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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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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180.245) 조회 수 4449 댓글 21
콩쥐님의 역사관 그냥 흥미롭게 개인취향이겠구나하다가...

어느것이 역사 왜곡이던 100% 정확한 시점과 정확한 객관적 역사란 존재할 수 없기에...

뭐 콩쥐님의 역사관이 앞으로 그것이 일반화된다고해도 자부심에선 미찔것이 없기에 나름데로 흥미롭게(믿음은 아니에요~ㅎ)봐왔는데..

2일전 광화문 5번출구에서...

삼각방향으로 몸에 감싸고...

개천절 5903년(?)

건국 2333+2008=4341년

이런 문구를 봤고...

우리나라에 기초가된것은 콩쥐님 의견처럼 9천년(8천몇백년이더군요)


콩쥐님의 그냥 9천년 역사는 솔직히 어디서 본적이없기에 (콩쥐님 뺴고.ㅎ)


그 분의 문구에는

나름데로 정리까지되있더군요.

18대손인가가 단군왕검으로 고조선이고...

그 이전에 이러저러해서 5903년인가로 나와있더군요.

그 이전엔 국가초석을 위한 한민족의 단계였구요.

사실 역사가 이것이 정설이되고 일반화된다고해도 손해볼 것은 없고...

또한 충분히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데...

약간 뜬금없이 9천년이 아닌...

이와 관련된 의견인듯한데...

조금만 더 설명 좀 바랍니다.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치국천왕인가?? 이런 문구도 있었구요.

그 광화문의 역사 바로잡기 분과 같은 맥락의 의견이었는지 궁금도 하구요.

살짝 설명 좀 부탁합니다.
Comment '21'
  • 소품 2008.09.19 10:10 (*.217.180.245)
    아무래도 계산상 18대손은 제가 잘 못 본듯하군요. 18대손이 1600년이 될려면...한세대가 근 90세인데..ㅎㅎ
  • 2008.09.19 10:24 (*.151.15.215)
    치우천왕이죠.
  • 콩쥐 2008.09.19 10:25 (*.161.67.117)
    올해가 우리민족의 9205년이군요.
    예수가 태언나지 2008년되었군요.
    석가모니가 태어난지 (?)년 되었겟죠.

    저도 역사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관련된 수십권의 책을 본거 같구요.
    일반인들은 전문용어와 증거의 부족으로 항상 자신있게 말하기어려운게 역사죠.

    연변하나만 볼까요?
    연변은 조선말하는 조선사람들이 95% 이상 살았었죠.
    동네에 중국집 한두집이 중국인으론 전부였죠.
    그러나 일본에 의해 나라가 어려울때 중국이 은근슬적 가져간거고요.
    나중에 6.25사변때 중국정권은 연변의 조선족을 전쟁터 맨앞에 내세워 전부 죽엿죠.
    그후 연변에 중국인이 많이 이주하여, 중국인이 더 많아지며 자연히 중국땅으로 면모됩니다.
    현재 전세계 역사, 지리책에는 연변이 중국땅으로 기록됩니다.
    책을 신뢰하시겠어요?
    지난 수천년간 지금의 동북공정보다 더 심하게 중국은 역사왜곡에 앞장섰어요.
    그렇게 기록된 왜곡된 역사를 학교에서는 책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비싼 등록금까지 내면서....
    전쟁만 나면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리 역사서를 뺏어가고 불태웠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역사서는 엄청 많이 왜곡하고 조작된것입니다.
    전쟁통에는 상대편의 귀를 자르고 , 죽이기까지 하는데 ,
    역사책에서 글자 몇개 고치는데 그들이 벌벌 떨었을까요?
    그러나 그것의 숨겨진 모습을 찾으려는분들이 역시 계시고요....

    기존 학교교육의 뿌리가 대단히 깊어서
    그것을 떨쳐버리는데 10년이상 진지하게 새로 역사를 대해야 할거 같아요.
    교육의 피해는 너무 심해서 말로 다 할수없어요..........

