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퇴근하면 부랴부랴
아파트 계단실로 가서 기타를 칩니다.
가끔은 담배 태우러 계단실로 오시는 분도 계시는데
암튼 요즘은 뜸해서 공기도 좋은 편입니다.
공명 좋고(울림이 좀 과도하긴 하지만 상관없음)
나만의 공간이 잠시 돼주고
소리 공해 걱정 없고
등등 암튼 계단실을 이용하네요.
남들이 들으면 집 놔두고 청승이다 하시겠지만 물론 집에서 치는데
맛깔스러운 소리를 즐기는 데에는 복도나 계단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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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용가능시간이 하루중 불과 한시간정도밖에
왜냐,,
저녁밥먹고 저녁9시이후는 민원이들어오므로
아파트라는 공동공간에서 계단은 정말 기타연주하기 최상의 공간이지만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