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으로 오랜동안 떠나는
나엠의 고별공연을 했어요...
오래만에 샹송, 칸초네, 라틴음악을 직접 들으니
보통 시원한게 아니네요....
연주후엔 음반에 사인도 받고
샹그리아와 옥수수 참외 등등 제철과일 파티를 했죠..
샹그리아 만들다가
애들을 위한 비알콜성 음료
과일쥬스를 만들어봤어요....
애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여름 음료.
레몬, 오렌지, 자두, 복숭아, 토마토, 참외, 수박, 복분자, 블루베리등등.........
사진의 국자는 올리브나무로 만들었어요.
올리브가 그렇게 착한 나무였다니...열매와 나무 모두 ....
8월말 서울서도 고별 공연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