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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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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and2009.09.25 15:58
실용음악 實用音樂

<음악> 생각이나 감정의 표현을 떠나 일반 대중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음악. 개인주의적인 19세기의 낭만주의 음악에 대항하여 주로 힌데미트, 바일 등이 주장하였다.

원어명 Gebrauchsmusik 게브라우흐스무지크

가정이나 모임에서 실제로 아마추어가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된 음악을 가리킨다. 주로 연주회에서 전문가에 의하여 연주되는 ‘그 자체를 위해서 작곡된 음악’이나 ‘예술을 위한 예술’과 대비된다. 따라서 그 주요한 특징은 적당한 길이로 단순 명쾌하고 연주하기가 쉬우며, 어느 성부(聲部)이고 동등한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악기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에 의한 앙상블을 위한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이 말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두에 걸친 후기낭만파와 인상파 작곡가들의 지나치게 개인적인 작품과 기교에 대한 반동으로서, 제1차 세계대전 후 힌데미트, 크셰네크 등이 중심이 되어 제창한 말에서 비롯되었다. 힌데미트 등은 실제로 새로운 실용음악을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바흐의 칸타타 등, 역사적으로 오래 전부터 존재한 일종의 실용음악의 부활도 시도하였다. ㅡ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전적 의미는 다들 아시는 바대로 이러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대학들이 쓰고 있는 이 명칭은 무슨 근거/이유로 도입되었는지 명확하지 않네요. 위와 같은 사전적 의미로 사용한 것인지, 또는 다른 의미로 사용하는 것인지조차도 알 수 없군요.

한마디로 뭔가 좀 우스운 명칭인 것 같습니다. 실제 커리큘럼을 보면, 재즈화성학 등이 핵심을 차지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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