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생원님, 대통령께서 "대탕평인사"를 간절히 하고 싶으셨어도 아마 그것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위정자에게 있어서 인사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고전 삼국지가 실감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만. 이 나라에는 이광요가,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논문 표절,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 학력 위조, 탈세 정도는 아예 기본인 것이 이 나라 상류층들에 만연한 "고질적 도덕률(?)"의 실상이니. 원리원칙 주의자라는 대통령께서 도리어 국회의 인사 청문회를 원망할 정도이니....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탕평인사"는 고사하고 아무리 둘러보아도 제대로 된 사람일랑은 찾아보기 어려웠을 테지요. 오죽하셨으면, 코미디언 쟈니 윤 같은 연로하신(?!, 애고~~ "발 차기" 잘 하시는 분께 이 무슨 결례의 말을!, 죄송~) 분까지 동원하셨을까요. 아마도, 쟈니 윤 선생님께서는 코미디언이시니 논문 표절이나 학력 위조로부터 자유로울 테고 주로 외국에서 거주하신 분이니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 탈세 등과도 무관할 것이라는 점을 떠올리셨을 듯. 흐~ 혹시 그것이 아니라면 국회의원들을 웃기실려고??
이 지구상에서 지금 이 나라만큼이나 "마니 풀리테(mani pulite) 운동"이 간절히 요구되는 나라는 아마 달리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이 지경의 사회로 만든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요. 302명의 목숨을 산 채로 수장시켜 버린 홀로코스트는 다름 아닌 무능한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저지른 참사인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은, 302명의 주검은 어쩌면 이 나라에 "마니 풀리테(mani pulite) 운동"의 계기를 열어 주었던 것인데, 우리는 그 숱한 주검들을 그냥 값없이 흘려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 나라에는 이광요가,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잔메에서, 302명의 주검에 대한 슬픔과 상실감에서 좀체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synn이었습니다.
꽁생원님, 대통령께서 "대탕평인사"를 간절히 하고 싶으셨어도
아마 그것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위정자에게 있어서 인사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고전 삼국지가 실감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만.
이 나라에는 이광요가,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논문 표절,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 학력 위조, 탈세 정도는 아예 기본인 것이
이 나라 상류층들에 만연한 "고질적 도덕률(?)"의 실상이니.
원리원칙 주의자라는 대통령께서 도리어 국회의 인사 청문회를 원망할 정도이니....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탕평인사"는 고사하고 아무리 둘러보아도 제대로 된 사람일랑은 찾아보기 어려웠을 테지요.
오죽하셨으면,
코미디언 쟈니 윤 같은 연로하신(?!, 애고~~ "발 차기" 잘 하시는 분께 이 무슨 결례의 말을!, 죄송~) 분까지
동원하셨을까요. 아마도, 쟈니 윤 선생님께서는 코미디언이시니 논문 표절이나 학력 위조로부터
자유로울 테고 주로 외국에서 거주하신 분이니 위장 전입, 부동산 투기, 탈세 등과도
무관할 것이라는 점을 떠올리셨을 듯. 흐~
혹시 그것이 아니라면 국회의원들을 웃기실려고??
이 지구상에서 지금 이 나라만큼이나 "마니 풀리테(mani pulite) 운동"이 간절히
요구되는 나라는 아마 달리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이 지경의 사회로 만든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요.
302명의 목숨을 산 채로 수장시켜 버린 홀로코스트는
다름 아닌 무능한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저지른 참사인 것입니다.
세월호 사건은, 302명의 주검은
어쩌면 이 나라에 "마니 풀리테(mani pulite) 운동"의 계기를 열어 주었던 것인데,
우리는 그 숱한 주검들을 그냥 값없이 흘려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 나라에는 이광요가,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잔메에서,
302명의 주검에 대한 슬픔과 상실감에서 좀체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syn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