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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98.213.88) 조회 수 9080 댓글 4

 

어제는  강화도  도서관에서

민들레  트리오의   초청연주회가 있었죠.

음향반사판을 다  설치하고나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해서,

  "아 ! 오늘  음향 좋겠다 .... "

생각되어 기대가  더  많아졌어요

연주자,  날씨, 청중,공간분위기  모두 합해 역시  음향이  아주  좋았어요....

 

mindlerae--trio...600...gif

 

 

제가  좋아하는  air   varie 로  시작된 연주회는

청중이   많이  오셔서  만석으로 

 의자를 수십개  다른곳에서  꺼내와야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네요...

 

park-jongdae-solo---600...gif

박종대선생님과는  미추홀합주단부터  쌓은 인연으로

박선생님이   특별초대연주를 해주셨죠...

지휘자로  엄청 바쁘신와중에도   민들레트리오를 위해

  카프리치오  아라베등등 매력적인 음색으로    연주해주셨어요..

 

2부는   도니제티의   남 몰래 흘히는 눈물

존  레논의  렛잇비

미셀의  시바의 여왕

그리고  제가  제일  즐겨 들었던

 야콥 가데의  질투였죠.

질투는   아르헨티나  탱고가  아닌  유럽의  탱고라고  소개해주셨는데

넘 잘 맞는 해설이라   고개를 끄떡 끄떡했어요....

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운  탱고더군요..... 

 

 mindlerae-trio-flower..600.gif

 

청중이나  연주자나  모두가  우아한 밤을 보냈어요....

 

 

 

 

 

 

 

 

Comment '4'
  • jons 2014.05.12 11:38 (*.8.140.50)

    열정과 성실, 보기드문  멋진 트리오 .. 더욱 비상하시길  !!

  • 나그네 2014.05.13 21:20 (*.126.66.82)
    연습량이 많았던 것이 아름답고 절제된 소리뿐만 아니라 초췌한 얼굴로도 잘 드러난 공연이었습니다.ㅎㅎ
    입장하고 인사할 때의 긴장된 모습과 달리 갈수록 여유를 찾은 것 같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런 공연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최측에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 2014.05.16 08:58 (*.198.213.88)
    헐 , 나그네님은 염습하느라 연주자가 초췌해진거까지 아시니
    잘 아시는분이신가봐요....반가워요....
    이런 아름다운 음악회는 정말 추억에 남더라고요....
  • 신클레어 2014.05.16 10:45 (*.62.188.113)
    오랫만에 민들레트리오의 연주를 기분좋게
    들었읍니다. 조금은 절제된 그러면서도 내야
    할 소리는 다 내어주는 차분하고 정제된 연주였읍니다.
    또 다시 밀들레트리오의 좋은 연주를 들을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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