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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긴장(?)에 대하여 매니아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있으시다면 치료나 보완방법이 있는지
여쭙니다.
오른손 문제 : 속주의 아르페지오 연주중에 오른손 팔근육(팔굼치와 손목사이)의 급작스런 위축으로 인하여
오른손이 수전증처럼 떨리면서 아르페지오 속도가 급격히 저하되고 터치가 헛스윙을 연발하며
연주자체가 불가능해 집니다.
오른손긴장 발생시기 : 속주의 아르페지오 연습중 속도를 많이 올릴때,,
청중앞에서 빠른 곡을 연주할때,,
레슨선생님 앞에서 연습한 곡을 시연할때(빠른 아르페지오 부분),,,
무대위에서 긴장으로 인하여 왼손의 떨림이나 오른손의 떨림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누구나 있을겁니다.
그러나 유독 오른손이 좀 더 심하고, 연주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급제동이 걸려버리는 문제인데,,
이런 경험들이 있으신지요 ? 오른손 아르페지오 연습이 아직 충분치 못하여 그런것인지,,,,,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여쭙니다.
오른손 문제 : 속주의 아르페지오 연주중에 오른손 팔근육(팔굼치와 손목사이)의 급작스런 위축으로 인하여
오른손이 수전증처럼 떨리면서 아르페지오 속도가 급격히 저하되고 터치가 헛스윙을 연발하며
연주자체가 불가능해 집니다.
오른손긴장 발생시기 : 속주의 아르페지오 연습중 속도를 많이 올릴때,,
청중앞에서 빠른 곡을 연주할때,,
레슨선생님 앞에서 연습한 곡을 시연할때(빠른 아르페지오 부분),,,
무대위에서 긴장으로 인하여 왼손의 떨림이나 오른손의 떨림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누구나 있을겁니다.
그러나 유독 오른손이 좀 더 심하고, 연주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급제동이 걸려버리는 문제인데,,
이런 경험들이 있으신지요 ? 오른손 아르페지오 연습이 아직 충분치 못하여 그런것인지,,,,,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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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thesalm?Redirect=Log&logNo=1004506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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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이긴장증]으로 불리는 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 관계되는 글이 제법 있을 겁니다. 검색해보시고...
일단 양의사, 한의사, 양쪽을 모두 찾아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 소견으로는, 위험한 상태로 보이니 연주는 3개월 이상 중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충분히 휴식하고 치료 받으신 후에 다시 검사해보고 재개하시도록... 미래를 위해서! -
탄현 자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듯 합니다.
보통 탄현시 힘을 안준다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보면 손가락에 상당한 힘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상 그정도 힘으로 연습했기에 둔감해져 힘을 안준다고 느끼는 경우지요.
이런 경우는 치료를 성공적으로 해도 다시 연습을 하면 재발해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 탄현에서 힘이 어떻게 어디에 주게되나 관찰하시면서 수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아르페지오나 빠른 곡을 연주할 때와의 차이가 있는지도 관찰하시구요.
한가지 더는 사용하는 관절이나 터치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근육이 많이 발달된 관절이 움직임에 유리하므로 2관절 중심보다는 1관절(신현수 선생님 기준) 중심으로 나머지 관절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일꺼라 생각합니다.
손톱의 길이가 다소 길다면 상대적인 저항을 많이 받기에 그만큼 근육의 피로가 빨리옵니다. 느린곡에서는 별 문제 없지만 빠른 아르페지오나 스케일 속주 등에서는 피로가 누적되면서 점점 느려지지요.
손끝에서 손목까지의 자세도 마우스 잡는 자세와 가깝다면 탄현시 신전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 역시 필요 이상의 피로를 누적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빨리 병원 치료하시고... 더불어 탄현에 대해서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쾌유를 빕니다. -
사람이 긴장을 하면 심장 박동수와 호흡횟수부터 달라지고,
생체 반응 속도나 리듬 역시 크게 달라져 연주가 엉망이 되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손이 수전증 처럼 떨리는 것은 좀 심각하군요.
저 역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오른손인 이유는...
왼손을 넥을 잡고 있어 안정적이지만 오른손은 허공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그래서 플라멩코 기타에서는 좀 더 안정된 오른손 움직임을 위해
엄지를 안 쓰는 저음줄에 기대거나, 앞판에 붙이고 탄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한 증상이 생긴지 3개월정도 되었는데, 빈도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소이긴장증"은 i 나 m 이 탄현후 펴지지 않는 증상으로 생각해서 그 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빠른 아르페지오가 아닌 곡에서는 전혀 이상이 없는지라,,,,,,
청중앞등의 긴장된 상태 => 빠른 아르페지오부분 접근 => 오른손이 떨릴거라는 생각 => 오른손 바들바들
이렇게 돼버려서 심리적인 측면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고민입니다.
여러분의 조언 감사합니다. -
빠른 아르페지오에서 문제가 생기 셨다면 조만간 느린데도 문제가 생기실 것입니다.
당분간 연습을 쉬시고, 아님 빨리 연습 하지 마시고,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신 속도로 그보다 조금 천천히도
괜찮고요 그렇게 연습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한번 문제가 온다면 다른 문제들도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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