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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단 지 근 1년 만에 엠프 장만하고 이러저러한 우여곡절 끝에 어젯저녁 드디어 제대로 된 픽업 소리를
들었습니다. 기타 소리만 나면 방문을 닫는 집사람이 픽업 소리를 듣더니 "기타 소리가 좋아졌네!" 하며 반응을 합니다. 이럴 수가! 10년 이래로 처음 듣는 반응입니다. 소리하고 관계없이 요즘 예쁜 짓을 해서 점수를 좀 따서 그런가? 기타 소리에 반응할 사람이 아닌데......
어쨌든 처음에는 전자음 같은 느낌이 싫었는데, 리버브인가요, 주 멜로디를 길게 해서 감정을 좀 실으니 저도 가슴이 살랑이는 느낌이 있네요. 일단 길게 갈 수 있다는 게 무척 매력적인데 그 길이만큼 호감도도 오래갈지는 의문.
하여튼 일단 소리가 크니까 그 울림에 가슴도 살짝쿵 울렁하는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줄높이가 높아서 손가락 움직이면서 잡음도 나고..........줄높이를 낮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들었습니다. 기타 소리만 나면 방문을 닫는 집사람이 픽업 소리를 듣더니 "기타 소리가 좋아졌네!" 하며 반응을 합니다. 이럴 수가! 10년 이래로 처음 듣는 반응입니다. 소리하고 관계없이 요즘 예쁜 짓을 해서 점수를 좀 따서 그런가? 기타 소리에 반응할 사람이 아닌데......
어쨌든 처음에는 전자음 같은 느낌이 싫었는데, 리버브인가요, 주 멜로디를 길게 해서 감정을 좀 실으니 저도 가슴이 살랑이는 느낌이 있네요. 일단 길게 갈 수 있다는 게 무척 매력적인데 그 길이만큼 호감도도 오래갈지는 의문.
하여튼 일단 소리가 크니까 그 울림에 가슴도 살짝쿵 울렁하는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줄높이가 높아서 손가락 움직이면서 잡음도 나고..........줄높이를 낮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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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까지 달고 보통처럼 강하게 탄현하면 마나님께서 화내시는 정도가 아니라,
이웃집 마나님들도 떼거지로 달려들 겁니다.
그러니 살살 치실 것이고...
그래서 현높이 많이 낮추어도 버징이나 기타 잡음 걱정 훨 덜합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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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답니다.
지금 H4 녹음기 5개월째 수리 중!
햐, 이런 느긋한(?) 수리는 참으로 처음입니다.
하여튼 이번 달 17일까지 수리를 못 해주면 새것으로 준다고 하니까 기다리는 수밖에.
이번달 17일이면 정말 만으로 딱 5개월이 됩니다.
"참는 자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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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작년 12월에 일산에서 뵈었을때 장착하신 픽업을
이제 처음 사용하시다니 참 느긋하세용.
픽업은 그냥 사운드카드의 라인 인 단자에 연결하면 녹음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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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아직 못하고있다고 글 오리셔서
읽으며 얼마나 저도 따라서 답답하던지....
연주한곡 올려주세요, 기념으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