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클래식화성학에서는 흔히 주 3화음의 3음중복을 괭장히 꺼리고 있습니다..

아유는 3음이 성격을 나타내는 음이므로..중복하면 안이쁘다는겁니다...

그러나 재즈화성학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이...전통화성학에서 말한대로 3음중복의 제약이 기타에서는 꼭 들어맞는건 아니라 겁니다.

물론 줄리아니와 같은 음악가들은 이러한 규칙을 지키고 있긴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많은 음악가들은 이러한 점을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어떤분께서는 기타화성학을 따로 개발하신다는 말까지 나오게 되는겁니다...

기타화성학이 뭔가요?

그냥 기타에 맞게 화성을 만들어 운지로 잡는걸 의미합니다....별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