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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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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모니제이션2013.09.24 20:10

클래식의 일부 달콤한 부분만 잘라내서.....실용 조아하는 연주가들이 변화를 시켜 연주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과연 그런음악이 클래식을 제대로 소개하는 음악이라고 봐야 할가요?

예를들어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만 해도
1악장 2악장 3악장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놓여 있으며.........여기서 어느 하나를 뺸것은 로드리고에게 범죄를 저질르는것과도 같습니다

2악장만 봐도...실용음악 연주가들이 2악장의 일부 달콤한 부분만 가위질하여.....달콤하게 연주하곤 하는데
그말은 곧 로드리고의 2악장의 일부부분만 듣기 좋고 나머지는 듣기안좋다라는 암묵적인 로드리고에 대한 모독행위가 될수 있다는겁니다.

자꾸 그런식으로 함으로써...대중들에게 달콤한 솜사탕과 같이 달콤하기만 한 세계에 이끌여들여 맛을 들이게 합니다
그것은 곧 편식과도 같구요

클래식이 다른장르의 음악과 다른게...인생의 희노애락....역지사지.....고통과 같은 인간의 모든면을 표현한 음악인데
어찌 그중에 달콤한 부분만 가위질할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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