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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생각2011.04.04 16:46
윤이상 선생은 논란이 많더군요

그냥 국악의 요소들을 조금 서양음악에 심어놓은것에 불과한데...독일에서는 생소한 음악이기에 극찬을 받았다고 보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그를 높이 평가하는 파와....안좋게 평가하는 파가 만만치 않는것같습니다

국악입장에서는 보면..또한 오히려 윤이상음악에 괴리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동양적 깊이가 없다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니체의 음악을 들은 어떤이는 그의 내면을 느낄수 있다....훌륭하다 얘기할수 있을겁니다
반면에 어떤이는 모방이다라고 단순하게 받아들일수도 있겠죠


니체가 본업이 철학이었던것 한몫했을거라고 봅니다
대중들은 보여주는 인식으로 사람을 평가하기 마련이니까요

제아무리...훌륭한 음악가라도 코미디언으로 인식이 박혀있다면...그는 코미디언으로더 다가오기 할것입니다
심형래처럼요


아도르노 아십니까?
그는 어렸을때부터 음악을 한 자로서...그의 음악스승이 그에게
"너는 베토벤못지않은 20세기의 위대한 음악가가 될것이다"
얘기한 인물입니다

그런그가 갑자기 음악을 포기하고 다른분야로 가버렸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석해야 하겠습니까...


대중들은 그런경우 그의 음악을 저평가 하기 마련일겁니다...

겉모습보단...내면을 볼줄 알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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