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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16:02

한국의 테너 신영조

마스티븐
(*.231.18.95) 조회 수 830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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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드물게 미성의 테너로 기엌하고 있던 신영조님의 노래를 찿습니다.

오랜세월 불러본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사도 대부분 기엌나지만

듣고 싶어 검색에서 찾을려니 제목을 도저히 생각해 낼수가 없네요,

테너 신영조님의 음반이나 나오는 곡들을 거의 다 찾아보았는데

유독 이곡만 눈에 띄이지를 않네요,


"바람이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엌의 꽃잎을 따는 내 마음

 아 아--- 엷은 손 수건에 얼룩이 지면

시들은 내 마음이 옷깃을 여미고 가면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


 기엌나는 가사가 정확한지요?

제목을 정확히 아시는 분, 혹 음원이라도 가지고 계신분

함께 들을수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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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마스티븐 2014.09.05 07:53 (*.231.18.95)

     

     이제서야 찾았네요, 


      -그리운 마음- 


      김동환 곡/ 이기철 시


      바람은 불어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다른 곡은 많이 올라와 있는데 "그리운 마음"만은 아직 영상이미지와 올라온것이 없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시노래] 산노을/유경환 작시, 박판길 작곡, 테너 신영조 노래



    오랜만에 우리가곡을 찾아 들었더니 이렇게 좋은 보물창고가 있군요,
    관심있는분들은 두고두고 들어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운 마음만은 영상이미지가 없군요,


    p_mp3_s.gif 그리운마음(신영조).wma




    수정 삭제 댓글
  • 언니 2014.09.05 08:31 (*.198.213.88)
    요즘 노래에 푹 빠져 지내시나봐요....
    덕분에 좋은 노래 들어보네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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