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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99.30.63) 조회 수 2749 댓글 3

한반도를 떠나 사는 교민 지도자들 중에는 남북을 동시에 들락거리며
경험 한것으로 남북한을 호되게 비판한다.
" 남한은 썩었고 북한은 미쳤다" 고 ... ....
그런데 경제 상태가 나쁘고 돈이 마르다 보니 미치고 썩은 게 이제는 구분되지 않고 혼돈스럽기도 하다.

을사보호조약 당시에는 직급 높은 대신과 고매한 선비들이 자살도 하였으나 5년후인 한일합방시에는 한명도 죽지 않았다. 그 이유중 하나는 왜인들이 독일 계통의 대륙법 체계를 적용하여 양반과 벼슬아치의 횡포를 막아주고 공정한 재판을 해주어서 소위 말하는 억울함을 없애 주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너무도 국가가 힘이 없어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다.
경찰이 있어도 호신술로 제 몸을 지켜야 하는 세상... ...
특히 힘없는 여인들의 희생이 적지 않다.

30여년전 도민체육대회에 태권도로 출전 할때 배운 호신술이 몇개가 생각이 난다. 기억나는 대로 몇개 적어 보고자 한다.

1. 상대의 눈을 지긋하게 놓치지 말고 쳐다 보아야 한다.
시선싸움에 지면 죽는다. 동물의 세계와 똑같다.
설사 죽드라도 눈동자에 필름이 남는다. 범인이 빨리 체포될수 있다.
2. 뒤에서 목을 조를때는 손톱으로 눈을 할키면 살수있다.
다음 재빨리 힐의 굽으로 발등을 찍는다.
어지간한 놈 아니면 여기에서 떨어진다.
팔굼치로 사정없이 뒤로 치면 갈빗대는 즉각 나가게 되고 잘되어
갈빗대 뼈가 내장을 찌르면 대성공이다.
3. 가까이 사람이 있어 도움을 청할만한 곳이면 소리를 지르는것이
좋으나 산속, 밀실 같은 공간에는 범죄자의 사디즘을 만족시키는
결과가 됨으로 더 심각하게 사태가 전개된다.
반대로 차분히 대화분위기로 유도해야 한다.
4. 유아시절 어미로 부터 학대를 받아 적개심으로 정신질환자가 된
범인은 여자로 보일수록 보복 받을 확률이 높아짐으로 동성의
사내처럼 연기해도 좋은 결과를 갖을 수 있다.
" 야 ! 나와 내기할래 , 씨름도 좋다! 네가 이기면 원하는 대로 해라
내가 이기면 네가 술사야 한다"
5. 범죄자의 눈은 무의식적으로 공격성, 적개심에 불타고 있다.
눈매, 눈끝이 유달리 <차겁게 매서운 자>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그런자에게 돈을 벌거나 덕보려는 겻은 아예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특수지역에서 그런자를 만나면 합법적이건 불법적이건 살인
유경험자로 일단 해석하고는 독기로서 대응한다.
6. 따라 미치는 것이다. 횡설수설하고 똥오줌 가리지 않고 침을  흘리거는 등
미치광이로 연기하면 예상하는 반응이 나오지 않아 범죄자의 기대심리와 무의식
적 요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사태가 진행된다.
시간을 벌수 있다.

언제 이 땅에 하늘의 축복이 함께 하실까?

Comment '3'
  • 아리랑 2004.07.20 16:11 (*.99.30.63)
    벙벙님 !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1. 을사보호조약시는 자결한 분이 많지요. 그러나 한일합방시는 자결한 조선의 저명인사가 없지 않았습니까?

    2. 그 이유가 님의 말씀대로 모두 이미 희생되었기에 추가 희생자가 없다는 견해도 일리 있읍니다만 일본이 조선 사람을 회유하고 민심을 얻으려 사법권 행사에 공정을 기하려고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이 사법권 인수시 조선의 법정 재판의 80%가 산송(山訟)- 즉 묘지 싸움이었읍니다. 그 만큼 조선대중의 대다수가 풍수이론에 젖어 사농공상 발전 보다는 조상시신을 명당에 묻어 출세하겠다는 공짜심리가 만연되어 있었다고 하겠지요.

    3. 1910년 합방직후 역사서를 뺏으며 서둔건 왜경과 헌병 보조원제도를 만들어 조선인 스파이를 키워 곳곳의 동태와 인맥을 샅샅이 캐냅니다. 의병의 전투력이 대폭 기울어 진게 이 조선인 토종 스파이 보조원제도를 만들고 부터입니다. 이웃의 뿌러진 숟가락 숫자도 다 알아낼 판이었지요.

