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2015 제34회 해외파견콩쿠르의 접수가 시작되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해외파견콩쿠르는 동아음악콩쿠르(동아일보 주최), 중앙일보음악콩쿠르(중앙일보 주최)와 더불어 입상자에 병역 특례가 주어지던 국내 3대 콩쿠르이다. 따라서 기량과 음악성이 고루 갖추어진 우수하고 유능한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콩쿠르이다. 

4월 6일부터 시작된 2015 제34회 해외파견콩쿠르의 접수는 5월 6일까지 (사)한국음악협회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며, 참가대상 만16세 이상부터 만30세 까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출전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제출서류로 신청서 1부(본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와 주민등록증 사본(또는 여권사본), 증명사진(또는 여권용 사진) 2매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시행부문으로 피아노, 성악(남・여),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 클래식기타),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소폰), 금관(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호른, 튜바) 부문으로 치러지며, 예선은 5월 16일(토), 본선 및 시상식은 5월 23일(토)에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전체 1위 대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각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2015 제34회 해외파견 콩쿠르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http://www.mak.or.kr/event/foreign_01.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사)한국음악협회 02-2655-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