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연주자들과의 만남에서
진주언니도 만나도
많은분들 만나서 넘 좋네요....
사라레즈알리앙스 이번에 벌크로 30세트샀거든요...
아시쟈나요, 포장현에 비해서 값도 아주 싸고....
인심쓴다고 새걸로 한쎄트 갈아드렸죠...
연주자가 좀 연주해보더니 이현이 사바레즈알리앙스 맞나고 그러더군요...
맞다고했더니 고개를 꺄우뚱하더니 전혀 소리가 다르다고 하네요...
전혀?
조금 나쁠수는 있지만 전혀라니....
그러더니 자기가방에서 포장된 현을 꺼내서 갈아끼더군요....
그리고는 이제야 제소리가 난다고.....
허걱...
저같이 귀가 저렴한사람은 OTL입니다.....
예민한분들에겐 확실히 다른모양입니다....
너무 저렴하게 살아왔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