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오랜만에 줄을 갈았습니다.
'알리앙스 코룸'에서 '라벨라'로 바꿨는데요...
전줄이 비싸고 좋은 줄이어서연지, 안습입니다...
브림도 애용하는 줄이라서 잔뜩 기대하고서 갈았는데...
마무리 처리도 매듭도 이제껏 매오던 것중에서
가장 매끄럽게 갈았는데...
중요한 것은 소리가 뭉텅하고, 먹먹합니다..
적응되면 괜챦아지겠지 했는데, 줄간후에 최고의 쾌감을 주는
시점인 3~4일 정도가 지났어도 계속그러네요...
계속 이상태라면, '하나바흐 브론즈'와 더불어서 제 기타와는
최악의 매치로 피하게 될 줄로 기록되겠네요...
이 줄 써보신 분들...어떠셨어여? 저만 그런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