz, 양 장르의 원리적본질적 차이는 없다. 말하자면, 작편곡 기법상의 원리적본질적 차이는 없다는 뜻이다. 단지 용법이 다를 뿐이다.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요리사가 같은 요리법을 사용해서 요리하더라도 그 주재료(음계)가 다르면 그 맛은 다르게 나타난다.

 

현대 클래식, 12기음-음렬작법에 의한 12음계 음악, 즉 비조성/무조성 음악은 클래식과 재즈의 통합이라 할 수 있고, 여기서 청중은 양 장르의 느낌을 함께 받게 된다. 이는 양 장르에 본질적원리적 차이가 없음을 말해준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3695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6611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1927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3812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78426
16545 금요일.24일 저녁 8시.야나책 현악4중주단과 배장흠 협연.. 오모씨 2001.08.23 3904
16544 아우셀이 내한한다고 합니다. space 2001.08.23 3587
16543 KBS 예술극장: 피아졸라 나이트클럽 1960-바이올린 이성주,기타 이성우 3 고정석 2001.08.23 5523
16542 아우셀 내한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입니다. space 2001.08.24 3687
16541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동경 국제 기타 콩쿨 소식) 3 고정석 2001.08.24 3851
16540 영화속 기타 이야기 14 지얼 2001.08.25 4711
16539 웅수씨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3 안문수 2001.08.26 4082
16538 아...중국도 가고싶고... 2001.08.26 3417
16537 콩쿨통과.....기분 열라 좋다. 2001.08.27 3717
16536 샤콘느 악보..어느게 나은지 ~~~ 6 진서 2001.08.26 4993
16535 북경에서 드리는 인사..^^ 1 으랏차차 2001.08.26 3539
16534 타레가콩쿨 이성준군 1차예선 통과!!!! 5 덜렁이 2001.08.26 4346
16533 와따 와이리 좋노!!^^ 동경콩쿨.타레가콩쿨 예선통과 !!@^^@! 안문수 2001.08.27 4050
16532 칭구음악방에 이성준군과 이수진양의 동경콩클 1차 예선연주를 올렸습니다. 고정석 2001.08.27 4181
16531 [축하] 이씨 삼총사.. 6 최성우 2001.08.27 4407
16530 엘 빔보의 뜻쩜 갈쳐주세엽 (ㅡ.ㅡ) 3 현의떨림 2001.08.27 5017
16529 그동안 안보이던 초기 멤버분들..... 2 2001.08.28 3870
16528 엄태창선생님께 물어보셨어요? 2001.08.29 4066
16527 수진,성준 남매의 연주를 듣고. 4 최성우 2001.08.27 3670
16526 너무 기쁘군용!!!!!!! 3 illiana 2001.08.28 4139
16525 줄에 대한 질문..&수님 꼭 봐주세요.. 4 김희도 2001.08.28 3882
16524 바하기타 2 김준홍 2001.08.28 4308
16523 수님! 번거롭게 해드려서 -.+;; 3 김해경 2001.08.29 4578
16522 수정완료...(내용없슴 1 쎄쎄 2001.08.31 3438
16521 서정실님 연주 다녀와서... 2001.08.31 3533
16520 성준님이 박수많이 받은이유.... 2001.08.31 3376
16519 클라라뉨~ 오늘 서정실님 연주회(7시30분)에 꼭 가셔요. 1 2001.08.30 4340
16518 [축하] 이성준군 파이널라운드 진출 !!!!!! 9 최성우 2001.08.30 3699
16517 Going to Indonesia file ganesha 2001.08.30 3763
16516 Going to Indonesia 2 2 file ganesha 2001.08.30 3540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