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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7.29.227) 조회 수 13391 댓글 12
지난번에 이어 2탄입니다.

자, 아래의 곡은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까요?



1번곡.    http://music.naver.com/album.nhn?tubeid=2os100018839
              (첫번째 곡) - 그놈 목소리 OST 중 회전목마 (00:59 까지)

2번곡.   http://www.youtube.com/watch?v=8LyXKoaI38A
               (01:20 까지)

!! 특히 <1번곡: 00:36 ~ 00:59까지 와 2번곡: 00:47 ~ 01:20까지> 비교!!
( -> 위 지점에서 동시플레이도 한번 시켜보세요.  돌림노래가 된답니다. ㅋ~)


이번에도 또, 괜히 잘나가는 사람을 근거없이 비방한다고 하실테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병우 개인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없습니다.  (오히려  여태 그의 음악을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일 뿐입니다.)

뭐가 같냐는 분들에게는 완전히 똑같은 곡을 들이대지 않는 이상 여전히 믿지않으시겠죠.  
여전히 믿고싶은것 만 믿으며 부정하겠죠...  

한번은 우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번, 세번 쌓여간다면..



표절에 대한 기준과 음악행위자(작곡가-청자)개개인에 있어서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결과물이 좋으면 그냥 신경끄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도덕적인 비판과 경고가 주어져야 할까요?   도덕적인 비판을 한다고  대체 자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세상에 ‘절대창작’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모든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운걸까요?  단지, 창작가의 자존심과 양심에만 맡겨야 할까요?  

어렵군요..
    
Comment '12'
  • jons 2010.04.19 10:45 (*.197.175.145)
    그를 아낍니다, 척박한 음악세계에 그의 활동이 돋보이는 건 당연합니다, 문젠 표절인가요, 솔직히 답을 모르겠고요, 순수 음악과 영화음악에서 그 어떤 금계(禁界)가 있는지 알고 싶어 집니다 ... 대명천지에서, 곧 명쾌한 답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11 2010.04.19 12:44 (*.150.15.115)
    님이 어디서 활동하시다가 오셨는지는 모르고, 갑자기 이병우의 표절의혹을 내놓는 이유도 모르겠고, 또 전에도 표절의혹을 내놓으셔서 회원님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한 이야기지만, 표절사이트가면 표절의혹을 받는곡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비단 이 곡일뿐일까요? 의상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하여튼 예술과 관련해서 표절의혹은 끝도 없습니다.
    참고로, 바로크시대때 탈레만 비발디 ,바하 곡들을 듣고있으면 이게 표절인지 아닌지..또 누가 원작?자인지 도 의심이 많이 드는 곡이 많습니다. 비단 그시대일뿐일까요?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등을 그런식으로 보게된다면
    그거 밖에 안들립니다.

    이렇듯 모든곡에 그런 표절의혹을 가지고 듣게 되면 세상의 모든곡들이 연관성없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분명히 이것은 작곡자의 양심에 맡기는 것일뿐이란걸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병우 개인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없습니다. (오히려 여태 그의 음악을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일 뿐입니다.) - 에대해 한말씀 드리자면,

    이병우'개인'에 대해서 아무관심이 없으셔서? 그의 '음악'만으로 표절의혹을 제기 하셨다면 큰 실수 하신거 같네요. 자고로 음악을 진정으로 감상하시는 분들은 그 작곡자랑 음악과의 큰 연관성을 공감하면서 감상하시는 걸로 저는 확신하니까요.

    그 음악은 그 작곡자 자신을 보여주는겁니다.
  • BIG L 2010.04.19 12:51 (*.173.133.107)
    [2010/04/19] 표절이든 아니든 알든 모르든 이병우씨가 그 모티브를 이용해서 작곡을했던 안했던간에

    11님 말대로 바로크음악은 들어보면 화음이나 멜로디 간혹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듣는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즐기면 상관없다는 거죠..

    듣기 싫은 사람들은 안들어도 상관없다는 거죠.

    그건 각자의 귀에 달려있습니다.
  • BIG L 2010.04.19 12:55 (*.173.133.107)
    들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표절은 아니네요.

    오히려 이런 표절의혹을 밝힘으로써 음악을 자꾸 형식에 가두는 것은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표절이다 뭐다 하니까 형체가 뚜렷하지 않은 깊이가 있는지 없는지 일반인이 듣기 힘든

    현대음악 같은것이 막나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BACH2138 2010.04.19 13:22 (*.237.24.241)
    저는 솔직히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른 클기 레퍼토리에서 연주력이 별로이구요.근데 표 절 문제 제기로 그의 음악을 폄하하기는 좀 그렇네요. 자기가 만든 곡 중에 의도하지 않게 기존의 악상이 삽입되는 경우는 이병우 개인 뿐이 아니고 어느 작곡자나 겪는 부분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김연아 선수로 유명해진 거쉰 피협의 어떤 부분이 그 자신의 다른 곡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는 모양이데요. 그 일부를 보지 말고 전체를 본다면 완전히 다른데요. 연주도 그렇지만, 작곡도 훨씬 제한적일 수 있는 기타에 대해서는 더욱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싶네요.
  • 상상연필 2010.04.19 17:01 (*.37.68.105)
    뭐 중세시대가 아닌이상에야 새로운 멜로디가 나오기는 좀...힘들지 않나 싶네요. 어지간한 멜로디는 거의 나온것같은데요...맘먹고 평생을 받쳐서 이런비슷한 음악만 찾는 다면 아마도 한도 끝도 없을 것같은데요... 시대를 원망해야 하는건가요?
    아무튼 이런 건 창작자에 양심과 자존심보다는 음악평론가한테 맞기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 Tarrega 2010.04.19 18:02 (*.7.29.227)
    11님// 제가 다른데서 있다가 온것과 여기 싸이트에 갑자기 글을 올리는 것에대해 무슨 불만이라도 있으신지요. 마치 불순한 의도라도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태도가 오히려 이해가 안됩니다. 일종의 텃세(?)입니까? 만약 제가 아니라 이곳에서의 친숙한 아이디로 다른 분께서 말씀하셨다면 좀더 진지하게 받아들이셨겠죠..