  • 콩쥐 2008.09.19 10:28 (*.161.67.117)
    그리고
    객관적이고 증거가 확실한 과거로서의 역사는
    애당초 있지도 않고 있을수도 없어요.

    역사란 미래이니까요.
  • 소품 2008.09.19 11:12 (*.217.180.245)
    저도 가끔 왜 우리는 역사왜곡을 안하나?
    - 물론 20세기가 아닌 그전....
    - 하지만 콩쥐님의 의견되로라면 역사왜곡을 안하는 것이 아닌 왜곡된 역사를 학습하는 것이겠군요. 그것도 다른 곳에선 좋은 방향으로 왜곡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안좋은 방향으로 왜곡을...

    연변분을 여러분만나뵜었는데... 지금도 중국인은 거의 없다고합니다.
    간혹 한족들이 지주(부자)층으로 있다고는 하더군요.

    전 조선족분들을 외국인으로 인식하지 않는데...

    일단 조선족분들을 경제적으로가 아니라 인식적으로는 한국인으로 생각했으면하더라구요.

    2일전 광화문에서 그 분을 보고 콩쥐님의 글도 생각났고...

    위에 글도 제가 궁금증 - 혹은 흥미유발(?) - 에 간만 보이기에..ㅎ

    관련 책자 추천 좀 해주세요~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걸로..ㅎ
  • 2008.09.19 11:24 (*.107.250.85)
    우주에 일어난 일은 모두 다 우주에 기록됩니다.
    아카식 레코드라고도 하는데,
    그로부터 역사를 끄집어내면 완벽한 역사서가 됩니다.
    우리 민족 역사가 9천년이다 하는 데 그 이상도 가능하죠.
    지구 인류 전체 역사가 그보다 훨씬 더 올라가니 당연한 귀결임다.
    수만년 전은 기본이고 수백만년도 더 되는데, 일만년 정도야 우습죠.
    너무 자부심 가질 필요도 없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될 것입니다.
  • 777 2008.09.19 11:36 (*.113.18.43)
    이가들의 조선이 왜곡의 정형화에 최대공헌자이겟죠,
    쿠테타로 정권을 잡고 사대주의로 무장하였으니 당연히 중국발톱에 낀 때로도 감사하며 살아가야만햇던...
    그이후 이승만정권부터 시작하야 한때 주춤하다 다시 현정권에 이르러 부활/번성하는 사대주의...

    "역사의식과 시대정신"
    이두가지의 큰 기둥은 인간으로서 인간다움의 근간이 되는...
    현정권은 불행히도 이두가지가 다 결여된...

    일단 우리역사를 바로알기위해서는 한단고기를 봐야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차츰 깊이잇는 책들과 주관적인 견해의 책들도...
  • 콩쥐 2008.09.19 13:02 (*.161.67.117)
    만화그리시는 산호선생님의
    대쥬신제국사(?) 맞나...그 만화책 잼있어요.
    한 20년전에 본거라 지금도 구할 수 있는지 모르겟어요.
    좋은도서관에는 비치되어 있을거 같아요.
  • 2008.09.19 14:02 (*.107.250.85)
    한단고기나 부도지는 제법 그럴 듯한 구색은 갖추고 있는데,
    한단고기의 고대 연대기 부분도 도인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고,
    부도지도 초기의 신화적 요소 때문에 역시 역사로 인정받기엔
    좀 무리한 측면이 있죠.
    그래도 다른 나라에선 유례가 없을 정도이고,
    상고사에 관음도 화신하여 한 시대를 풍미하였으므로
    우리끼린 자부심을 가질 만도 하지만,
    마치 구약에서 12부족 얘기를 날조한 것처럼 그런
    성격의 요소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한계도 가지고 있습니다.
  • 콩쥐 2008.09.19 14:24 (*.161.67.117)
    고려시대에도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그렸다가
    중국에 아부하는 정치권 인사들에게 당하고

    조선시대에도 우리역사를 올바로 그리려다가
    외세에 아부하는 세력권에게 비밀리에 처형당하고

    일제시대에는 일제에 봉사하는 친일세력들의 도음으로
    아예 공개처형을 당하는 어려움을 겪었죠.

