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161.14.21) 조회 수 4813 댓글 6


직장 다니는분인데
연세는 50대.
직장이  그다지 돈벌이가 시원찮아요...
한달 100만원 못받는 직종입니다.
이분이  취미로 기타레슨하는데
문제는
최근 부업이던 기타레슨이  ,
본업인 직장보다 수입이 더 많아지자
직장 그만두고 낮에도 기타레슨하면 훨신 많이 벌거같다고
직장 그만둘까 하더군요...
말려야할까요?
참고로    취미로만 하셨고, 기타전공은  안하신분입니다.......
로망스, 작은로망스, 라리아네축제등등  레파토리 삼십여곡 되시고요...
Comment '6'
  • 쏠레아 2010.02.12 17:56 (*.35.249.30)
    이 글은 제가 소중히 캡쳐해 두겠습니다.

    울 마눌님께 일단 보여드릴 것이고,
    금방 까먹으실테니 당연히 캡쳐해 두어야지요.

    ---------
    "나 퇴직하면 기타레슨해서 당신하고 손 꼭잡고 놀러 댕길 용돈 정도는 벌 수도 있어."
    이 말 한마디 했더니 울 마눌님이 얼마나 감격해 하시던지...
    그 후론 제가 기타 치는 거 못본체(?) 하시기는 하는데,
    가끔 "저 놈의 기타 때려부술꺼야..." 라는 말씀은 아직도 하십니다. 술이 조금 오바하셨을 때...
  • .. 2010.02.12 18:08 (*.108.71.114)
    쏠레아님 퇴직하시면 우리 나이로 66살. 기타 레슨하긴 좀 늙은 건 아닐까요? ㅎㅎ
  • 쏠레아 2010.02.12 18:23 (*.35.249.30)
    ㅋㅋ
    그래도 플라멩코는 나이를 조금 캄프라치할 수 있어요.
    일단 보고 듣기에 덜 졸리우니깐요.
    별 실력도 없는 노친네가 떠듬떠듬 알함브라 치면 다들 잠자리부터 깔겠지만,
    화끈하게 쎄비야나스나 불레리아스 후려(?)치면 설마 잠이야 자겠어요?

  • ㅋㅋ.. 2010.02.12 18:33 (*.127.4.14)
    쏠레아님 참 재밌게 사시는것 같네요....설인데 고향에는 안내려가시나요?
  • 쏠레아 2010.02.12 19:08 (*.35.249.30)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새끼들 델구, 마눌님 모시고(?) 고향가던 생각이 지금은 너무나 그리워요.
    울 어머니 돌아가신 뒤로는 명절에 고향 가기 어렵게 되었어요.
    전 제 어머니 제사 모셔야 하거든요.
    (울 아버지요? 복잡하니까 일단 행방불명으로 해둡시다. 그러나 언젠간...)

    분가? 라는 말의 의미는
    여자에게는 시집을 가는 것이고,
    남자에게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것이더군요.
    종손 집은 그게 또 아니지만...
  • ㅋㅋ.. 2010.02.12 19:27 (*.127.4.14)
    죄송합니다....그런줄 모르고... 제가 실례를 했네요...아직 장가를 못간저로서는 부러워서 드린씀이었는데...
    근데 얘기가 삼천포로 빠진것같네요....콩쥐님 그분 직장서 나오는 돈하고 기타레슨해서 나오고 돈이 두군데서 나오니까 그냥 직장 다니는게 나을것같은데요...직장관두면 얼마나더 레슨으로 벌수있을진 모르겠지만...
    레슨만해서 돈이 두군데서 나오는것보다 많이 벌꺼같으면 그렇게 해도 될것같지만 개인사업이란게 경기를 타는직업이라 잘생각해서 판단하셔야 할것같네요...당장 돈벌어들이는것만 생각하지말고 기타실력이 그렇게 까지 출중한분은 아닌것같은데...그럼에도 잘 버시는걸보면 사업수완이 있으신분같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3032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5945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1185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3120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77719
11955 (질문) 야외공연과 관련하여 질문 드릴게요.. 2010.02.21 4377
11954 하이텐션 줄/로우텐션 줄 4 쏠레아 2010.02.20 7004
11953 장대건 아랑훼즈 3 기타아 애호가 2010.02.19 5281
11952 수리, 중고, 세팅... 2 file 콩쥐 2010.02.19 4726
11951 쇼팽탄생 200주년 축하 이벤트. 5 file 2010.02.19 6150
11950 산에 오르는 기타리스트 1 file 콩쥐 2010.02.18 5945
11949 [re] 부산에 온 변보경 3 file 콩쥐 2010.02.18 6471
11948 [re] 지리산을 방문한 마르코 2 file 콩쥐 2010.02.18 6228
11947 기타 감상 평가 9 청중 2010.02.17 4921
11946 듀엣 파트너 구합니다 10 부강만세 2010.02.17 5488
11945 방과후 음악실 file 방학 2010.02.16 4854
11944 쓰잘데 없는 설문조사. 22 쏠레아 2010.02.16 5245
11943 무주지역에 클래식기타 하시는분이? 무주 2010.02.16 5105
11942 기타강사 구합니다 구해요 2010.02.16 4484
11941 피아니스트 임동민님 연주회 실황~ 2 마루맨 2010.02.15 5276
11940 핑거링? 클래식? 5 궁금 2010.02.15 4915
11939 김연아만큼 유명한 기타리스트. 15 file 연아사랑 2010.02.15 7030
11938 메르세데스 소사 추모 연주회 후기 (독일 부퍼탈) 1 file 무뚝 2010.02.15 5348
11937 아랑페즈 2악장 뿐인거 같은 데.... 5 ^^ 2010.02.14 4939
11936 브라만 기타 소리 11 kafka 2010.02.14 6180
11935 [re] 로직에서 프리셋 설정하는 방법 1 kafka 2010.02.15 5198
11934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써머 2010.02.14 5416
11933 클래식기타 핑거피크만으로 계속 사용해도 문제없을까요? 2 한방 2010.02.14 10292
11932 보증을 쓰고 말았습니다 ㅠ 5 막심 2010.02.14 5088
11931 스페인 이름 2 file 콩쥐 2010.02.13 5734
11930 [re] 마르코의 한국여행 3 file 콩쥐 2010.02.13 4601
11929 [re] 마르코의 동양에 대한 이해. 3 file 콩쥐 2010.02.14 4627
11928 손 크기와 기타의 현장 1 file 쏠레아 2010.02.13 6389
11927 전주대에서 클래식기타 신설모집합니다. 1 전주 2010.02.13 5947
»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6 콩쥐 2010.02.12 4813
Board Pagination ‹ Prev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