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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2.55.133) 조회 수 11914 댓글 12

300만원이 넘는 기타이고


음정도 거의 정확 맞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분명 어느부터인가 5번 플렛은 느낄수 있을정도로 올라가고


특히나 2번줄과 5번줄은 12번 플렛에서 거의 1/4 음이 올라 가서 


하이포지션 연주를 할때는 완전히 조율이 엉망으로 들립니다.


개방현으로는 정확히 조율기로 맞추었구요



1. 줄이 오래되서 늘어났기때문에?

2. 프렛이 안쪽으로 약간 휘어서?

3. 프렛이 바깥쪽으로 약간 휘어서?

4. 계절탓? 날씨가 춥거나 더워서

5. ??


원인을 잘 모르겠네요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12'
  • 제경험상 2012.11.29 01:19 (*.187.28.250)

    1. 혹시 사바레즈 쓰신다면 다다리오로 갈아보시는게.. 저도 사바레즈만 쓰다가 소리가 너무 이상해서
        모 제작가분께 가봤더니 사바레즈가 너무 날리고 잘 변형되는 문제가 많다하더라구요
        한번 갈고 완전 매니아 되어서 그뒤로 사바레즈 쳐다도 안봄

     

        파주파(?) 및 출신  제작가분들은 다다리오를 주로 사용하죠

        (서영춘,서민석,곽웅수,이성관,김중훈,홍윤식,이운선)

       
    2~4. 보관 및 습도문제가 가장클것 같은데요.. 넥휨이나 그런것도 결국 보관,습도문제
            가까운 공방가서 교정받는게 좋지요 ( 최악의 경우 지판교체까지도.. )

    5. 제작가 또는 브랜드가 어느분, 어디인가요? 궁금하네요..

  • 2012.11.29 09:31 (*.151.60.138)
    습도관리 잘못하셔서 배가 부르거나 넥이 앞쪽으로 휘었나 보네요.
    일단 12프렛 기준 현높이가 높아지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제작가분에게 찾아가서 넥을 다시 휘어주면 조정되거나
    배가 부른경우 집에서 40도 정도 습도 마추어 놓으시고 한 이틀 놔두면 돌아올겁니다. 현은 조금 푸시고요...
    다다리오 로우텐션보다 사바레즈 하이텐션이 선 굵기가 얇아 사바레즈를 썻다고 문제가 일어 날 것 같지는 않고,
    뭐 다다리오가 사바레즈보다 불량률이 적다고 하는 말도 있고 그 반대라고 하는 말도 있으니까요.. 뭐...
    가장 좋은 방법은 제작가분에게 직접 의뢰해서 조치 하는 거겠지요.
    자신의 악기는 제작가 분이 가장 잘 알테니까요
  • 헤매는이 2012.11.29 09:45 (*.128.67.32)
    이상하내요... 5프렛 정도에서 pitch가 올라가는 사례는 보지 못했어요... 30만원짜리 보급형 기타에서도 저는 프랫이 잘못 박혀있는 경우는 본적이 없어요...
    ------------------
    다음 현상을 점검바랍니다.

    12프렛의 현고 : 1번선이 2.5~3mm, 6번선이 3.5~4mm
    0~12프렛까지의 길이가 A이라면, 0~하현주까지의 길이가 "(A * 2) + 1~1.5mm" 가 되는지 확인
    -----
    그래도 이상이 없다면 줄을 바꾸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제작자에게 가는 수밖에....
  • 헤매는이 2012.11.29 09:47 (*.128.67.32)
    저는 10,000원짜리 사바레즈 벌크선을 쓰는데 음정이 부정확한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 2012.11.29 11:28 (*.151.135.36)

    예전에 기타음정이 거의 맞았다는거 그거 착각일껍니다.
    기타음정은 거의 맞을수가 없어요. 어떤 명기도 고음으로 갈수록 약간 높아지거나 낮아지거나 합니다.
    기타는 프렛으로 나누어 음정을 발현하기 때문에 기타줄이 불량이 아닌이상
    기타줄 자체로 인해 음정이 틀어질수는 없는거구요.(줄이 프렛에 눌림으로 인한 음정 틀어짐의 경우는 다른 얘기임)
    넥이 휘거나 기타전판이 부풀거나 내려앉거나 하면 현고가 바뀌면서 음정이 틀어집니다.