    일제로부터의 해방후로는
    우리의 역사를 찾는자들은 학교와 제도권에서 쫏겨나는 설움을 당하고 있고요.

    지금의 정권을 지지하는 뉴라이트집단의 역사교과서 수정주장은 그런 일련의 과정중 하나죠.

    항상 우리역사는 우리민족 구성원에 의해 더더욱 많이 훼손되었죠.
    뭐 신화라던가 ,미신이라던가 ,상상에 불과하다던가...이런식으로.


  • 미루왕 2008.09.19 15:23 (*.39.245.113)
    대쥬신제국사는 그림때문에 수집하긴햇지만.. 솔직히 걸러보고싶은 생각이 많이든 책입니다.
    책에서는 여진이 세운 금나라를 같은 민족으로 분류했더군요.
    금나라는 고려를 형님의 나라로 대했는데 고려는 그들을 야만시하여 단절되어 버렸다고요..
    그럼 나중에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도 우리민족에 넣어야할지...그럼 우리민족이 중원을 통일한건가요?
  • 2008.09.19 15:40 (*.107.250.85)
    환타지물로 보는 건 너무 안이한 시각으로 보이고,
    이들도 뿌리가 신라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므로
    고래로부터 내려오던 기존의 뭔가를 바탕으로 하여
    약간의 덧칠이 가미되었다 하는 정도로 보는게 근사치에 가까울 것입니다.
    별 근거없이 날조된 픽션물은 아니므로...
  • 소품 2008.09.19 19:53 (*.47.112.159)
    저도 다큐쪽엔 상당한 관심이 많은데...
    아직 역사 다큐에서도 이런 내용은 별로 못 본듯한데...
    많은 분들이 어느정도 인식하고있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알려진 이야기인듯하군요. 책은 한번 구해지는데로 읽어봐야겠네요.

    전 환타지 물이라고해도 좋아요.

    삼국지의 여포가 진짜 수백명을 원샷원킬했을리 만무하지만...

    삼국지는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것처럼여..

    물론 어느정도 역사에 근간을 두고있고..
  • 콩쥐 2008.09.19 21:46 (*.88.130.172)
    지난번에도 똑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죠.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30
  • 소품 2008.09.20 01:18 (*.47.112.159)
    위에 링크 아주 굿입니다.

    오호 "ㅇㅂㅂ"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대단한 필력에...

    논쟁을 완벽하게 진행하시네요.

    뭐 제가 궁금한건 진위여부는 작은 부분이고 어떠한 내용인지가 궁금하거든요.

    근데 위에 링크된 곳을 보고 어떤것이 진실이고 어떤것이 거짓이다~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놀라울만큼 멋진 글을 보게되네요.

    한번쯤 콩쥐님이 올려놓은 링크 클릭하시고

    "ㅇㅂㅂ"님의 글을 읽어보세요.

    절대 편견은 없이...

    그냥 글의 흐름을...

    원더풀합니다.
  • 트뤼포 2008.09.20 10:54 (*.141.102.81)
    저도 이글에 댓글 여러번 썼다 그냥 안올리고 맙니다.
    콩쥐님처럼 순수한 바램으로 우리의 과거 역사가 참으로 훌륭했으면 하는 바램은 누구나에게 있겠으나
    역사는 엄연히 학문이죠.

    찬란했던 상고의 역사의 사료들이 일순간 어느 특정세력(일본내지는 중국이라고 말들하지요)의 음모로 죄다 사라지고 없다?
    아무리 감추려 애쓰면 애쓸수록 오히려 진실은 드러나는 법
    우리가 어릴적부터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운 역사를 신뢰하세요.
    대체 그런 역사를 모조리 식민사관으로 몰아부쳐버리면
    우리에게 남는게 뭐란말입니까?
    정식으로 배운 역사속에서도 저는 우리 한민족의 우수성에 감탄합니다.

