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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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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7.164) 조회 수 8352 댓글 9




오늘  뉴욕에 사시는
박윤관님이  최동수님과 함께  방문하셧네요....

사진의 페페 로메로기타를 가져오셧어요.
650미리에  독일스프르스, 인디안로즈우드. 쉘락 휘니시.
느낌은 거의 로만일료스같네요...가볍고 작고...소리좋고
로드리게즈를 기본으로 한다죠, 페페로메로.
페페 로메로 기타제작한지 몇년 안돼는데
벌써 12000달러에 7년 주문대기시간.
아빠  페페로메로 덕분에 아주 빠르게 성취햇네요...

아버지 페페 로메로는  토레스,  미구엘 로드리게즈 하며 명기를 150대 가량 소유하고 있다죠.....
아들 이름도  페페 로메로라서 가끔 헷갈리네요..
Comment '9'
  • 콩쥐 2009.05.20 16:05 (*.161.67.164)
    페페 로메로기타는
    기타를 가볍게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햇더군요.
    다섯개의 부채살, 얇은 흑단지판, 짧은 머리, 2미리두께의 얇은 하현주 등등....
    6개월밖에 안됀 새악기이지만 소리는 매우 밝고 따스한 음색.
  • 더많은김치 2009.05.21 00:01 (*.46.25.93)
    박윤관님의 로마니요스 느낌의 페페 로메로기타.. 지잉~!
  • 제이슨 2009.05.21 00:47 (*.163.9.220)
    머리가 ....
    생각보다 많이 늙으셨네요...
    cd를 들어 보면 탁월한 연주실력이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게 아쉽습니다.
    뉴욕 한인들은 좋겠어요..
    훌륭한 기타 연주가가 옆에 계시니...
  • 안신영 2009.05.21 01:46 (*.51.184.252)
    1980년쯤인가 L.A.에서 연주때 가본 적이 있는데 말은 걸어보지 못했지만요...
    이철수 구명운동 기금모음 연주회였나?
    아마 박윤관님은 기억하실 거예요.
    관악기 부시던 분 성함이(석우장?-기억이 가물?) 같이 2중주도 하시고..
  • 콩쥐 2009.05.21 07:38 (*.161.67.164)
    이번에 작은음악회라도 하시자고 권유드렸더니
    다음번에 독주회로 다시 방문하시겠다고 합니다.

    박윤관님의 터치는 정말 엄청나죠......
    그래서 항상 다루던 악기들이 미구엘 로드리게즈, 노날드 헤치같은 그랜드한 악기들.....
    박윤관님의 터치에 어지간한 악기들은 다 꼬리내립니다....

    어서 다음 독주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전에 올렸던 음반도 다시 보게 될거 같아요.....
  • 薄荷香氣 2009.05.21 07:47 (*.201.41.64)
    박윤관님 찬송가 기타 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테이프가 진짜 사각거리는 게 참 좋습니다....
  • 최동수 2009.05.21 08:14 (*.237.118.155)
    박윤관님은 물론 다른곡들도 연주하시지만 근래에는 주로 선교용 찬송가만 치십니다.
    어제도 악기 잡자마자 찬송가를 치셨는데, 일반곡보다 더 아름답게 들린건, 나만 그럴까요?

    헨델의 메시아를 4중주로 벌써 오래전에 편곡을 끝내셨는데 조만간 필생의 작업으로 녹음하실껍니다.

    알고보니 그동안 CD음반을 4집이나 내셨지만 오래 전 일이라 현재 재고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이곳 아우네 집에 혹시 남았나 뒤져보시겠노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을 정리하여 별도로 종합적인 곡집을 출판하실 예정이라고..
    며칠 후 한번 더 만나면 더 자세한 얘기를 듣고자 합니다.
  • 78년도 2009.05.21 12:31 (*.49.101.222)
    엔가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연주회때 가보고 오늘 처음 사진으로 뵙네요. 당시 라미레스로 연주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홀을 쩌렁쩌렁 울리던 소리에 놀라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친구 2013.08.15 15:18 (*.161.223.149)
    박윤관님을 여기서 뵙게 되다니!!
    박윤관님은 옛날 얼굴, 옛날 모습이 고대로입니다.

    40 여 년 전 남산 KBS올라가는 골목길에
    구멍가계 2층에 기타와 바이오린 교습소시절이 생각납니다.
    원장님은 최우조님, 바이오린 선생이시고
    클라식 기타엔 박윤관님 저는 포크 기타 반를 가르친 최시영입니다.
    제 제자 중엔 예쁜 KBS 아나운서도 두 사람 있었지요.
    저는 그 당시 교만하고 어리석어
    박윤관님의 선물처럼 가르치고 싶었던 클라식 기타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 후로 40년 이상을 밤업소에서 기타기타 치고
    카페 같은 데서 노래도 부르며 살아왔습니다.
    요즈음에 뒤늦게 알음 클래식기타클럽에서 초보부터 배웁니다.
    1년 가차이 im을 아포얀도 연습을 하는 데
    오랫동안의 악습과 오른 손의 장애로
    가르치는 분들이나 배우는 저나 함께 애를 먹습니다.
    박윤관님의 형님이 만들어주신 발판으로 기타를 치시든 모습도
    아련한 추억입니다.
    그때의 형님 분도 잘 계시는지......
    지금은 훌륭한 기타 연주가 박윤관님과 한 동안 같이 지낸
    추억만도 영광스럽습니다.
    그럼 내내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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