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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70.74.59) 조회 수 7600 댓글 0


5월은 가정의 달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내가 어랄적에는 어머니날만 있었다.

어머니 가슴에 이쁜 카네이숀을 달아드리고 하던

나에겐 이제는 추억의 날이 되어 버렸다

돌아오지 않는 머나먼 길을 홀로 떠나신 어머니를 그리며

영원한 아쉬움만 남는 날이 되어버렸다.

모든 생명의 고향인 모태를 그리는것은 모든  생명체의  본능일까?

아니면 고향을 향한 끝없는 노스탈지아인가?

때론 물밀듯이 몰려오는 그리움에  소리없이 눈물을 적시워 본다..

지난밤 꿈속에서  힘들어 지친 나의 손을  잡아주시던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은 아직도 나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데

점점 퇴색해가는 어머니의 빛바란  추억의 흑백사진들을

바라보며  나의 마음은 어느덧 어린시절 어느 화창했던 5월의  봄날로 다시 가고 있다..


제가 즐겨듣는 깐소네타 네오폴리타노: 바쉬아의 창가애서"
이태리의  오래된 민요입니다"fenesta vascia. 한번  같이 듣겠습니다. 아래 화살표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