  • 공부하는학생 2012.11.29 13:25 (*.161.20.18)
    우선 음정이란 용어는 어떤 기준음이 있을 때 그 음과의 거리를 나타낼 때 쓰는 말이고요, 음고(Pitch)가 벗어난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 줄 메이커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가장 큰 가능성은 줄의 수명이 다해 중간중간 마모되어 프렛을 눌렀을 때 장력이 달라져서 음이 안맞을 수 있고, 또 넥이 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간혹 줄의 초기불량으로 새 줄임에도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렛 한두개가 휜다고 음이 반음이나 바뀔 수는 없습니다. 프렛은 마모되는 소모성 부품이긴 하지만 프렛이 원인일 가능성은 적어보이는군요.
    여기서 실제로 악기를 보지 않고서 나오는 어설픈 추측에 의지해 악기를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가장 추천드리는 좋은 방법은 전문가에게 보여주어 점검받는 것입니다. 줄을 새 줄로 갈아도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말입니다.
  • 실명제좀해라쫌 2012.11.29 13:30 (*.34.61.143)
    줄문제 입니다. 줄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 붕가 2012.11.29 14:14 (*.196.39.199)
    원래 정보라는것이 쌓이고 쌓이면서 정리가 돼야되는데 기타매니아의 특성때문인지...
    아니면 클래식기타라는 분야 자체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정말 발전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몇 안되는 사람들이 근거있는 이야기를 하는데 반해
    자신의 애매한 경험을 미신처럼 믿고 우겨대는 사람들 보면...
  • 2012.11.29 14:25 (*.151.135.36)

    대놓고 뭉떵거려 비난만 하면 안되죠.
    뭐가 잘못된 정보인지 님부터 밝히고 비난을 해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일단 2012.11.29 14:54 (*.196.91.135)
    하이포지션에서 음이 높으면 개방현에서 일단 줄을 맞춘 후 줄을 가능한 균일하게 모든 프렛에 걸쳐 손으로 좀 잡아당긴 후 다시 하이포지션에서 음을 체크해 보심이... 줄의 문제라면 이렇게 할 경우 개방현에서는 음이 크게 변하지 않으나 하이포지션에서는 확실히 음이 많이 다운이 됩니다. 이렇게 몇번 조정해서 맞춰진다면 기타의 문제라기보다 줄의 문제인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기타줄이 고르게 잘 늘어나서 프렛 무관하게 잘 맞기가 쉽지 않습니다.
  • 공부하는학생 2012.11.29 15:07 (*.246.73.7)
    클래식기타줄(나일론 카본 등) 특성상 3일에서 일주일 이상 사용하면 줄이 경화되어 최초의 고른 장력과 탄력을 잃어버려 수명을 다합니다. 특히 자주 손가락이 닿는 부위는 마찰과 습기때문에 부분적으로 더욱 심하게 손상되죠. 몇 달 째 갈지 않은 줄을 튕기며 조율이 맞지 않은다고 생각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jons 2012.11.30 11:07 (*.8.140.54)

    다소, 뜨겁군요 .. 사실 끼고 싶지 안쿤요 .. 괜히 맞을가(?) 염려되네요, 몇개 줄의 음의 불안정 함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 같아요(정밀한 조율기로 상위포지션에서 완죤 일치 하는 경운 없더군요 .. 문제는 연주가 않되는 정도인데) , 보지않고 만져보지 않고 얘기하긴 조심스럽 겠지요, 금액 300이면 일단 여러 구색은(브랜드(?),자재, 공정의 정밀도 ..) 맞춘 기타라 보고요, 줄을 걸고 몇시간 정도 사용을 해보셨는지 묻고 싶고요 .. 기타가 어느정도 에이징이 된 상태인 지도 궁금하고요, 간략히 말씀드려 .. 해당 공방에 들려보심이 우선 떠오르는 군요, 제 의견하나 보태면 ... 줄이 충분히 당겨졌는가 하는것(하루 1~2시간 연습 기준, 1주일 정도 이상) 하고 .. 기타가 새것으로서 몇개월(최소 3~6개월 정도 이상)기본장력에서 길들여(텐션유지 - 당겨져)있는 가를, 우선 생각케 됩니다, 새기타에서(또는 오래 치지 않는 기타)  정밀한 음색과 음정 발현은 좀 어렵더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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