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을 비롯 유럽은 대부분 우리가 익숙한 대학같은 교육 시스템과는 다르지요,
스페인을 예로들면 Elemental(초급과정)
Musica profesional de "콘서버토리의 이름"(고유명사) (중급과정-교육자과정 자격정도 생각하시면 비교가 되겠습니다.)
Real conservatorio superior de la Musica가 전체 명칭 이지요,(전문연주자 과정)
이러한 과정별 음악 교육 시스템이 공굑육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준높은 교육을 받는데 더구나 1년 등록비가 한국돈으로 현재80만원 미만이라면 믿기 힘들겠지요?
한국에서 사교육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음악교육을 공교육에서 상당부분 맡고있으니 경제적인 여유와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은 대부분 도전을 해볼수는 있는 바탕이 되어있다고 볼수 있겠지요,

그러니 Elemental과정은 대부분 취미로 시작 하다가 Musica Profesional을 진학하게 되면
장래의 직업적인것을 고려하기 시작하며 Superior(전문 연주자 과정)에서는 대다수가
연주자를 목표로 공부를 한다고 볼수 있지만 그중에는 적지 않은 부류가 취미차원에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언제까지 꼭 졸업을 하기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한다기보다
즐기며 공부하는 과정에서 천천히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하기도 하지요
참고로 등록비는 Superior과정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