    구한말부터 비롯된 대종교 등 특정종교의 포교활동으로 환단고기류의 함정에 이용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대쥬신? 치우천왕?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영토가 여기 한반도가 아니고 중국에 있었다고
    얼토당토않는 주장을 하는 작자들이 나타나더니 급기야는 고려 조선도 중국대륙에 있었답니다.
    어떤자는 피라미드가 우리역사의 산물이라고 하질않나....
    쿠투넷 등등의 사이트에서 유령처럼 떠돌다가 어느새 진실인것처럼 위장하는
    이런 온갖 썰들을 보면 코웃음밖에 안나옵니다
  • 콩쥐 2008.09.20 11:21 (*.161.67.117)
    맞아요.
    "치우천왕 " 하나만 이해해도 많은 비밀이 풀립니다.

    몇년전 내한기타리스트와 함께 용산 국립박물관에 직접 가봤는데요,
    치우천왕 기와장을 "어느동물형상"이라고 써 놨더군요.
    어느동물이라니.....우리의 직계조상 단군중 한분인 치우천왕을.....
    (단군들은 항상 중국과 많이 싸웠는데 그 대부분의 전쟁터가 현재의 중국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당시 우리민족의 땅이 그렇게 넓었으니까요....넘 당연한걸 가지고...)

    이게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의 현주소입니다.
    현재 박물관의 관장이 친일역사학자 이병도의 아들 이건무(?)인가 일겁니다..
    친일역사학자가 교과서, 학교와 박물관을 다 점령하고 있는거죠.
    이승만정권부터 친일세력이 어떻게 정권을 도와왔는지등등 문제와 연관이 돼 있다보니
    매우 복잡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얽혀있습니다.
    뉴라이트와도 깊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역사가 현실과 정치와 깊이 관련이 있는지,
    놀라운 일입니다....
  • 2008.09.20 11:31 (*.107.250.85)
    우리가 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운 역사 역시
    문제가 있기는 매한가지이죠.
    단, 삼국 이후의 역사를 중국으로 보는 설들은 모두 허위로 봐야죠.
    흐름상 만리장성 축조 시기를 분기점으로 거의 모두 중국을 벗어나
    동쪽으로 이동했다고 봐야 합니다.

    복희씨 같은 경우 도가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서 정신사에서 빠질수 없는 존재이고..
    치우천왕 같은 이야기는 중국 사서에도 여러 곳 나오는 이야기이고,
    한고조 유방도 출정시 제를 지냈을 정도이므로 근거없는 존재는 아니죠.
    다만 너무나 오래된 이야기라서 유적, 유물이 빈약한 점이 문제이고,
    옛 사건들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왜곡이나 전설화되는 것이 문제였죠.

    그러나 엄연히 존재한 것은 확실한 사실로 보이므로,
    그런 걸 다루지 않는 기존 역사도 오차가 큰 것은 마찬가지란 것.
    문제는 한단고기나 부도지에 나오는 사건들의 연대기나 정확성을
    어느 부분을 얼마나 인정할 수 있는 가가 문제이지, 그걸 모두 부정하고
    단순한 픽션으로 단정하는 것 역시 역사를 왜곡하는 동일한 오류에 빠지는 셈이 됩니다.
  • 콩쥐 2008.09.20 11:49 (*.161.67.117)
    단군중 한분인 치우천왕은 전쟁을 너무 잘했기 때문에
    화족(중국민족의 원류)은 매번 패해서
    화족의 역사는 전쟁의 패배만이 기록될 정도였죠....

    그래서 지금의 중국땅의 곳곳에는 치우천왕의 흉상이니 전쟁기념비가 즐비하고,
    치우천왕의 얼굴이 도깨비모양을 한것은 너무 잘싸워 무섭다는 표현이었고,
    지금까지도 치우천왕제를 지내는 그 후손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와서 화족이 치우천왕을 자기의 선조로 모시는것은 우습기는 하지만
    그 땅이 중국땅이 되어서 ,영토상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는 하겠지만
    역사와 얼을 새기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우스운일 아니겠어요?
    땅을 차지햇다고 자기랑 싸우던 사람들마저 자기조상으로 섬기는게....
    그리고 나몰라라하는 그후손은 또 어떻고요...한술 더 뜬거라 봐야죠.
  • 소품 2008.09.20 17:54 (*.47.112.159)
    진위여부를 떠나 위에 소개해준 관련된 책은 한번쯤 읽어보고싶어용.