    4. 미국은 워낙 크고 다양합니다. 선량한 대다수의 미국시민들도 미국을 지배하는 큰손들로 부터 손해를 입고 있지요. 미국내 금권정치의 흑막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미국시민과 미국의 정책을 만들어 내는 파워 엘리뜨는 구별해서 비판해야 힐것입니다.

    5. 지금 3~4대 이상을 거슬어 올라가 반민족, 부패 등을 진상규명하는 건 역사적으로 가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런건 사회갈등을 야기시키지 않고 조용하게 학술적으로 접근해두어 가야지 이처럼 혼란스런 분위기에 적합할까요? 오히려 전직 간첩출신들이 기무사를 조사하듯 더 문제있는 그룹이 지난 시기의 문제를 들추어 내는 건 아닌지요? 독재라 비난 받지만 박정희 대통령유고시 외채 1억 달러, 농가부채 6조가 민주화 10년을 거치며 지금 어떨게 되었읍니까?

    6. 조선이 망한건 일제 식민교육 대로 조선 관리의 무능과 정부의 횡포라고 볼수 있읍니다. 그러나 저는 그 보다는 열강과 일제에 의한 외세의 작용이 훨씬 더 큰거로 보고 있읍니다. 대원군의 유신이 명치 유신 보다 10년이 빨랐고 독립협회의 개혁안 보다는 고종의 광무개혁안이 훨씬더 적절했읍니다. 조선말기 기관총과 함포를 사려고 그렇게 노력해도 열강은 신무기를 조선에 팔지 않았으나 일본엔 팔고 키워주었읍니다.

    7. 우리나라에 부패한 정치귀족 가문이 없다면 부패청산위는 왜 있는지 의문입니다. 구 한말 부터 왜놈에게 조국을 헌납한 댓가로, 해방후에는 미국 등 강대국에게, 사회혼란시에는 급진좌익세력에게 동물적인 후각으로 힘과 부를 축적해온 집안이 없을까요? 6.25 전쟁시에 오키나와로 이사기듯 부를 안고 도망친 가문이 없을까요? 기업가는 국가 대신 여러사람을 살게하는 직장을 만들어 주는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엄밀하게 비난대상을 가려야 할것입니다.

    8. 한국의 고통은 미국식 신자유주의 보수 그룹과 한국내 급진 좌파 그룹 사이에서 녹아내리고 있는 경제 현실에서 오는 것입니다. 한국의 박정희 스타일의 경제개발모댈은 세계화 추진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읍니다. 중국. 동남아, 중동, 중앙아 , 아프리카 가지 한국의 최단기 성장모댈을 배우려하니 미국의 세계화구상을 무척 지연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여기에 IMF사태 이후 한국경제가 곤두박질하고 한국내 진보그룹이 한국자체의 발전모댈을 부정하니 양측의 노리는 바가 맞아 떨어진 겁니다.

    제 주장을 비판하되 예의를 지켜 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서로 배우는 게 인생인데 자기 의견과 맞지 않는다고 상대를 부정하면 다음 배운걸 나누는 게 싫어지게 됩니다.
  • 아이모레스 2004.07.20 22:02 (*.158.12.74)
    아리랑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아리랑님 말씀대로... 얼굴 맞대지 않구 말한다구 예의를 지키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을 말하면... 저도 가끔 잘못된...(죄송) 암튼 우리 모니터를 보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눈을 맞대고 같이 이야기하구 있다고 생각을 하고... 늘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혹 그동안 제 말씀에 맘 상하신분 계셨다면 미안하구요... 앞으로는 저도 좀 더 노력할게요!!!
  • 하나더... 2004.07.21 01:11 (*.98.104.73)
    사회심리학에서는 그런 경우에 일단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그 상황을 인식하게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 군요. 전에 미국에서 어떤 여인이 길거리에서 흉기에 몇차례나 찔려 죽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목격자가 서른 몇명이나 됐다고 하죠. 서른 명이 그런 범행을 목격하고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것입니다. 많은 의견이 있었고 이론이 제시된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 중에 하나가 목격자들이 그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자들이 약하다는 생각은... 그보다 약한 남자들도 많지요.
    위 분의 약하는 것과는 개념이 약간 다르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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