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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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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04:52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87.66.141) 조회 수 12393 댓글 2


 아르페지오네(Arpeggione)

비엔나의 현악기 제작가인 게오르그 쉬타우퍼(G ,Staufer1778-1853)에의해 발명된  악기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불렸다.

1.아르페지오네(Arpeggione)

음악용어중 아르페지오(arpeggio) 하프의 분산화음처럼 화음을 물결치듯 흩어치는 주법으로 피아노,하프,기타아등의  화음을 낼수 있는 악기에서 쓰이는 효과음을 낼수 있다는 의미로 어원은   하프 (H )Arpa에서 파생된 말이다.
2.기타첼로   

제작가인 쉬타우퍼 가 부른 이름으로 모양,크기,구조,연주법등이
첼로와 비슷하여 붙인 이름이다.
3.활을 사용하는 기타(Bowed guitar)   기타아 처럼 치나 활을 사용한다.
 4.기타아 다모레(Guitar damore)비올라 다모레라는 바로크 시대부터 사용되는 악기로  실지 연주되는 현과 공명현(Sympathetic strings)을 가진 악기로 미묘한 울림을 낸다.

 이렇게 다양한 이름을 가진 아르페지오네라는 하이브리드(Hybrid)악기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위와 같이 다양하게 불리웠다.그러나 이악기는 당시 작곡가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하고 오직 슈베르트가 1824년  작곡한
 
아르페지오 소나타 A minor 작품번호 D821 한 곡만이 남아있다

*아르페지오네 악보 콜렉션- 각종 음자리표인 높은 ,가온,낮은음자리표와
2번째 줄 첫번째마디 화성을 보면 기타아처럼A minor-Dminor- Aminor로 진행된다..




악기의 특징

그리고  그모양자체는 ,바로크시대의 악기인 비올라 다감바(6현)를 닮었다.
줄은 6현이고 기타아 조율처럼 E-A-d-g-b-e로 실제 음높이는 악보보다  한옥타브 낮다
프렡(Fret)은 바이올린족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금속프렡이 19프렡까지
기타아처럼 되어 있다.

연주자세는 활로 연주하고 비올라 다감바처럼 양무릎에 끼고 연주한다.

슈베르트의 원곡에는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반주의 악보로 출판되었으나 

악기자체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주로 첼로,비올라로 연주되고 있다.

그러나  대체 악기인 첼로로 연주할때 생기는 문제점은 첼로의 고음현과 아르페지오네

의 다른 조율로 음정간의 차이로 a-e(*주::5도 간격으로 보통  줄이 하나 더 필요함) 
하이포지션의 운지등이 난곡으로 꼽혀 주로 첼로 대가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다.

그리고 첼로에 없는 프렡등으로 인한 인터네이션등 두 악기간의 음색이   다를것이다.

 1825년 비엔나의 디아벨리 (피아니스트)악보 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던 아르페지오 연주법 교본은   지금은  아무도 찾는사람이 없다. 
아르페지오네는 잊혀진 역사의 뒤안길로 소멸되었다

하지만 아르페지오네의 아름다운 선률은  아직도 우리곁에 사랑 받고 있다.

1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첼로 연주



고증에 의해 복원 제작된 아르페지오네 음색(반음 낮음)

Comment '2'
  • jons 2013.02.22 11:09 (*.8.140.54)

    너무 아릅답군요, 너무 심각하지 않고 .. 리드믹함과 나른한 릴렉스가 반복되며 ... 더 할말 없군요,

  • 콩쥐 2013.02.22 16:23 (*.172.98.142)
    첼로와 기타도 어울리겠는데요..이 슈베르틍의 레파토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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