    흥미진진할듯합니다.

    특히 치우천왕...

    삼국지 그런거 말고 치우천왕에 관한 뭐 소설이라도 나온다면 관심유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요.
    .
    .
    .
    전 무교이고 어느것에 푹빠지는 스타일이 아니기땜시..
    (딱한가지 헤비메탈 음악빼고..)

    양쪽방향에서 우려 할 그런 일은 없을듯해용.
  • 무망 2008.09.22 11:06 (*.81.34.115)

    부도지의 마고시대로 보면 우리 역사가 1만5천년으로 볼 수도 있겠는데요.
    부도지가 위서라는 논쟁을 제껴놓고 이 책을 읽다보면 그 내용이 정밀하면서도 무한한 상상력을 돋아주더군요.

    영해박씨 집안에서 왜 그렇게 중요시해왔는지 알 것 같더군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그렇게 탐독하면서 우리의 상상력의 보고인 이러한 역사책을 모조건 무시해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아닐런지요

    태초에 율려라는 소리 또는 음으로서 세상이 흩뜨러짐을 바로 잡아왔다는 글을 읽다보면 음악의 중요성이 무엇인가? 음악이라는 것은 세상의 어그러진 그 무엇의 흐름을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진 그 무엇이 아닐까?

    포도를 먹음으로서 또다른 인간세상의 희노애락을 보게되고 이것을 후회하는 내용(오미의 변)을 보다보면 지금 로마교황청에서 포도주를 의식에 쓰게된 이유가 잘못된 인간의 감성을 바로잡자는 뜻이 담긴 것인데 전세계가 열광하면서 포도주를 마시고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심지어는 포도주 중에는 샤토마고의 표시도 보이는데 이것이 부도지에 나오는 마고여신과는 관련이 있는 것인지?

    타락된 인간을 바로잡기위한 눈물겨운 우리민족(?)의 자기희생과 노력을 보면서,
    이런한 인간들의 타락에 마침내는 마고가 하늘의 물을 끌어들여(천수) 대청소를 하게되는데 이로 인하여 지구에 대홍수가 일어나게 되는 내용에 이르러서는 지구상의 고대역사에 전세계적으로 일관성있는 모습이 보여지더군요

    그와 더불어 물의 신성함이 각 종교에서 강조되고 있는것을 보면서 참 무한한 상상력을 펼수 있는 이러한 책이
    어떻게 무시 되버릴 수 있는지.

    중국이라는 나라를 쓰게 된 것도 신해혁명이후 근세일임에도 ' 나라말씀이 중국에 달라' 라는 세종대왕의 한글에 창제의 말씀에 나오는 중국을, 지금의 중국으로 해석하는 듯한 모순은 겪고 있는 우리에게 이러 한 부도지의 책자가 참 중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당시 중원땅 일부에 살던 하족이 현재의 중국인임을 알려주는 대목에 가서는 이글을 쓰신 박제상이 참 상상력을 동원했서 썼다고 하기에는 인터넷이 발달한 현재에는 모르겠지만 동북아 일부에 전해지는 글들로 이러한 상상력을 하기에는 어렵다고도 보여지는데요.

    음악의 중요성이 무엇인지를 알게해주고 무한한 상상력을 가질수 있는 이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역사의 논쟁을 떠나서 음악인으로서 무한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면 우리 모두가 풍성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역사라는 것을 사학자들만 해야한다는 취지의 지나친 논리를 펴는 ㅇㅂㅂ이라는 분이 옛글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고대역사에는 당시대에 살아있던 각계층의 모든 사유체계가 녹아있는 것을 그 당시에 살지 못했던 우리에게 일률적이며 기술적인 입장으로 해석하고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정사에 편입되지 않은 이러한 역사서에서도 우리가 배울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음을 이해하고 같이 생각해 보는 자세가 바로 역사를 바로 보는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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