    다른 작곡가의 많은 곡들도 표절의혹이 한두가지가 아니기때문에 모두가 다 면죄부(?)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은 억지스럽습니다. 세상에 모든곡이 연관성이 없는 것이 없기때문에 특정곡에 대해 표절을 논할 수 없다는 말씀은 무척 받아들이기가 힘들군요. 그럼, 진정 이세상에 부도덕한 표절행위란 존재하지 않는 건가요.

    오히려 그런 무책임한 태도가 순수 창작활동에 그릇된 풍토를 쌓아가지 않겠습니까?


    자꾸만 이정도의 유사성은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하시는데, 전체적으로 뭉뚱그려 대충 말씀 마시고, 저처럼 샘플이라도 제시해서 비교해 주셨으면 합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곡에서 이정도의 유사성이 존재하는 지 알고싶습니다.
    어떤 작곡가들이 그리 하였는지, 정확한 자료를 꼭 좀 제시해 주시기바랍니다.

    님의 발언은 대다수 순수하게 창작활동 하시는 분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러니 정확히 밝혀주셔햐 할 겁니다.

    아무리 은연중에 영향받은 곡이 있을 수 있고 비슷한 멜로디가 조금 겹칠 수는 있지만, 그것도 정도의 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모든 작곡가의 작품이 다 순수 자신의 창작물이 아니며 소위 표절작곡가들과 함께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반드시 본인의 말에 책임을 지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유독 특정 작곡가의 작품들 속에 계속해서 다른곡과의 유사성이 발견된다면 뭔가 문제가 있음을 부인할 순 없을 것입니다.


    "자고로 음악을 진정으로 감상하시는 분들은 그 작곡자랑 음악과의 큰 연관성을 공감하면서 감상하시는 것이다"라는 님의 충고는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더더욱 그러하기에 지금 혼란에 빠져있는겁니다.

    이전에는 곡만 좋으면 나랑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창작자와 작품사이에서 그 분리란 쉽지가 않습니다.
    마치, 친일파 매국노의 아름다운 싯구절이 적어도 우리나라사람들에게서는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없는 이치와 같다고 할 수 있겠지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더이상 잃고싶지 않기에 그 기준과 의미를 알고 싶은 것이니, 덮어놓고 '옳다, 그르다' 쉽게 일반화 시키지 마시고 근거 자료제시와 함께 합리적인 설명을 좀 부탁드려봅니다.
  • 재미난기타 2010.04.19 20:48 (*.11.184.160)
    지적하신 부분을 들어봤는데 ㅡ,.ㅡ 이게 표절이에요?
    2번째 원스어폰어... ost는 아주 유명한 곡이죠.
    음의 길이 높이 다 다른데 모가 같다는 건지... 비슷한 게 하나 있긴한 것 같아요.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 근데 이건 악기 편성이나 편곡 문제 겠지요.
    이정도 근거 자료로는 판단하기 쉽지 않네요.
    악보를 올려보세요~... 주 멜로디만이라도...
    글쓰신 님도 겨우 저거 올려놓고 표절이라고 하기엔 논란의 여지가 많지 않을까요?
  • Tarrega 2010.04.20 02:16 (*.7.29.227)
    재미난기타 님// 지난번 곡(타레가 왈츠)와 이번곡 모두 들어보셨는데, 전혀 이상이 없으시다고 판다하셨다면, 적어도 님한테는 아닌 겁니다.

    악보를 제시한다고 별다른 근거가 되겠습니까? 리듬 바꾸고, 멜로디 라인 좀 손보고, 음표몇개 길게 뽑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더구나 조옮김까지 해버리면 더욱 그렇습니다.

    자신이 듣기에 아니면 아닌거겠죠.. 점점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괜한 짓을 했구나.. 암튼 죄송합니다.
  • 재미난기타 2010.04.20 02:48 (*.11.184.160)
    죄송할 것까지 있겠습니까... 비판적 시각은 발전의 원동력이죠... 모든 문화가 비판과 반대를 통해 발전되고 이루어져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다는 아니겠지만요...
    타레가님의 의견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저는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전문가 아님-
    일단 타레가님이 생각하시는 표절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하실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그 뒤에 좀 더 논리적 근거가 뒷받침된 주장이 타당성을 얻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말씀하신데로, 리듬바꾸고 멜로디 라인 손보고 음표길이 좀 고치면 다른 음악이 되는 건 누구나 상상 가능합니다. 음의 진행이 똑같다면 조옮김은 별의미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를 표절이라고 보느냐의 문제겠지요. 음의 갯수는 고작 7개입니다.
    제가 주멜로디라인만이라도 올려주셨음 했던 건 음의 길이를 떠나 각 음들의 횡적 진행(?)이 같다면
    제 생각에 표절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해서입니다.
  • 11 2010.04.20 10:07 (*.145.223.171)
    텃세론까지 나오고..ㅎㅎ 할말 다했습니다 저는. 땡!
  • 망고레 2010.04.21 02:45 (*.46.159.32)
    비슷하긴 하네요...ㅎㅎㅎ
    솔직히 모든 예술은 모방에서 부터 나오니까....쩝
    진실은 작곡자에게 맡겨야 겠죠.
    그 보다 이런 부분까지 찾아내시는 tarrega님의 음악적 능력이 대단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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