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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bluenote2013.12.02 23:40
네. 그런데 답변해주신 내용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술로서의 재즈를 인정하시면서 재즈가 희노애락의 모든 것을 표현하지 못한다니요? 모든 예술은 인간의 희노애락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한국에서의 재즈에 대한 인식에 대한 것이지 재즈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닌데 마치 재즈 자체가 아가씨 꼬시는 음악이 되어버린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분명히 구분해야 할 것은, 재즈 클럽은 유흥 업소가 아닙니다. 저는 재즈 클럽에서 일한 적도 있고 재즈를 공부하는 학생이며 많은 훌륭한 재즈 뮤지션들을 만나왔습니다. 재즈에 관한 내용에 있어서는 제 생각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http://m.youtube.com/watch?v=wLImZcqd3fE

Keith Jarrett의 Koln에서의 실황 음반입니다. 20세기에 가장 많이 팔린 피아노 솔로 음반으로도 유명하죠. 전 곡이 프리 임프로바이제이션, 자유즉흥연주입니다. 백지 상태로 무대위에 올라가 즉흥으로 연주를 한 것입니다.
초반 26분까지가 한 곡인데 그 안에 인생의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반드시 시간을 내셔서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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