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모니제이션과 클래식 관계

by 리하모니제이션 posted Sep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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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중가요를 들어보면

음반에서 나오는 음원과 콘서트에서 나오는 음원이 같은노래인데도 확연히 다른경우를 많이 볼수가 있는데...

 

이것은 단순한 편곡의 차이라기보단....원곡에 입힌 코드를 달리해석한 즉 리하모니제이션이 이루어진경우가 많기 떄문입니다..

 

 

어 이노래가 이노래였어? 하면서 듣게 되십니다.

실예를 들어 나는 가수다에 나오는 지나간 노래들을 살펴봐도 전부 리하모니제이션이 되어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오히려..현재의 추세는 지나간 흘러간 옛노래를 부를떄는....암묵적으로 리하모니제이션이 의무화시피 하게 되었습니다

비틀즈의 노래를 부를려는데....비틀즈가 쓴 코드 그대로..편성 그대로 부르면 어떠한 결과가 초래될까요?

촌스럽다는 평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고로 재즈와 팝 대중가요에서는 리하모니제이션의 존재성이 매우 중요함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클래식에서는 어떨까요?

클래식에서는 리하모니제이션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을뿐더러........ 연주자가 소르나 타레가의 음악을 리하모니하여 연주하는것을 보신적 있으신분 계십니까?

 

만약 타레가의 알함브라의 궁전을 타레가가 작곡한 화성그대로 연주하지 아니하고....리하모니하여....다른화성을 입혀서 연주하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까요?

 

그런건 상상도 할수 없을뿐만 아니라.......타레가의 음악을 리하모니제이션 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미 타레가가 어느누구도 침범하지 못하게 최적화를 시켜놓았기 때문이죠

 

 

타레가가 만들어놓은 화성....소르가 만들어놓은 화성은 이미 절대적으로 최적화되어 있을뿐만 아니라.......음악의 구성에서도 완벽하기 떄문에

아무도 엄두조차 내지도 못하는 겁니다......

 

 

쉽게 설명하자면.....타레가가 만들어놓은 화성은 타레가만의 독자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를 건들여 버리면 타레가의 음악이 없어지는것과 같게 됩니다

오직 타레가만이 알함브라의 궁전과 같은 곡을 썼을수 있었을뿐만 아니라....타레가만의 강력한 개성과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건들이는것 자체가 그래서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대중음악은 그렇지 않습니다.........이사람이 만든 음악이나 저사람이 만든 음익이나 그밥이 그밥인것처럼.....마치 다 한사람이 만든 음악인양.. 비슷비슷한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3자가 건들여나도 비슷비슷하고....그러한 공감대가 있기에 리하모니제이션이 가능한겁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로드리고의 아랑훼즈와 같은 명곡들이.....리하모니되어 연주되면...그게 클래식인가요?

어느누구도 그러한행위를 상상할수도 없을뿐더러........엄두조차 내지도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절대음악이라는 용어가 생겨난지는....클래식의 역사와 관계가 있습니다..

작곡가가 만들어놓은 음표하나하나 악상기호 하나하나 어느누구도 침범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클래식을 절대음악이라고 명칭하고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실용음악...대중가요는 어떻습니까?

그떄 그떄 기분에따라서 같은노래가 코드도 바뀌어 불러지고...분위기도 색다르게 바뀌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절대음악과 실용음악의 차이

 

핵심포인트

 

리하모니제이션이 되느냐 못되느냐의 여부와 고로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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