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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검정콩2013.12.19 23:39
모든 음들을 알 아이레로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만
알 아이레는 당겨서 탄현하는 기법이고
아포얀도는 살며시 밀어서 탄현하는 기법이라고 여기시면 될 것입니다

그런만큼 화려한 연습곡의 경우
위 선율부를 알아이레로 강세를 줘서 a를 튕기는 경우도 괜찮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아포얀도로 a를 슬며시 밀어서 튕겨주시면
알아이레로 의식적으로 강을 줄때보다 힘을 덜들이고도 부드러운 선율부가 솟아 오르게 됩니다
특히
오른손 a는 끝마디 관절이 i m 보다 유연하여 고운음의 아포얀도가 가능합니다

마적의 경우는
단선율부와 화성부가 교차되면서 진행되는 형식이기에
가능한 음색이나 음량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알아이레를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설혹
고운 음색을 요구하는 단선율부를 위해서 아포얀도를 사용할 때는
음량과 음색의 차이가 많지 않도록 균형을 배려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알아이레로 연습을 하신다음에 필요한 부분을 아포얀도를 가미하시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기타에서 모든 음들은 알아이레로 가능합니다만
음의 맛을 내고 음량을 솟구쳐 올려줘야 할 부분은 필요에 따라서 아포얀도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사족을 단다면....
초보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기능이 어느정도의 수준에 다다를 때까지는 가능한 전부 알아이레로 연습을 하시고
기능이 향상되는 수준에 따라서 - 아포얀도 주법 - 을 천천히 또한 철저히 익히시기 바랍니다
엄지 p의 아포얀도는 한~참후에 오른손 기능이 안정이 되었다고 여길때 조심스럽게 연습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p의 아포얀도 기법을 익힌 분과 아닌분의 연주 차이는 파워에서 상당합니다

알아이레를 먼저해야 할 이유는
오른손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밀어치는 아포얀도를 먼저 익히게 되면
- 힘을 빼야할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 힘으로 치는 게 습관이 되고
- 정작 당겨치는 알아이레가 어색하고 불안해 집니다
- 또한 속도감있는 아르페지오나 트레몰로에 약점이 드러나며 제대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특히
트레몰로는 초기연습에 실패하면 교정이 되지 않는 잔혹한 주법입니다
대개의 경우
무작정식의 트레몰로 연습이 결국엔 망가져 고르게 내는 데 실패하게 됩니다
트레몰로란 극상수준의 아르페지오 주법이기에 트레몰로가 안되면 고른 아르페지오도 힘들어 집니다

댓글만으로는 디테일한 면들을 설명하기가 힘들지만 ...
.... 쓰다보니 사족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혹여
이게 아니다고 여기시는 분들은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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