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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13:30
[re] 마르코 지리산음악회...장터
(*.132.16.187) 조회 수 4605 댓글 6
어제밤의
지리산음악회의 매력은
청중들 대부분 아줌마, 언니,삼촌, 작은아버지, 이웃집아저씨, 조카등등
아주 친한분들이라는거죠...
작은도시의 매력이랄까...
연주회장에서는
이번 선거에 나오시는 예비 군수나 공무원 후보 몇분이
반가워하며 청중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서울에서는 보지 못하던 풍경이 연출되네요...
다들 그렇게 잘 알고 친한사이라니...분위기 좋더군요...화기애애하고...
250명 정도의 청중이 들어찬 연주회장이 후끈 달아오르더군요.....
누군 그게 히터 틀어봐서 그렇다고 하고....ㅎㅎ
어째거나 달아오른건 사실이죠.,...
저는 이번에 연주회장에서
꽃감, 메주, 청국장, 땅콩, 청국장 가루등등
많은 토산물을 받았습니다..
전 파주 장단콩과 홍삼을 준비해 갔고요,
이렇게 연주회후에 청중들과 물물교환도 하고 선물도 하고 할수 있어 넘 좋아요...
말끔한 서울연주회보단 연주회장은 못하지만
생기는건 많네요....ㅎㅎㅎㅎ
사진은 지리산에서 자란
정말 맛있는 꽃감 한접(100개)입니다...
이러니 지리산연주회엔 빼지않고 꼭 참석하게 되네요....ㅎㅎㅎㅎ
연주회후기는 다른분께 넘기고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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