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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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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의 아우라...

Comment '7'
  • 콩쥐 2006.07.14 09:46 (*.80.15.112)
    헉...첨 알았네요...폴이 왼손잡이라니.
    꼭 영국사람처럼 생겼다.
  • 2006.07.14 10:41 (*.59.54.223)
    50년대후반 대중음악의 격변기에 비틀즈 의 등장에
    그당시 젊은 영혼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평소 너무 흔하게 들어 듣기 싫어했던 "yesterday"
    흔히 들어 듣기 싫은거는 질린거일뿐 이 곡의 높은 음악성과
    시대를 바꾼 혁명적인 곡 임엔 이의가 없습니다.

    얼마전 차안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우연히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 "난 알아요"가 흘러 나오길래 유심히 듣다가
    "아. 한국대중음악시대를 새로 연 혁명적인 곡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미국의 유행조류를 한국에 도입한 정도라고 폄하하기도 하겠지만
    분명 한국대중음악의 음악조류를 뒤집어 놓은 혁명적인 곡이 분명합니다.
    현재의 거의 모든 아이돌 음악은 서태지의 아류에서 거의 못벗어난듯하고..

  • ZiO 2006.07.14 19:19 (*.155.59.44)
    yesterday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20세기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요...
    전 이노래를 20년이 넘게 듣고 있지만 여전히 좋네요....특히 폴의 목소리와 한음 튜닝을 낮게 해서 "동동"거리는 기타 소리가 너무 정겹구요...
  • XXX 2006.07.14 19:42 (*.230.169.21)
    yesterday는 폴의 단독 곡이라고 해도 됩니다.이곡의 작곡/작사 배경은 폴이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이 곡의 멜로디를 흥얼거렸다고 하죠. 그래서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일주일간 멤버들과 아는 사람들에게 혹시 이 곡 아냐고 물어봤지만,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작곡작사한 곡이 yesterday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비난을 받기도 했었죠. 락 그룹이라는 그 틀에서 벗어나 혼자 하는 곡이니깐요.. 어찌됐건, 20세기 최고의 곡임에는 말이 없습니다. 리메이크 곡1위이기도 하죠. 하지만, 20세기 최고의 곡 1위는 멤버인 존레논의 'imagine'이고 2위가 폴매카트니의 'yesterday'라고 합니다. 뭐, 1위냐 2위냐가 중요한것 보다도, 역시 존과 폴은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 김장철 2006.07.14 20:02 (*.107.72.181)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폴을 레논보다 약간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전 꼭 누가최고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비틀즈시절만 비교하고보자면 폴이 좋았습니다
    적어도 비틀즈 기간동안 작사작곡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있었고
    비틀즈의 서정적인 곡들은 레논보다 폴의 보이스가 훨씬 어울린다고 봅니다
    해체이후 존레논의 솔로앨범성공 반전운동및 메세지 그리고 오노요코와의 기행등 존레논의 생애에 비해
    순수하게 음악작업에만 충실한 그렇다고 성곡적이지도 못한 여러장의 평범한 앨범들 그런 소시민적 느낌의 폴의 모습이
    폴에게 많은 마이너스 요소가 됬다고 보구요
    가장 결정적인건 존레논은 젊은시기에 죽었다는것이죠
  • XXX 2006.07.14 21:18 (*.230.169.21)
    비틀즈 기간동안 작사작곡에서 폴이 주도적인 위치에 있던것은 절대 아닙니다. 비틀즈 활동기간 중반(매니저의 사망)에서부터 비틀즈 멤버(주로 존)들은 활동에 회의를 느끼고, 콘서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폴은 비틀즈를 다시 기강잡기 위해, 많은 일들을 주도적으로 했고, 앨범 착수, 프로젝트, 등을 했고, 이때 자기하에 곡을 만들기는
    경우도 있지만, 조지나 링고의 곡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존과 폴이 주로 같이 의논해서 곡을 만들었습니다.the ballad of john and yoko라는 곡이 그 둘의 마지막 곡이라고 해도 됩니다. 그곡 녹음 당시 조지와 링고가 연락이 안돼서, 폴이 드럼도 치고 했었죠.
    비틀즈의 곡들을 많이 들어보면 누구든지 척 하면 알게됩니다. 어느곡이 누군가가 주도적으로 만들었다는것을..
    그리고, 그것을 통해 추구하는 음악성향을 알수 있습니다. 폴은 좀 대중적은 경향이 큽니다. 존은 대중적인것보다도 자신의 본성이 끌리는 음악을 더 많이 했죠. 그리고 존은 좀더 '락'적인 음악을 더 추구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존은 요코를 만났고, 비틀즈가 인류를 위해서 활동을 해야한다고 주장했고, 폴은 대중가수이니 우리는 순수 노래를 만들어 불러야 한다고 해서 갈등이 생겼죠. 해체이후의 imagine의 경우는 사실 요코의 영향이 큽니다.
    존은 대중을 절대 믿지 않았다고 하죠. 반면에 폴은 항상 대중을 믿었기에, 훗날 그의 음악세계에 문제를 끼치기도 했다고 합니다.
  • 니슉아 2006.07.14 22:25 (*.180.231.110)
    그럼 파가니니와 슈베르트도 기타 초절정 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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